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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임대희] 중국 기업의 두가지 얼굴
중국에는 염가제품을 위주로 생산하는 국영기업인 창홍(長虹)그룹과 고가제품을 위주로 생산하여 해외에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민영기업인 하이얼(海爾)그룹이 서로 다른 영역의 구매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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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外
기업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아모레퍼시픽이 15일 부산에서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열었다. 마라토너 500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1만원씩 낸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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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시진핑 방미 평가와 발전적 미-중 관계
" 부국 강병의 길을 돌진하는 중국과 중국을 겨냥한 국방 전략을 구사하는 미국이 아태지역에서의 대립은 피할 수 없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의 방미와 관련, 일본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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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2012년 세계정세 전망
“2012년은 유럽위기로 예측 곤란한 문제들이 세계각국의 지도자 교체로 더욱 해결 불가능한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 ‘케네스 로고프’의 올해 정세진단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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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감독 중국 프로축구 첫 평정 … 비결은 카리스마, 5·1·3 당근과 채찍 …
중국 프로축구 광저우(廣州) 헝다(恒達)팀을 이끌고 있는 이장수(55·사진) 감독이 마침내 중국 프로축구를 평정했다. 2부 리그 팀을 1부 리그로 도약시킨 뒤 첫 해에 거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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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인아라뱃길, 한국의 랜드마크 만들자
경인아라뱃길이 열린다는 소식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1992년 인천 굴포천 방수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경제성과 환경파괴 논란으로 우여곡절을 겪은 지 19년 만이다. 김영삼·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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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중국의 민주적 정치개혁 전망
생화는 탱크를 덮었고, 여인들은 병사를 포옹했으며, 연인들은 광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젊은이들은 외쳤다 "Egypt is free, we freed our country!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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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북한의 3대 세습과 중국의 태도
“양국 최고 지도자들의 공통 인식을 실현하고, 중조(中朝) 우호관계를 잘 계승, 전수, 발양시킬 것이다” 이는 김정일의 생일축하 차 방북한 멍젠주(孟建柱) 중국 공안부장이 김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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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중국 농구팀 교류협얍식
상명대 관계자와 칭다오 농구팀이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상명대 제공]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가 해외 프로농구팀과의 교류를 통한 실력 향상에 나섰다. 상명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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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外
기업 페이스북 한국법인 설립 페이스북이 최근 한국법인 ‘페이스북코리아’를 설립, 서울지방법원에 등기를 완료했다. 테드 울리오트 미국 본사 부사장이 페이스북코리아 대표를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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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중화권 영화 출연 한국 배우
‘한류’라는 이름으로 한국의 작품들과 배우들이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끈 지도 어언 10년. 이젠 중화권에서 제작된 영화의 크레디트에서 한국 배우의 이름을 발견하는 게 그렇게 낯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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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그림자’ 왕후닝, 정책 조율하는 실세 중 실세
중국의 경제정책은 어떻게 수립되나.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30여 년간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해 왔지만 굵직한 경제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시스템은 상당 부분 베일에 가려져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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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 그림자’ 왕후닝, 정책 조율하는 실세 중 실세
중국의 경제정책은 어떻게 수립되나. 중국은 개혁·개방 이후 30여 년간 사회주의 시장경제를 추구해 왔지만 굵직한 경제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시스템은 상당 부분 베일에 가려져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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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치는 대학 - 대학 총장들 기고] 신라대 정홍섭 총장
신라대가 부산권 대학 중 유일의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에 선정된 것은 학생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가지 혁신을 추구해온 결과이다. 신라대는 글로벌시대를 맞아 간판 보다는 실력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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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진의 서핑 차이나]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이근 현대중국학회 회장이 대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메인 섹션인 '중국의 부상과 한국의 대응' 정치분야 토론에 참여한 전성흥, 조영남, 문흥호, 김태호, 이희옥(좌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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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공은 상관에게 위험과 책임은 자신이 떠 맡는 지혜
“공을 세워도 명예를 추구하지 않고, 패배해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는다(進不求名, 退不避罪)” 손자병법의 地形篇에 나오는 명구다. 이는 지휘관에게 ‘결과나 상벌에 구애됨이 없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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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뉴스] 칭다오대 수석 졸업 교수가 실험실서 마약 만들어
스물아홉 살에 서울 시내 사립대의 교수가 된 중국인 C씨(31)의 이력은 화려했다. 칭다오대 수석 졸업, 중국과학기술원 차석 졸업, 칭화대 이학 박사. 그는 2008년 박사학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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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은반의 여신 탄생과 한,중,일 각축
“옷자락 하늘하늘 흐르는 구름 같고, 얼굴은 한 떨기 꽃인 양 고와라, 봄바람 살며시 난간을 스치니 이슬 맺힌 모란꽃 향기 짙게 풍기네(雲想衣裳花想容, 春風拂檻露華濃).” 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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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달라이 라마의 방미와 미-중 관계의 前途
1999년6월 LA타임즈는 Jim Mann이 쓴 “잘못된 간섭: CIA의 티베트 파일”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은 “CIA는 티베트에 1950년대부터 1960년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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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맹서 애증까지:고수석의 북·중 돋보기] ⑤ 왕자루이와 김정일
원래 계획한 장쩌민과 김정일 마지막 편은 다음주로 미루고, 오늘은 중국 왕자루이(王家瑞) 대외연락부장과 김정일 편을 준비했습니다. 최근 2월 8일 북한을 방문해 김정일을 만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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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재연되는 중국 위협론의 허실
지난 1.27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미국은 잘못하면 중국과 인도에 우위를 잃을 위험이 크다”고 언급하자, 馬朝旭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중국이 미국에 위협이 되는 일은 전혀 존재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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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동의 중국世說] Google 사건을 계기로 본 미-중 정보전
1917.10.15 파리 교외에서는 “여명의 눈동자” 마타 하리(Mata Hari)가 독일간첩 혐의로 “고혹의 夜光珠”라는 명성만 남긴 채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물랭루즈 신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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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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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캄보디아에 곡물 기지 식량 안보 전쟁에서 홀인원 이뤄낼 것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은 “목표를 크게 잡으면 당연히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에 적극 진출해 2015년 그룹 매출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