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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수해지역 복구 문제점-法的 문제
문산.연천.철원등 경기.강원지역에 수마가 할퀴고 간지 37일째를 맞았지만 일부지역 수재민들은 아직도 천막살이 신세를 면치못하고 있다.기습호우로 집을 잃은 수재민들은 썰렁한 냉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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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이재민 2만8,557명-중앙재해대책본부 집계
경기.강원지역의 집중호우로 31일 오후3시 현재 86명(민간인 26.군인 6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2천4백44억원의 재산피해를 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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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폭우피해 현장 이모저모
…집중호우로 댐 유입량이 늘어나 화천.춘천.의암댐등 북한강수계 각 댐이 수위조절을 위해 이틀째 초당 2천2백에서 5천의 물을 방류하고 있으며 소양강댐은 방류 한계수위인 1백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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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도관 파열 반나절 단수 7개구 27만여가구 불편
1일 오후11시20분쯤 부산시수영구망미2동197 고려제강 부근 어린이놀이터앞 지하에 묻힌 직경 4백㎜ 대형송수관이 파열돼부근 주택 19가구가 침수되고 수영.해운대구등 7개구 2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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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피해 4천억대 예상
중앙재해대책본부는 중부지역 호우로 41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27일 오후 현재 1천4백20억원의 재산피해(잠정집계)가 발생했다고 밝혔다.〈관계기사 19,21,2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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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천안구간 4개노선 공동이용 철도 한곳사고땐 전체마비
갑작스런 비로 2백여m구간 철로가 물에 잠기고 일부가 유실되는 바람에 전국의 열차운행이 이틀간 중단.지연사태를 빚은 경부선 송탄역사고를 계기로 우리 철도망의 구조적 취약점과 운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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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의림지 물넘이둑 안전대책 요구
[堤川=安南榮기자]충북제천시모산동 제2의림지 물넘이둑이 곳곳에 금이 가고 콘크리트 덩어리가 깨지는등 붕괴 위험이 도사리고있어 장마철을 앞두고 안전대책이 요구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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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 위기 벗도록 도와줘야"-7월 결성「팔기회」회장 나전모방 남재우 사장
『정부 정책이 어떠니 금융관행이 어떠니 해도 기업 도산의 1차적인 책임은 기업주 자신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그 기업주를 마치 범죄인 취급해 설 땅조차 없게 만드는 것은 우리 모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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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범표」신발(지방패트롤)
◎(주)삼화 범일공장 경영난으로 문닫아/66년 국산운동화 해외에 첫 수출 “기염” 경영난으로 15일 61년의 역사에 막을 내린 부산시 범천2동 1290 (주)삼화 범일공장의 폐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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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도로망 진단(하)|주민 피해보상 싸고 마찰|착공조차 못 한 곳도
수도권 순환 도로망 구축은 예상되는 효과 못지 않게 문제점도 많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인력·자재난으로 공기연장이 불가피하고, 일부 구간은 도로부지로 편입되는 토지·가옥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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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수해예방 위해 「치수평가제」실시를”/국토개발연 보고서
급증추세인 도시지역에서의 수해를 막기위해서는 단순한 제방쌓기 외에 하천주변의 토지이용 규제를 포함한 종합적인 「치수영향평가제」의 도입이 시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1일 국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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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할퀸 태풍 글래디스/사회(지난주의 뉴스)
◎오대양 의혹 시원히 못푼채 수사 “끝”/콜레라 전국으로 번져 불안한 나날 예상밖으로 길었던 장마뒤 연일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계속되더니 최고 5백44㎜까지 예기치 못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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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없을땐 수해 안났어요”/이하경 사회부기자(취재일기)
9명의 사망·실종자와 20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낸 21일 경기도 용인군 원삼면 죽릉·목신리 산사태는 목전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운 무분별한 개발사업이 부른 「예정된 참사」였다. 전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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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즐거운 크리스마스는 처음”/일산주민 「보은의 군위문」
◎수재도운 고마움 못잊어 방문/막걸리 따라주며 흥겨운 잔치/자매결연 해마다 꼭 만나기로 『이렇게 즐거운 크리스마스는 처음입니다.』 『자매결연 했으니 새해에는 더욱 친하게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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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밝힌 「노사화합」/충북 단양 성신양회 재기의 삽질
◎“수해로 잃은 일터 우리가 살리자”/노조 호소에 부인들도 가세/임원들 수해입은 사원집 방문 담요 전달/“보너스 반납”에 회사 “지급” 약속 쟁의발생신고 등으로 한동안 갈등을 겪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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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둑 유실 추궁/국회 건설ㆍ보사위
국회는 18일 오후 민자당 단독으로 건설위와 보사위를 각각 소집,고양군 한강제방 유실경위와 피해대책을 집중 추궁했다. 건설위는 권영각건설장관과 이태교수자원공사 사장을 출석시켜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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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냐”“천재냐”상위 공방/내무ㆍ행정위 홍수피해 집중추궁(초점)
◎“한강둑 보수요구 왜 묵살했나” 질문/“유례없는 폭우… 수방대책 한계” 답변 17일 한강홍수피해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국회 내무ㆍ행정위는 천재냐,인재냐를 놓고 의원들과 정부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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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댐 유역 단양ㆍ충주주민들 “침수피해는 인재”주장
◎“댐 설계ㆍ방류조절 잘못탓”/건설부 “예외적 돌발상황” 【충주】 서울ㆍ경기지방 못지않게 침수 등 수해가 컸던 충주ㆍ단양지방 주민들과 당국사이에 수해원인이 충주댐 만수위선 책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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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군의 도움 컸다
국방의 간 성인 군이「재난에서 사회와 시민을 지키는 방패」로 역할을 확대해 새로운 이미지를 심어 가고 있다. 이번 수재를 통해 이같은 군의 역할과 자세변화가 특히 두드러지게 부각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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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무환” 망원동 수해없었다/주민ㆍ당국 합동수방작전
◎수방요원 편성 하수구등 점검/배수펌프도 증설 대책에 만전 한강변 서울 망원동지역이 이번 65년만의 대홍수를 끄떡없이 이겨내 단골 침수 수해지역이라는 오명을 말끔히 씻어냈다.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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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비에 터진 모래흙둑/한강의 제방들 안전한가
◎수위 높아지면 압력 못견뎌/일산둑 홍수위 여유부분 겨우 72㎝ 갑자기 불어난 강물은 호안블록 윗부분 좁은 흙둑을 치면서 깎아내렸다. 자연히 약한 부위가 자꾸 깎이면서 구멍이 뚫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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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내 인형』(분수대)
『지친 채 졸고 있는 아이들을 하나씩 들쳐 업고 남편과 나는 무작정 걷기 시작했다. 정전으로 칠흑같이 어두운 밤,허리까지 차는 물속에서 길은 어디가 어딘지 분간하기 어려웠다.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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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댐 보강계획 |수몰아픔보다 생계 더 걱정
『수몰지역 보상을 받아도 농협빚을 갚고 나면 남는 돈이 없어 살길이 막연합니다.』 남강댐 상·하류지역 수해를 줄이기 위해 댐보강 계획이 구체화되면서 농토와 가옥 등이 수몰지역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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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닌 인재였다
4명 사망, 2명 실종에 8천8백26명의 이재민을 낸 장성읍 침수사태는 천재가 아닌 인재였다. 주민들은 장성읍 전체의 하수구가 읍을 끼고 도는 황룡강 수위보다 낮기 때문에 하수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