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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만 남긴 용인 정보산업단지
최근 주거환경 보존을 위해 주민들간에 그린벨트 지정 청원과 ‘땅 한평 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대지산 자락 5만평이 무리한 개발계획으로 파헤쳐진채 2년째 방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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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만 남긴 용인 정보산업단지
최근 주거환경 보존을 위해 주민들간에 그린벨트 지정 청원과 ‘땅 한평 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대지산 자락 5만평이 무리한 개발계획으로 파헤쳐진채 2년째 방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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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파괴만 남긴 용인 정보산업단지
최근 주거환경 보존을 위해 주민들간에 그린벨트 지정 청원과 ‘땅 한평 사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 대지산 자락 5만평이 무리한 개발계획으로 파헤쳐진채 2년째 방치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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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지하철역 침수 법정서 책임 가린다
지난해 5월2일 발생한 지하철 7호선 11개 역사 침수사고의 책임소재를 놓고 서울시와 시공사인 현대건설 사이에 1년 6개월간 벌여온 지리한 공방전이 결국 수백억원대의 법정 다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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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해 남양주.장흥 주민들 연천 찾아 봉사
"어려울 때 도와주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 아닙니까. 지난해 수해 때 큰 도움을 준 '친구들' 이 곤경에 처했는데 모르는 척 하면 도리가 아니죠. "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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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관재' 반발 확산…문산.연천 집단소송 준비
이번 수해에서 최대의 피해를 본 경기도 문산과 연천 등 경기 북부지역 수재민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이번 수해가 당국의 허술한 수방대책으로 빚어진 관재 (官災) 라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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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통합관리 안돼 민관군 활동 '따로따로'
5일 오전 11시 수해 복구작업이 한창인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중심가. 2백여m에 이르는 2차선도로 양편에 덤프트럭.굴착기.소방차 등 20여대가 도로를 꽉 메운 채 2시간여동안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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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역 침수는 '인재'…수방대책 소홀
'도봉산역은 지하철이 아니라 수중철 (水中鐵) 인가. ' 서울지하철 7호선 도봉산역이 집중호우에 2일 오전 9시55분 또다시 물에 잠겼다. 이로써 지난해 8월 6일 지하철 역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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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너진 연천댐 존폐논란
한탄강 상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연천댐의 존폐문제가 다시 논란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연천댐은 96년 7월말 한탄강 수해 당시 댐의 일부 (우측제방 60m)가 유실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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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박근만씨 집 두채 수재민에 무상임대
지난 장마 때 자신도 수재를 당한 약국주인이 겨울을 앞두고 아직도 거처를 정하지 못한 수재이웃을 위해 자신의 집을 내놓아 화제다. 의정부시 가릉3동 혜성약방 주인 박근만 (朴根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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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주민 수해대책 호소
물난리를 겪은 의정부시호원동245 일대 제주마을과 고사리마을 3백50여가구, 1천여 주민들은 인근 군부대의 잘못 때문에 침수피해가 가중됐다며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다. 20일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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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 소송 어떻게 될까…망원동 침수땐 수재민 승소
수재민들의 집단소송 움직임이 일면서 물난리의 인재 (人災) 판정 여부및 배상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행 국가배상법상 수재민들이 국가 등으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아내기 위해서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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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읍 철저수방 548mm 폭우 이겼다
"아무리 천재 (天災) 라도 준비하고 실천하기 나름입니다." 지난 96년 7월 경기북부 대홍수때 최대 피해지역으로 쑥밭이 됐던 파주시문산읍에 새로이 '물 피해없는 역사' 가 씌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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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戊寅年 물난리
수주 (樹州) 변영로 (卞榮魯) 의 '명정 (酩酊) 40년' 가운데 이런 내용이 있다. 1925년 7월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 어느날 서울 종로의 한 주정 (酒亭)에서 술을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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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강수량]강동구 하루 404㎜ '서울최고'
이번 서울.경기지역의 집중호우는 갖가지 강우 (降雨) 기록을 만들어 내면서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가져왔다. 우선 8일 서울에 쏟아져 내린 3백32.8㎜의 비는 지난 19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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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수방대책“2년동안 뭐했나”
96년 7월 물난리를 겪었던 경기북부지역이 5일 밤~6일 새벽 단 하룻밤에 내린 호우로 또다시 물바다로 변해 그동안 추진된 수방대책이 얼마나 '날림' 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났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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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추유원지 복구현장]도로끊겨 중장비 못들어가
6일 기습폭우로 최대의 인명피해가 난 경기도양주군장흥면울대리 송추유원지 산사태 현장. 스키장 슬로프를 연상시킬 정도로 깎여나간 산자락과 작은 운동장처럼 쌓인 토사가 사고 규모를 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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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산하 북녘풍수]18.평양의 풍수 비보
임진왜란 당시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 (小西行長) 와 명나라 심유경 (沈惟敬) 이 강화를 위한 담판을 벌이기도 했던 연광정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사실 풍수 비보 (裨補)에 있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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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한해 2천억 피해
지난해부터 극성을 부린 엘니뇨로 인한 기상재해로 국내에서 2천억원에 육박하는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기상청과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발달한 엘니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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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왜 '사고공화국'인가
잠수함의 선실은 스릴러의 인기무대다. 유사시 빠져나갈 길이 없다는 것은 비행기도 마찬가지지만, 잠수함은 더 폐쇄된 공간인데다 거의 군사적 용도에만 쓰이기 때문에 위험한 느낌이 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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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복구 사흘째]11일 임시운행도 불투명
지하철 7호선 침수사고 3일째를 맞아 서울시는 양수기 1백41대를 동원, 배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태릉입구역과 면목역 등은 지하 깊이가 최고 27m나 돼 4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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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침수]보상책임 누가지나
서울 지하철 7호선 침수사고의 복구작업이 진행되면서 피해 규모와 보상책임 소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가 추산하는 비공식적 피해 규모는 1천억원대. 이는 2기 지하철 ㎞당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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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댐 건설 논란…환경운동연합 백지화 추진 등
강원도영월군영월읍거운리 동강에 세워질 영월댐 건설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댐 건설에 따라 직.간접으로 영향을 받게 될 영월.정선.평창군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도 찬.반 양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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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앞둔 경기.강원 수해지역 표정
추석이 사흘앞으로 다가왔지만 수해로 집을 잃은 경기도 연천. 문산,강원도 철원지역 주민들 가운데 일부는 아직도 천막살이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기전에 파손된 주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