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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건 그 사람 지금은 어떻게|본사를 통해 클로즈업된 뉴스 8년 한해 한 주인공의 현주소를 찾아본다
죽음의「정글」을 뚫고 돌아온 용사 박정환 소위(32)는 지금미국「뉴욕」에서 태권도도장을 차려놓고 후배양성에 열심이다. 박씨는 주월 한국군태권도 교관으로 파월 됐다가 지난 6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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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룻배 침몰 8명 익사-뚝섬
26일 하오4시30분쯤 서울 뚝섬유원지 나루터 1백50m앞 한강에서 철제나룻배 청담호(2.5t, 선주 이영재·55)가 침몰, 승객 김여자씨(28·서울 용산구 이태원동118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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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횡단 「요트」고래와 충돌 전복|월미호, 베일리 부부의 「표류 백17일」 타전해와
「요트」로 태평양을 횡단하다 조난, 표류 중 지난달 30일 우리 나라 수산 개발 공사 소속 월미 306호 (6백20t·선장 서정일·32)에 의해 구조된 영국인 「M·C·베일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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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호 인양 포기
한성호 선체인양작업에 나선 한국함대해난구조대(대장 최인왕 중령)는 30일 낮12시부터 45분 동안 구조대원 상준구(25) 김근식(26) 김둔갑(25) 서봉원(25)등 4명의 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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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원 30명조난
【주노(알래스카) 25일 AP동화=본사특약】미국 해안경비대는 24일 선원30명 전원이 한국인인 「리베리아」선적 「파크로바」호(1만2천7백23t)가 「오리건」주 서방1천2백km지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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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침몰
【인천】22일 하오8시40분쯤 인천 소월미도 앞 5백m지점의 제2「도크」축조공사장 돌더미에 부산오양 유조공사 소속 일성호(138t급·선장 김학선·58)가 부딪치면서 침몰, 개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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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명 탄 선박 좌초 침몰 중
【강릉】15일 상오10시15분쯤 묵호항 남쪽 8백m지점(동경1백29도7분5초·북위37도31분59초)에서 부산 협성해운소속 동산호(2천8백78t·선장 김용기·44)가 정박 중 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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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항선에 불
【부산·목포】30일 하오 1시40분쯤 마산 항을 떠나 인천항으로 가던 대일 외항선 뉴·삭세스호(선장 이찬우·1천5백89t·부산조양상선)가 전남 진도남쪽3마일 구자도 부근 해상(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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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화물선침몰
【프놈펜23일UPI동양】크메르의 공산군포병은 22일 수도동남 16㎞지점에서 프놈펜으로 탄약·석유 및 개스 등을 수송 중이던 연합군의 수송선단에 B40 로키트포격을 가하여 화물운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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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30·실종 2명 질자호침몰
【여수=본사임시취재반】전남여수구항앞 질자호 충돌사고는 8일상오 현재 승객 93명(이중 선원6명) 가운데 30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 61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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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간회복위한 캠페인|휴일없는 해상촉각 통신사
연초연휴로 모든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던 지난 1일 부산무선전신국 김정호통신사(39.2급)는 설날도 잊은 듯 무전기를 지키고 있었다. 북양에서 멀리 남태평양에 이르기까지 파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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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호 침몰 현장 근해에 해군 함정도 있었다
남영호 침몰 사건 당일인 15일 침몰 현장과 가까운 욕 지도 근해에서 해군함정 ○척이 있었으나 남영호의 SOS를 포착하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해군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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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열 속에 해상 초혼제
【부산】18일 하오1시30분쯤 남영호의 침몰 지점으로 보이는 북위 34도7분·동경 128도2분 해상에서 남영호 조난자 합동 초혼제가 거행됐다. 이날 해경 870호 경비정을 타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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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비보…10시간 뒤의 경악|남영호 침몰 선창의 가족 넋잃고
승객과 선원 등 2백71명을 태운 채 침몰된 것으로 알려진 남영호 침몰사고는 너무나 엄청난 놀라움을 던졌다. 침몰소식마저 뒤늦게 알려진 지각비보에 부산·제주도지방의 승선 자 가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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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견 조환 7기간 뒤
해경은 해·공군에 남영호 수색 작전지원을 요청했다. 일본 해상 보안 부의「와다나베」씨는『구조된 선원·승객과 언어가 통하지 않아 사고 경위를 잘 알 수 없었다』고 본사와의 국제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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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인천=송영호·박정원 기자】6일 하오9시25분쯤 인천 내항입구인 소월미도 앞 2백m 해사에서 충남오천(서산군 성연면 오천리)을 떠나 인천항으르 들어가던 대양기선소속 제3조운호(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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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도 삼켜버린 탁류|추석장날 귀로 남지나룻배 전복 상보
17일하오 3시20분, 낙동강줄기의 거센 탁류는 추석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가던 장꾼들을 또아리치며 삼켰다. 8t급 나룻배가 창령군남지읍 도선장을 떠난지 겨우 10분뒤의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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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방비 물벼락|현지에서본 수방대책의 허점
14일밤 억수처럼 쏟아진 집중호우로 부산, 김해. 마산, 울산, 여수등 남부지방은 올들어 가장심한 수해의 참상을 빚었다. 중앙관상대에 따르면 우라나라의 경우 9·10월 「가을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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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집」에서 보물찾기
전쟁을 수행하는 나라에서 보물찾기 소동을 벌이고 있어 심심찮은 화제를 던져주고 있다. 보물찾기 주인공은 일본인. 보물이란 1945년초 불인지은행(프렌치·인도차이나은행)에서 반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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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새벽을 노린 흉계|북평해안 간첩사건 상보
【삼척=주섭일·김영각·정연복기자】8일 야음을 타고 삼척지구로 침투하려던 북괴무강간첩선과 아군간의 접전 15분. 아군은 재빠른 기지와 정확한 집중사격으로 적의 상륙기도를 거뜬히 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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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을 올려라|옥구 입이도앞바다의 「노다지」꿈
【군산】태평양전쟁말기 폭격으로 침몰했다는 보물선을 찾으려는 노력은 끊임이없다. 전북 옥구군 미면입이도앞 해저에 매몰된 3천톤급 목선이 발견됐다고 발굴신청을 낸 사람이있어 화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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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구정휴전
【사이공15일로이터특전동화】월남정부는 16일 하오 7시 (한국시간) 부터 17일하오7시까지 24시간의 구정휴전을 실시한다고 15일밤발표했으며 「베트콩」도 앞서 발표한대로 15일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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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가지 의문」조사
◇... 23일은 미해군 정보함「푸에블로」호가 북괴에 납북된지 한돌이...◇ ◇...되는 날이다. 미국은 「굴욕적인 협상」이라는 일부의 비난까지...◇ ◇...를 묵살하고 북괴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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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해군당국서 실종원인분석|핵잠함「스코피언」은 어디
미국의 원잠 「스코피언」호가 지난 5월21일 행방불명된채 20일이되도록 아직 돌아오지않고있다. 미국방성은 55척의 해군함정과 30대의 비행기를 동원, 대대적인 수색을벌였으나 흔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