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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정규모 미군 주한 필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태평양지구 사령관「모리스·웨이스너」제독은 11일 미국의 원조로 한국의 전력이 강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적절한 규모의 미군을 한국에 주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중앙일보

    1977.03.12 00:00

  • 미국의 대북괴 회신

    미국의「카터」행정부는 북괴에 대해『한국의 참여 없이는 북괴와의 관계 개선을 모색할 의사가 없다』는 회신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의 참여 없이는…』하는 회신 내용이 한반도 문

    중앙일보

    1977.03.07 00:00

  • 브라운 국방과는 약간의 거리 육군성의 감축 반대입장 밝혀

    「알렉산더」장관이 미 지상군의 계속적인 한국 주둔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은「카터」대통령·「브라운」국방장관의 노선과는 약간 거리를 두고 있음이 주목을 끈다. 「브라운」장관은 최근 세

    중앙일보

    1977.03.05 00:00

  • <6.25전후 서울=워싱턴 27년만에 공개된 한국전쟁 비사(4)-소·북괴성토장…「유엔」안보리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 국무성은 일단 채택된 안보리결의안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고자 모든 재외미국공관에 짤막한 훈령을 띄웠다. 북괴에 원조를 제공치 말라고 「유엔」회원국에 요청한

    중앙일보

    1977.03.04 00:00

  • 6.25전후 서울-워싱턴 27년만에 공개된 한국 전쟁 비사(2)|"소련주범·중공종범"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미국무성은 한국전이 터진 바로 그날 침략의 주모자는「크렘린」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50년6월25일 국무성의 정보 조사실은「애치슨」국무장관에게 다음과 같은 판

    중앙일보

    1977.03.02 00:00

  • 이박사,6·25 2주전 미에 전쟁위협 경고

    50년에 접어들자마자(1월12일) 당시의 미 국무장관「애치슨」은 한국과 대만을 미국의 방위선에서 제외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 한국정부는「애치슨」선언을 중시하고 그것이 공산주의

    중앙일보

    1977.03.02 00:00

  • 자주국방 완성 때까지 미군 잔류 바라지만 자력으로 북괴 물리칠 준비필요 박 대통령, 재향군인회간부 접견서 강조

    박정희 대통령은 25일하오 『우리로서는 자주국방이 완전히 이룩되어 미군이 가도 괜찮을 정도의 정세가 됐을 때까지 주한미군이 있어 주었으면 좋겠지만 근본적으로는 우리 힘으로 우리 나

    중앙일보

    1977.02.26 00:00

  • 북괴도발 즉각 대응 철통같은 대비 필요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우리는 꿋꿋한 자주정신과 철통같은 총력안보태세를 견지하면서 가열한 국제경쟁과 자연재해를 극복하고 증산과 수출, 건설면에서 당초 목표를 훨씬 초과하는 괄목할

    중앙일보

    1977.02.23 00:00

  • 미, 북괴남침에 즉각 응수할 군사력 유지

    【워싱턴=김영희 특파원】「해럴드·브라운」 미 국방장관은 22일 앞으로 주한미군이 감축되더라도 서태평양 지역에 배치된 미군의 전체규모는 대개 지금의 수준을 유지하여 북괴의 남침에 재

    중앙일보

    1977.02.23 00:00

  • 18세 북한소년의 호소

    『배가 고파 탈출해 왔다』는 북괴 귀순병 이석모군이 밝힌 북한주민의 생활실태는 눈물겨울 뿐 아니라 충격적이다. 이미 알려진 얘기지만, 북한 주민들의 식량난은 그야말로 극한 상황에

    중앙일보

    1977.02.18 00:00

  • 국악관계서 천여권…6·25때 많이 모아|이혜구

    일제 침략기 방송국에서 음악「프로」를 맡은 것이 국악과 뗄 수 없는 인연이 됐다. 본래 영문학을 전공한 나는 구미문학에 상당한 관심을 가졌으나 국악을 알고부터는 다시 손놓기가 어려

    중앙일보

    1977.01.31 00:00

  • 광주에 국립박물관 신설토록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상오 문화공보부를 순시, 『전남 광주에 국립박물관을 신설해서 신안 앞바다에서 인양된 송·원대 문화재와 기타문화재를 보관토록 하라』고 지시했다. 박 대통령은

    중앙일보

    1977.01.29 00:00

  • 우리의 전력, 북괴 앞지를 단계에 왔다.

    박정희 대통령은 28일 상오 국방부를 순시, 여러 가지 정보와 상황을 종합평가 하건대 『지금 우리와 북한 공산집단과의 전력비교는 상대적으로 거의 동일수준에 있다고 본다』고 밝히고

    중앙일보

    1977.01.28 00:00

  • 신민당 대표의 기자회견

    이철승 신민당 대표 최고위원은 26일 연두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전반에 관해 그의 소견을 밝혔다. 회견의 기조는 정치·경제·문화 등 국민생활의 모든 부문을 보다 활성화하자는 데 있는

    중앙일보

    1977.01.27 00:00

  • 박대통령제안과 해외논평

    박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 내용중 외국언론이 특히 관심을 보인 것은 남북한 상호불가침협정이 체결되면 주한미군철수에 반대하지 않겠다는 등의 남북한 관계에 관한 대목이다. 미국의「뉴요크·

    중앙일보

    1977.01.15 00:00

  • 대통령 연두회견 10년

    대통령회견 10년-. 올해로 꼭 열번을 치른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회견은 연두교서를 대신해 완전히 틀이 잡혔고 가장 큰 연중행사의 하나로 정착이 됐다. ○…신문이 잡은 올해의 회견표

    중앙일보

    1977.01.15 00:00

  • (상)

    【워싱턴=김영희 특파원】2차 세계대전 이후의 미국대통령들은 「제임즈·몬로」를 닮아 자기 이름 밑에다 「독트린」이라는 말을 붙여 외교의 기본노선을 선언하기를 좋아했다. 1947년「트

    중앙일보

    1977.01.08 00:00

  • 공산권 분화 속의 평양정권|불 공산권 전문가「페이토」교수, 본사 주섭일 특파원과 회견

    다음은 새해를 맞아 공산권 일반의 상황과 이와 관련된 북괴의 공산권내 입장에 관해 주섭일 본사「파리」주재 특파원이「프랑스」의 공산문제 전문가「프랑솨·페이토」교수와 가진 회견을 간추

    중앙일보

    1977.01.05 00:00

  • 야욕 버리고 대화 응하라

    문공부는 4일 북괴 김일성의 이른바「신년사」에 대한 반박 성명을 발표,『5천만 동포의 한결 같은 염원인 남-북 대화에 대하여는 일언반구 언급 않고 북한주민에 대한 총동원체제의 계속

    중앙일보

    1977.01.04 00:00

  • 음악|「파리」 악단 「바그너」와 화해

    「파리」의 「가르니에」궁에서 지난 6일 막을 올린 「바그너」의 「라인」강의 황금』 공연은 1세기만에 이루어진 「파리」와 「바그너」의 화해로 평가받을지도 모른다. 「폴란드」의 「쇼팽

    중앙일보

    1976.12.17 00:00

  • "천부의 인권을 지켜나갈 자신의능력 갖춰야"

    최간하국무총리는 10일상오 서울시민회관 별관에서 있은 제28회세계인권선언기념식에서 『우리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중요한 과제는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를 말살하고 있는 공산세력의 워협,

    중앙일보

    1976.12.10 00:00

  • 북괴, 거듭 일본 비난|채무 냉대 불만인 듯

    【유엔 본부=허준 통신원】북괴 「유엔」 대표부는 19일 일본이 미군의 한국 주둔을 지지하는데 대해 한반도의 영구 분단을 꾀하고 한국을 재침략하려는 야욕이라고 비난했다. 북괴 대표부

    중앙일보

    1976.11.20 00:00

  • 국회 예결위 질문·답변-요지

    ◇18일 하오 ▲박동진 외무 답변=「카터」 행정부가 미국식 도덕적 관념을 우리에게 강요하여 불편을 초래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도덕 관념은 국가마다 그 기준 내용 표현 방식에

    중앙일보

    1976.11.19 00:00

  • 한쪽에서만 「노크」하는 중-소의 화해 탐색전

    모 사후의 중공 내 권력 투쟁에서 온건파가 득세하고 있는 변화 속에서 소련은 오랫동안경새 되어온 중소 관계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으려고 열심히 모색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은 당장은

    중앙일보

    1976.11.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