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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캐럴 주변 땅속 6m까지 뚫었다
고엽제 매몰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한·미 공동조사단이 31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칠곡교육문화회관 인근에서 토양 표본을 채취하고 있다. [칠곡=프리랜서 공정식] 한·미 공동조사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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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사령부, 고엽제 조사하러 온다
미군부대 내 고엽제 매립 의혹과 관련해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환경분과위원회가 26일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서 열렸다. 회의에 앞서 이호중 환경부 토양지하수과장(왼쪽)과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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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년 캠프 캐럴서 화학물질 서둘러 파낸 건 ‘러브 캐널’ 사건 때문?
미8군 사령부는 1978년 경북 칠곡군 미군기지 캠프 캐럴에 매립했던 화학물질을 그해부터 80년까지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파묻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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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미군 기지에도 유독물질 매립”
캠프 머서가 있던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117 번지에는 한국군 공병부대가 자리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경북 칠곡군 왜관읍 캠프 캐럴 미군기지 고엽제 매립 의혹에 이어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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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전파 쏴 드럼통 위치 확인
주한미군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캠프 캐럴 기지에 고엽제를 묻었다는 국내외 증언이 잇따르면서 고엽제로 인해 주변 토양과 지하수가 오염됐을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 정부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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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호 “주민 생존권 문제 … 정치권 개입 반대”
“다른 지역은 정치적인 관심사일지 몰라도 왜관 주민에게는 생존권이 걸린 문제입니다. 정치권의 개입에 반대합니다.” 미군기지 캠프 캐럴이 들어서 있는 경북 칠곡군을 이끄는 장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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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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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남은 고엽제, 1978년 왜관 미군기지에 묻었다”
1978년 주한미군이 고엽제로 쓰이는 독성물질을 묻은 곳이라는 증언이 나온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캠프 캐럴 기지. [칠곡=연합뉴스] 사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KPHO-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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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사람들은 무슨 생각했을까" 김주하 앵커 일갈
"냄새때문에 참다 못해 생수 사서 변기물로 썼다." "젖먹이 목욕물부터 젖병세척까지 모두 생수로 한다." 경북 구미광역취수장 임시 물막이 붕괴에 따른 단수 사태가 4일 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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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우터널 통행료 폐지냐 연장이냐
대구시 북구 칠곡택지지구와 서변동을 연결하는 국우터널 유료도로. 요금소를 통과하는 차량들 뒤로 터널이 보인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 15일 대구 북구의회. ‘국우터널 무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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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통시장 6곳 주변 도로 설 전후 노상주차 허용키로
설 전후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차량 주차가 허용된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명절을 맞아 시장을 보는 주민과 영업하는 상인들을 위해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노상 주차를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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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은 본원, 진료는 칠곡 … 멀고 먼 칠곡경북대병원
‘제2 경북대병원’인 대구시 학정동 칠곡경북대병원. 시 외곽에 있지만 시내버스 노선이 한 개밖에 없어 환자와 가족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홍권삼 기자] “병원이 바뀌었으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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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이맘때면 문득, 이 성당에 가보고 싶다
감곡성당에 있는 성모상. 6·25전쟁 때 북한군이 쏜 총알 자국이 남아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괜스레 성당에 눈길이 머무는 날이다. 여행길에 가볼 만한 성당 네 곳을 골랐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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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완공, 새해 1월부터 진료
경북대병원의 제2병원인 칠곡경북대병원이 문을 연다. 경북대병원은 대구시 북구 학정동 7만㎡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9층의 칠곡경북대병원을 완공하고 내년 1월 3일 진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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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내륙물류기지’ 오늘 준공
하늘에서 내려다 본 ‘영남권 내륙물류기지’ 전경. 오른쪽이 경부고속도로며, 기지 가운데로 난 선이 철로다. 기지로 들어가며 철로 오른쪽은 컨테이너 야적장, 왼쪽은 화물취급장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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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의 ‘인문학 향기’ 축제로 뜬다
왜관읍 석전리에 자리잡은 교육문화회관. 이곳에 인문학도서관·인문학전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5일부터 이틀 동안 교육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인문학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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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23명 인사] 영포목우회 논란 딛고 살아남은 ‘왕차관’
국무총리실 박영준 국무차장이 13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마친 뒤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박 차장은 지식경제부 제2차관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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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지방선거] 경북 칠곡군
경북 칠곡군수 선거에 출마한 네 후보는 27일 대구MBC의 생방송 TV 토론회에 나란히 참석했다. 한나라당 김경포 후보는 “TV 토론회에 난생 처음 출연했다”며 “진솔하게 답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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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어린이·산업재해 특성화 병원 건립 붐
대구시 학정동 대구 메디컬타운 모습. 칠곡경북대병원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인근에 암센터어린이병원재활전문병원도 건립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대구에 병원 건립이 한창이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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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김천 인구 줄어든 까닭은?
귀농자에 영농정착 지원금 1000만원, 주소 이전 학생에 6개월 뒤 20만원, 셋째 아이를 낳으면 480만원…. 김천시는 2010년을 ‘인구 감소 제로의 해’로 선포하며 파격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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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이 전하는 설 민심] “먹고 살기 어려운데 왜 만날 싸우나”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KTX를 타고 서울역에 내린 귀경객들이 밝은 표정으로 역사를 빠져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먹고살기도 어려운데 왜 만날 싸움인가.” 여야 정치권은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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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지원받은 장성 물류기지 추가 투자 약속한 회사 뒷짐만
정부는 1990년 대 하반기부터 수도권(군포)·부산권(양산)·호남권(장성)·중부권(청원)·영남권(칠곡) 등 5대 권역 별로 물류기지를 만들어 네트워크화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원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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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지은 지명 아직도 전국 곳곳에
통합시 이름 짓기가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는 일제강점기 때 생겨난 일본식 지명이 적지 않게 남아 있다. 민족정기 회복을 위해서도 일본식 지명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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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과 봉황이란 이름은 쓰지마, 일본의 창지개명(創地改名) 사례들
'식민지 땅이름에 용(龍)자가 들어가면 백성들의 기(氣)가 세지니 안돼', '일본의 아름다운 지명과 같은 이름을 쓸 수 없으니 바꿔' 일제는 우리의 민족정신과 정체성을 말살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