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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병사」란 말도 이젠 옛말|부식전선에 「소시지」
고기값이 올라도 『부식전선에 이상없다』고 육군 제10급 양대는 자랑하고 있다. 콩나물의 길이로 군대생활의 관록을 자랑, 제대할 때까지 먹은 콩나물의 길이는 부대에서 고향까지 왕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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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유
한 식육공장 풍경. 고기에 파리가 새까맣게 붙어 있다. 피 땀흘리는 직공들. 지하실 작업장은 습기로 숨이 막힌다. 손 씻을 물이 따로 없어 「소시지」에 넣을 물에 손을 씻는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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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에 유해식품 사용
17일 하오 보사부는 시중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식용튀김기름의 대부분이 경유에서 뽑아낸 화학유라는 정보를 내무부로부터 이첩 받고 시중의 튀김기름을 일제히 수거, 국립보건원에 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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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유
한 식육공장 풍경. 고기에 파리가 새까맣게 붙어 있다. 피 땀흘리는 직공들. 지하실 작업장은 습기로 숨이 막힌다. 손 씻을 물이 따로 없어 「소시지」에 넣을 물에 손을 씻는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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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영양식…튀김을 산뜻하게
육류든 채소든 질 좋은 기름에 튀기면 여름철 영양식으로는 그만이고 소화도 잘 된다. 물이 좋은 생선이나 풍성하게 나오는 감자와 햇고구마, 연근, 우엉을 이용해서 장마와 더위에 지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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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이기는 음식
차츰 더위에 지지 않을 체력을 길러야 한다. 풍부하게 나도는 여름 채소를 산뜻하게 튀겨서 먹도록 한다. 기름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입맛이 없는 여름철엔 효과적이다. 채소 튀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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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으로 몰아 사형
【원주】경찰관이 양민을 간첩으로 몰아「린치」를 가한 끝에 신원이 밝혀지자 풀어준 사건이 22일 피해자측의 호소로 밝혀졌다. 지난 13일 상오8시30분 평창 경찰서 진부지서 용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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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인 봄 생선 조기
수년래에 처음 보는 조기 풍년이다. 조기는 우리 나라 수산물 중에 중요한 것이고 각 가정에서 환영하는 대중적인 봄 생선이다. 금년에는 윤달이 들었는데도 철이 예년에 비해 빠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