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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연대' 띄운 홍준표·이재오···보수 분열 불씨 우려도
보수 진영 인사 500명가량이 이름을 올린 '국민통합연대'가 23일 오전 창립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목표는 보수 진영 통합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분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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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북한 핵은 없애야…통일하면 우리 거란 생각은 잘못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작가 전문가의 함정이 있다. 논리를 따지다 보면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다. 학문적 계보에 얽매여 집단 사고에 빠지기도 쉽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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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정치인과 기저귀는 자주 갈아야 한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김세연 한국당 의원의 총선 불출마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제도권 정치 은퇴 선언은 놀라운 일이다. 정치적 자산이 남다른 두 사람이 대담하게 기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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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브루]대통령의 장관 pick…노·문 달라, MB·박 비슷
역대 가장 뜨거웠던 장관 임명이 거행됐다. 중앙일보 데이터저널리즘 '데이터브루'는 최근 대통령 4인이 임명한 장관 204명의 연령·출신·성별·교체주기 등을 분석했다. 장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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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의 시선] 분노가 부른 자유한국당의 우경화
이정민 논설위원 자유한국당의 2·27 전당대회를 보면서 4년 전 새정치민주연합(더불어민주당 전신)의 2·8 전당대회를 떠올렸다. 문재인 대표 체제를 탄생시킨 전당대회다.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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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연의 시시각각] 방탄 한국당
최상연 논설위원 최근 자유한국당 지도부를 만났더니 “저질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며 한숨부터 쉬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파워 게이지가 60, 민주당은 40을 웃도는데 한국당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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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보수의 비겁함은 경멸을 낳는다
박보균 칼럼니스트·대기자 자유한국당은 얕잡아 보인다. 다수 국민의 시선은 냉담과 경멸이다. 실망과 불신의 수준을 넘었다. 정치는 상대성이다. 하지만 한국당의 반사이익은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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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도 朴도 타격 컸다···문재인의 공약 수정, 이번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최저임금 관련 공약을 지키지 못한 데 대해 사과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결과적으로 대선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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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레터]유민봉처럼 버릴 수 있나
미러링, 하트시그널, 소확행, 정해인. 지난 주 자유한국당 사람을 만났습니다. 대화 중에 저 단어들이 나왔습니다. 그는 처음 듣는다고 했습니다. 본의 아니게 뜻풀이를 해야 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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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朴 서청원 탈당…김성태 “건강한 정당으로 일어설 토대 마련”
해외 국정감사 일정으로 출국했던 서청원 의원이 지난해 10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8선 국회의원인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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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서청원 한국당 탈당 선언 “눈물은 흘리지 않겠다”
지난해 10월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해외국정감사 일정으로 출국했던 친박계 핵심인 서청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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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보수지만 한국당 폭망해라…그게 민심이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사퇴 의사를 밝히고 당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는 보수진영에 대한 완벽한 탄핵이었다. 자유한국당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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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김현아 영입한 날, 한국당 내부선 "콩가루당이냐" 비판
이재오·김현아 들어오는날 "한국당은 콩가루 당" 쓴소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2일 김현아·이재오 의원 등을 한국당으로 끌어들이며 외연 확대에 나섰다. 하지만 당내 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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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슴 아픈 말 ‘정치인 다 똑같아’
━ 대선 D-41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확정 “정치인은 다 똑같잖아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는 자신의 지지자가 이런 말을 할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고 한다. 정치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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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親勞)정부 만들겠다" 심상정의 봉하마을 방명록 구설수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남긴 방명록이 뒷말을 낳고 있다.심 대표는 지난 10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을 방문해 노 전 대통령 묘소를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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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대선 완주 못한 반기문·박원순의 ‘반·반 전략’
중도층 잡기는 대선 승리의 방정식으로 통한다. 산업화 세력 대 민주화 세력의 양강(兩强) 구도로 대선이 치러지다 보니 누가 중간 지대를 더 확보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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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친이-친박, 친박-비박 프레임 수명 다했다
━ 박근혜 탄핵으로 위기 몰린 보수 정치 2007년 8월 한나라당 경선. 친이계·친박계 ‘화합 오찬’2007년 8월 치러졌던 한나라당(새누리당의 전신) 대선 후보 경선은 유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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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되면 개헌한다는 문재인 새빨간 거짓말 vs 진보적 보수? 반기문 어느 쪽에도 미움 안 받겠단 것
━ 민주당과 반기문 캠프, 두 입담가의 썰전 대선이 조기에 치러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설 밥상에서 누가 대통령감인지를 놓고 갑론을박하는 모습이 낯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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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월호] 첫 공개, 반기문과 '3분의 2 집권' 플랜의 실체
潘 측근들, 분권형 다수 연합을 통한 반문(反文)전선 모색…국가의 운용을 실효적으로 보장하는 ‘주류 연합군’ 청사진 거론1월 12일 귀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와해된 보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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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한국당 정식 창당, 이재오ㆍ최병국 공동대표 선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에서 이재오와 최병국 공동대표가 손을 잡고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이명박 정부 실세로 불렸던 옛 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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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노무현 미숙아 인큐베이터 발언은…”
[사진 방송화면 캡처]박근혜 대통령이 한나라당 대표 시절 ‘박근혜의 입’이라 불렸던 전여옥 전 한나라당 의원이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인큐베이터’를 언급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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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31명 안팎 탈당…‘유승민표 정책’이 추가이탈 변수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 내정자(왼쪽)는 25일 여의도 당사에서 탈당에 관한 질문에 “어떻게 개혁해야 하느냐 하는 개혁 방법에 있어서 조금 의견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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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JP가 의원 5명과 만든 자민련, 15대 총선서 50석 돌풍
━ 보수정당 분열사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27일 둘로 쪼개진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사태로 탄핵소추 심판에 회부된 데 따른 후폭풍이다. 당내 주류인 친박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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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가면 ‘사고’ 잘 치는 새누리, 잦은 구설수…올해는?
국회 부의장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새누리당 의원총회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렸다. 정진석 원내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새누리당 몫의 국회 부의장 후보로는 심재철 의원과 김정훈 의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