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법' 서영교 분노 "친모가 재산 40% 갖는것 용납 못해"
지난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난 가수 고 구하라씨 빈소. 뉴스1 "고(故) 구하라씨가 세상을 떠나기 전 엄마가 돌봐주고 있었다면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법원의 판결은 아이를
-
"칼치기 차에 동생 사지마비" 가족의 호소, 20만명 동의했다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시내버스 앞을 무리하게 끼어드는 ‘칼치기’로 버스 승객인 고3 학생을 사지마비에 이르게 한 차주를 엄벌해달라고 요구한 국민청원에 20만명 이상이
-
12년간 1804명 삶 바꾼 '엄마'···中시골마을 공짜 여고의 기적
중국 최초의 무료 여자고등학교를 만든 장구이메이(63)는 이달 초 중국을 바꾼 여성 9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습니다. 11일엔 중국 중앙선전부가 꼽은 '시대의 모범'상을 받았
-
F-16 전투기 타던 美장교, ‘태권도 인연’으로 서울대 MBA 입학까지
2020학년도 2학기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에스더 앤더슨 미 공군 소령. 사진 앤더슨 소령 미 공군사관학교(Air Force Academy), 미 해군시험 조종사 학교(
-
숨진 만델라 막내딸 유족 "사망 당시 코로나 양성반응 보였다"
고인이 된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인 진지 만델라 주덴마크 대사. 로이터=연합뉴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막내딸로 최근 사망한 진지 만델
-
코로나 확산지 간 적 없는데 감염…광주·전남 확진 미스터리
광주·전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들이 서울·경기·대전 등 주요 코로나19 확산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감염돼 방역 당국이 감염원 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
-
"익산 60대 환자, 증상있는데 9일간 장례식장·교회·식당 다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하는 가운데 이날 충남 계룡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
-
1억 탄 '전북판 구하라' 생모, 돌연 "양육비 7700만원 준다" 왜
지난해 1월 순직한 소방관 빈소. [사진 소방관 언니] "양육비 청구는 부당하다"던 '전북판 구하라'의 생모가 마음을 바꿨다.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
-
서영교 "'전북판 구하라' 방치한 생모에 연금 주는 관성 막아야"
서영교(왼쪽) 의원이 지난 5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가수 고(故) 구하라씨 친오빠 구호인씨와 함께 구하라법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아이는 태어
-
'전북판 구하라'···언니의 울분 "생모는 동생을 지갑으로 봤다"
지난해 1월 순직한 소방관(당시 32세·오른쪽)이 생전에 친언니(37)와 함께 찍은 모습. [사진 소방관 언니] "구하라씨는 그나마 많은 카메라(언론)가 집중되다 보니 (구하라씨
-
재산 8조, 부인만 4명···마카오 '카지노 왕' 스탠리 호 사망
스탠리 호 명예회장이 네번째 부인 안젤라 렁과 지난 2008년 SJM 홀딩스 관련 행사에서 샴페인을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마카오 최대 카지노 업체를 운영하는 스탠리
-
청주 30대 요가강사 코로나19 확진…수강생 4명 접촉 확인
지난 3월 방역담당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년간 미용실을 방역 소독하고 있다.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뉴스1 충북 청주에서
-
나이 많다고 감형 주장···성폭행 당한 손녀는 울분 터뜨렸다
중앙포토 "6년이란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6년 뒤면 전 스무살이고 할아버지는 80대입니다. 항소심에서 형량을 더 깎으면 제가 미성년자일 때 할아버지가 풀려날 수도 있습니다. 법
-
현역 꺾은 여공출신 싱글맘, 김미애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다”
김미애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습니다.” 4·15 총선에서 현역의원을 꺾고 부산 해운대을 지역구에 당선된 미래통합당 김미애 후보가 밝힌 당선 비결이다. 16일 개표결과 김
-
여공 출신 두 아이 싱글맘이 금배지 달았다···김미애의 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종료된 15일 오후 김미애 해운대을 후보가 당선이 확실해지자 꽃목걸이를 걸고 손을 번쩍 들어보이고 있다. 뉴스1 “숨 넘어가기 직전까지 뛰었습니다.”
-
[톡톡에듀]아이 자존감 키우려면… "비교하지 마세요"
━ 『비교하지 않는 습관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첫 번째 방법』, 하이데마리 브로셰 지음, 뜨인 돌 펴냄 『비교하지 않는 습관 :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첫 번째 방법
-
"KF94 마스크 XX만원 승인" 코로나 보이스피싱 '소비자경보' 발령
방역복을 입은 한 시민이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내 중소기업명품 마루매장 브랜드K 코너 앞에서 구입하고 있다. 뉴시스 금융감독원이 최근 기승을 부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부산 온천교회 8명, 대구 신천지 신자 3명···중국인 확진자는 4일간 찜질방 숙박도
환자 8명이 발생한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 안내문. 송봉근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3일 11명 추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감염자는 모두 1
-
아내 10시간 때리고 성폭행…"죽을 줄 몰랐다" 50대 무기징역
가정폭력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여대생·주부 등 6명을 성폭행해 교도소에서 8년을 보낸 50대 남성이 출소 후 재혼한 아내를 10시간 넘게 때려 숨지게 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
-
아내 성폭행·살해범 사형 구형···檢 고민에 시민들이 결정했다
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피고인은 아내를 잔혹하게 폭행한 뒤 유기해 결국 숨지게 했다. 이 과정에서 성폭행까지 했다. 범행 수법이 너무 잔혹하다.” 전주지검 군산
-
[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영화 데뷔 전 치과의사 땐 최무룡·김혜자도 내 손님
아내 김선희(맨 오른쪽) 여사는 배우 신영균(왼쪽)씨의 든든한 조력자였다. 신씨가 1960년대 중반 어머니 신순옥 여사, 아들 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사진 신영균예
-
실종 33년 만에 정신병원서 발견…법원 "국가가 배상하라"
서울중앙지법. [연합뉴스] 33년 전 실종돼 사망한 줄 알았던 장애인이 정신병원에서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국가의 배상 책임을 인정했다. 국가가 연고자의 확인 의무를 다하지
-
회식 후 무단횡단하다 숨진 4남매 아빠 경찰, 순직 신청한 아내 항소 포기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북경찰청 전경. [중앙포토] 팀원들과 회식 후 무단 횡단을 하다 차에 치여 사망한 경찰관에게 '공무상 재해를 인정해 줄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유
-
‘82년생 김지영’ 세상 모든 엄마이자 딸들에게…배우 김미경의 위로
영화 '82년생 김지영'에서 외할머니에 빙의한 지영(왼쪽, 정유미)과 엄마 미숙(김미경). 관객들이 어김없이 엄마 생각났다고 회자한 장면이다. [사진 롯데엔터테인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