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격 인터뷰]서경원 전의원 "이번 싸움으로 고문 끝장낼거요"
‘DJ 저격수’ 정형근 의원이 지금 궁지에 몰려 있다. 11월4일 부산집회에서 ‘빨치산’발언으로 DJ를 공격했다가 검찰의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 ‘김대중 총재 불고지 사건’
-
방소 신현확씨 접견/노대통령,결과 들어
노태우대통령은 19일 최근 소련을 방문하고 돌아온 신현확 전총리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방소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 전총리는 도브리닌 소련대통령고문의 초청으로 지난 9
-
대북 친서 설 유포 수사 해 봤나
6일 열린 국회 법사위의 서울지검 감사는 9월23일 대검을 상대로 한 국경감사의 「재탕」 차원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으나 서경원 의원 공판과정에서 나타난 가혹행위 문제 등에 질문의
-
"누가가 끼워 달랬나" 발끈
○…공화당은 평민당이 지난 28일 『야3당 총재회담을 위해선 공화당의 야3당 기존합의 준수의사가 먼저 확인돼야 한다』고 조건을 붙인데 대해 『야당 공조에 끼워주니 마느니 하며 공화
-
검찰 발표에 대한 평민당 반박 5개항
오늘 서경원 의원 사건과 관련, 우리 당 김대중 총재·김원기 전 총무에 대한 검찰의 발표는 공안당국이 조작 음모의 극치를 보여준 파렴치하고 치졸한 것으로 무슨 방법으로든지 평민당을
-
김대중 총재 안기부 조사 반박 내용
김대중 총재는 안기부의 조사가 끝난 뒤 여의도 중앙당사에 돌아와 『모든 혐의가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하면서 조사경위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서경원 의원 공천문제=이미 공천심
-
구인장 발부 정국도 태풍권에
김대중 평민당 총재에 대한 구인장 발부로 정국은 극도로 냉각, 일촉즉발의 태풍권에 휩싸이게 됐다. 김 총재와 문동환 의원에 대한 구인장이 어떤 방법으로 집행될 것인지에 따라 장외
-
안기부장 등 2명 고발
평민당은 27일 김대중 총재의 대북친서전달설과 관련, 서동권 안기부장과 언론에 이를 발설한 성명미상의 안기부관계자 등 2명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발했다. 평민당의
-
"주한미군 필요"
【워싱턴=한남규특파원】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16일『주한미군의 존재는 한미 양국뿐 아니라 전세계 자유질서의 신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워싱턴의 내
-
「친서」싸고 엇갈린 답변
○…민중당의 대통령후보 지명문제는 막후에서 논의의 초점으로 떠오르기 시작한 듯. 3일 하오 당 지도위원인 서범석 의원은 『민중당이 선거전에서 제1의 고지를 장악하기 위해서는 조기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