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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의원들이 안 뛰나…"분골쇄신해 달라" 호소한 정동영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19일 "140명 의원들께 감히 요구한다. 필사즉생.분골쇄신 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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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속살이 궁금해지는 옷 딱~ 박진영 스타일
박진영 7집 앨범 재킷 사진 중에서 [JYP 엔터테인먼트 제공]멋쟁이가 돌아왔다. ‘날 떠나지마’ 를 들고 나타났던 1997년부터 그는 ‘멋쟁이’였다. 데뷔 첫해 그는 가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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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칼럼] 잡을 때와 놓아야 할 때
이번만은 꼭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당황하고 있을 것이다. 확실하다고 여겼던 이명박 후보의 지지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회창 쪽으로 갈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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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안주인 꿈꾸는 ‘3人3色’ 내조법
2002년 대선 이틀 전이던 12월 17일.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씨가 대구 서문시장에 마련된 연단에 올랐다. 한씨는 “이 후보가 그동안 야당하면서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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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새 안주인 꿈꾸는 ‘3人3色’ 내조법
2002년 대선 이틀 전이던 12월 17일.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부인 한인옥씨가 대구 서문시장에 마련된 연단에 올랐다. 한씨는 “이 후보가 그동안 야당하면서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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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백’서 ‘사오정’까지 불안한 고용
외환위기는 직장인과 청년들에게 직격탄이 됐다. 종신고용의 환상에 젖어있던 근로자들은 언제 퇴사할지 모르는 불안감을 안고 살아야 했다. 근로자들이 회사에서 나가는 마당에 일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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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뇌관' 그가 돌아왔다
김경준이 돌아왔다. BBK 주가 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로 미국에 도피 중이던 김경준씨가 16일 오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송환됐다. 김씨는 인천공항에서 잠시 기자들의 사진촬영에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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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그 옛날 중국에도 '명퇴'가 있었네
중국사의 수수께끼 김영수 지음, 랜덤하우스 코리아. 284쪽, 1만4800원 말과 황하와 장성의 중국사 니시노 히로요시 지음, 김석희 옮김, 북북서, 328쪽, 1만3000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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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도 경쟁력이다
구내식당이 고급 레스토랑처럼 변신하고 있다. 서울 목동 방송회관 내 구내식당인 엠키친에서 직원들이 샐러드바를 이용하고 있다(맨 위). 작은 사진은 위부터 엠키친의 메뉴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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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골드먼삭스 아시아 실적이 다우지수 쥐락펴락
미국 기업의 해외 의존도가 커지면서 중국·인도·러시아 등 신흥 경제국가의 경기가 세계 금융시장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기업이 이들 국가에서 돈을 많이 벌어들이면 뉴욕 증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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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부터 2007대선까지~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로 세상을 바꾼다!
▶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 학생들이 제주도 지역에서 점점 사라져가는 제주도 방언을 지키기 위해 초등학교를 찾아 제주 방언을 교육하고 있다. 이 외에도 Sunny는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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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로봇 ‘한국대표 연구소’ 떴다
“짝짝, 야!” 관람객이 로보라이프 박물관에 전시된 다리가 4개인 4족 로봇의 동작을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박정재(10·초등3)군이 손뼉 치며 소리치자 꽃(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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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몸값
사람에 대해 값이 매겨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는 심정적으로 매우 불편하다. 노동력을 팔거나 빌려주고 그 대가를 받는다는 데 거부감을 갖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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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축구가 일궈낸 ‘5위의 기적’
포스트 시즌에서 파죽의 5연승을 거두고 15년 만에 K-리그 정상에 오른 포항 선수단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광재, 최효진, 조성환, 황재원, 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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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이명박 잘못일 수 있고 정치적 목적 있을 수도 있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연루 의혹이 제기되는 BBK 사건과 1997년 김대중(DJ) 당시 국민회의 후보의 비자금 사건. 10년 간격을 둔 두 사건은 검찰 수사 여부에 따라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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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의 ‘멘토’ 최상용 고려대 명예교수
7일 관훈클럽 토론회. 한 패널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에게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출마에 대해 물었다. 정 후보는 “옳고 그름의 기준인 양식과 사회적 통념인 상식에 모두 어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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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철강업 일군 위인”
박태준 명예회장이 80회 생일 잔치에서 부인 장옥자 여사와 건배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경북 포항의 영일만에서 모래 바람을 헤치며 신화를 일궈내던 ‘전사’의 모습은 찾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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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의 인하대 4관왕
인하대가 올해 대학 배구 최강임을 확인했다. 4년생 김요한과 유광우는 대학 마지막 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인하대는 8일 안동 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학배구 최강전 결승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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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살겠다 갈아보자' → '죽나사나 결판내자' 선거 구호 변천사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후보들은 ‘국민성공시대’ ‘가족행복론’ ‘사람중심 진짜경제’ ‘일하는 사람들의 대통령’ 등 민심을 파고들 핵심 공약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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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엄마·아빠와 책 읽기가 사고력 발전소"
서울초등국어교사모임 회원인 김말순(노원초)·구희숙(창림초)·박지희(창도초) 교사가 2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창도초등학교 교실에 모였다. 국어교과 연구모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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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대선 대학생 캠페인단 ‘위키(WEKI)’들이 3일 서울 명동 거리를 걸으며 선거 참여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들은 대통령을 선출하는 일이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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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부정의혹으로 본 편입학 실태
2일 오후 8시쯤 서울시내 한 편입학원의 강의실 풍경. 강의실에 빈자리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그래픽으로 보는 편입학 미국도 대학 편입학 열풍 #1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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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수능' 연세대 사태로 본 대학 편입학 실태
연세대 정창영 전 총장 부인의 금품수수 파문이 커지고 있다. 검찰이 연세대 부정 편입학 여부에 대해 수사에 착수한 데 이어 청와대가 1일 서울 시내 주요 사립대 10여 곳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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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 HOLIC] “축지법, 누구나 연습하면 할 수 있어요”
자신의 걷는 자세를 가만히 살펴보자. 구부정한 어깨로 터덜터덜 걷지 않는가. 눈 내리깔고 갈지자로 걷고 있지 않은가. 음양수행가 김인곤씨가 말한다. “걷는 자세만 고쳐도 건강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