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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폭력배들이 자신들의 두목·동료를 경찰에 신고 구속되게 한데 앙심을 품고 신고자를 찾아가 칼·맥주병등을 마구 휘둘러 신고자등 3명을 모두 중태에 빠뜨린뒤 달아났다. 17일 0시1
중앙일보
1990.04.17 00:00
2024.07.05 20:15
2024.07.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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