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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2명 인사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24일 대통령비서실장 소속 민정비서관에 이범관 (李範觀) 서울지검1차장을, 의전비서관에 김하중 (金夏中) 외무장관특보를 임명하는 등 32명의 청와대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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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록 박정희 시대]44. 녹스는 절대권력…장기집권의 피로 총구로 마감
74년 8.15 기념식장에서 문세광 (文世光) 의 흉탄에 육영수 (陸英修) 여사가 숨진 사건을 본 이건개 (李健介.56.현 자민련의원) 당시 치안본부1부장은 “국운에 마 (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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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5.18사건 5차공판-집권 시나리오 신문 1.
22일 열린 「12.12및 5.18사건」 5차 공판에서는 집권 시나리오 존재여부를 비롯한 80년 신군부측의 내란음모에 대한 신문이 집중됐다. 다음은 전두환피고인에 대한 검찰 직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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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解職언론인 첫 소환조사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 임성덕(林成德)검사는 2일 80년당시 강제해직된 언론인 2명을 서울지검으로 소환,언론인 강제해직 경위등에 대한 고소인 첫 조사를 벌였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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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재판 지상중계-노태우씨 신문
1일 열린 「12.12및 5.18사건」4차 공판에서는 노태우(盧泰愚).유학성(兪學聖).차규헌(車圭憲).허삼수(許三守).허화평(許和平).이학봉(李鶴捧) 피고인을 상대로5.17 내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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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盧씨 재판 지상중계-전두환씨 신문
(김상희 부장검사) -피고인이 80년8월에 이르러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10.26당시 직책이 보안사령관이었던것이 큰 힘이 됐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시각에 따라 다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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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정승화총장 10.26직후부터 갈등 싹텄다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은 79년 10.26직후 자신이 합수본부장을 맡은 바로 뒤부터 계엄사령관이던 정승화(鄭昇和)당시 육군참모총장과 잦은 의견충돌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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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5共 헌법개정은 내란행위-全.盧씨 재판 지상중계
11일 열린 12.12및 5.18사건 재판은 피고인에 대한 재판부의 인정신문,변호인.검찰의 모두진술,노태우 피고인에 대한검찰 직접신문의 순으로 8시간 동안 진행됐다. ◇김상희(金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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在京 광주高 동창회 정기총회 열려
○…在京 광주고동창회(회장 尹一泳.前중앙선거관리위원장)정기총회가 24일 저녁 서울장충동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재경동창회 창립 37주년 기념행사인 이 모임에서는 「자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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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난 해소등에 우선투자-鄭元植후보 관훈토론
민자당 정원식(鄭元植)서울시장후보는 24일『돈을 아끼는 행정을 통해 절약된 재원으로 서울의 교통.주택.환경.치안.시설안전분야에 우선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3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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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국민일보,한국감정원,농어촌진흥공사,대구시
◇경찰청〈총경급〉^본청 외사3과장 朴東周^同 정보1과 분실장朴鍾九^경대 치안연구소 金泂淸^부산 경비과장 金鎭玉^경기 수사과장 姜熙洛^同 교통과장직대 趙龍衍^강원 同 崔錫敏^同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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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중국어 사용 허용
인도네시아가 지난 60년대부터 약 30년간 고수해온 中國語사용금지령의 빗장을 일부 풀었다. 중국.臺灣.홍콩등 華人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비록 여행업에 국한했지만 중국어 사용을 허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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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우리경찰 선진화의 길-특별좌담
李璜雨 東國大사회과학대학장 (경찰행정학) 金基洙 경찰청차장(치안정감) 劉永찬 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과학부장 全 堉 中央日報편집부국장 ▲사회부=鄭載憲.李圭淵.權寧民.南禎鎬기자 ▲사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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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호씨 첫공판/「슬롯머신」 수뢰사건
슬롯머신업소의 영업을 허가해주고 불법영업을 묵인하는 대가로 업자들로부터 1억1천만원의 뇌물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 치안감 천기호피고인(58)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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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치안감 1억수뢰… 구속/슬롯머신 관련/경찰간부 8명도 수사
서울지검 강력부는 13일 정덕진씨(53) 배후세력 수사와 관련,경찰청 치안감 천기호씨(58)가 슬롯머신업소 허가를 내준 대가로 월 3백만원씩 1억5백만원의 뇌물을 받는 등 모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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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치안감 1억 수뢰… 구속
서울지검 강력부는 13일 정덕진씨 (53) 배후 세력 수사와 관련, 경찰청 치안감 천기호씨 (58)가 슬롯머신 업소 허가를 내준 대가로 월 3백만원씩 1억5백만원의 뇌물을 받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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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비서실장|박 대통령 후광 이후락씨 "무소불능"|5공 땐 「경호실」에 밀려 단명
이승만 대통령시절 경무대에 비서는 있었으나 비서실장은 없었다. 초대 실장으로 알려지고 있는 이기붕은 정확히 말해 비서관장이었지 비서실장은 아니었다. 이 비서관장이 서울시장으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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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날개”단 청와대/비서관 인선 “끝”
◎50명 가운데 37명 새얼굴로 포진/민정비서실은 YS 친위부대로/재야 담당에 재야인사 전격 기용 청와대 비서관들은 저절로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있다. 아무리 대통령이 권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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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대화합으로 6공 마무리/12·24 특사 의미
◎밀입북자 석방 대북관계 고려한듯/「수서비리」은전 법형평무리 해석도/전 전 대통령 친인척 포함 5공과 갈등해소 겨냥 6공의 대표적인 정치사건이라 할 수 있는 밀입북사건·5공비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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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전문성보다 「중립」에 비중
◎야 주장도 수용… 행정력 발휘가 과제/유 공보처김 정무1 막판에 맞바꿔 10·9 개각의 기본은 노태우대통령의 중립선거관리 내각 정신에 따라 전문성 보다는 중립성이 존중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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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무관"증언 김학전씨 석방|황 교수 부인 무죄입증 동분서주
그의 회고. 『수사중인 간첩사건이었는데도 박대통령은 이례적으로 황 박사를 끔찍이 챙겼어요. 「황성모가 진짜 공산당이냐」고 자꾸 묻는 거지요. 부장(김형욱)이 신경을 쓰지 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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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신문 대표 구속/“땅 형질변경”돈 받아
서울지검 서부지청 송찬엽검사는 17일 국회의원을 통해 관계공무원에게 청탁,토지형질을 변경시켜 주겠다며 수수료조로 1억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한국치안신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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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사정반 행세/2천만원 가로채/치안신문 부장 구속
서울지검 수사3과는 11일 청와대특명사정반을 사칭,고소사건을 해결해 주겠다고 속여 2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한국치안신문 정치부장 최명규씨(53·서울 길음동)를 변호사법 위반혐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