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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로 간 대공수사…박종철 고문치사 보안분실서 간첩수사?
간첩 수사를 주도해 온 국가정보원(국정원)의 대공수사권이 경찰로 넘어간다. 그동안 간첩 수사는 국내외 정보를 총괄 분석하는 국정원과 검찰 공안부, 경찰청 보안 부서가 협력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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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공기 맑아져 전체 사망자 감소? 코로나 역설에 반론 나와
지난 1월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 남쪽 치안먼(前門) 근처에서 마스크를 쓴 공안이 근무하고 있다. 대기오염이 줄어 하늘은 맑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쓰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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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논설위원이 간다] 진중가요 ‘전우여 잘 자라’는 왜 금지곡이 됐나
━ 대중가요로 돌아본 한국전쟁 70돌 ‘노랫말-선율에 삶을 싣다’ 특별전 전시장 입구에 있는 설치물. 지난 한 세기 한국인과 함께 울고 웃어온 명곡들이 노래 가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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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의문의 보트' 조력자 있었나···인적없는 길 사전 파악했다
지난 23일 충남 태안군 소원면의 바닷가에서 발견된 ‘의문의 소형보트’와 관련해 군·경이 나흘째 추적작업을 벌이고 있다. 26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군과 충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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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신혼 공공주택 10만호 vs ‘분상제’ 폐지, 재건축 완화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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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3만원 '리얼돌 오피스텔'···성매매 자리 꿰찬다
분홍색 침대 시트 위로 누워 있는 리얼돌. 일본식 교복과 비슷한 디자인의 옷을 입고 있다. 특정 부위를 훤히 드러낸 채다. 지난달과 이달 초 리얼돌 체험방 측에서 2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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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구멍 숭숭 뚫리는 생체인식 보안
삼성·애플·구글 최신 스마트폰 잇단 오류… AI 딥러닝 기반 지문인식 위·변조 탐지 기술 주목 사진:ⓒ gettyimagesbank 지난 10월 13일(현지시간) 영국 더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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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삼성화재·교보문고 23회 1위 … 공공서비스는 우정사업본부 21년째 정상
KCSI(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가 시행된 28년 동안의 1위 기업 현환을 보면 산업별 경쟁 강도를 짐작할 수 있다. 산업별로는 1위 자리를 독식하는 기업이 있는 반면,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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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4시 화염병 날아들었다, 분풀이 대상 전락한 '세종대왕님'
21일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에 화염병을 투척한 5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았다. 사진은 깨진 화염병 제거 등 청소작업이 끝난 뒤 세종대왕상의 기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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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검찰은 '토사구팽' 신세되나
청와대와 여당이 밀어부치고 있는 사법개혁안에 공개적으로 반발한 문무일 검찰총장. 해외 출장 일정을 단축하고 4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문 촌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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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길댁 효리’ 뜨면 제주도 떴다
효리네민박 가수 이효리 같은 셀럽의 제주 생활이나 제주도내 숨겨진 볼거리를 소개하는 방송 콘텐트가 관광객 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6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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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기획] 경찰은 해결, 민간은 예방 범죄 없는 사회 만드는 ‘투톱’
서울시청 등 20개 공공기관·기업·사회단체 수상 영예… 가로등 교체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범죄예방 첫걸음 제3회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 시상식이 10월 26일 서울 서소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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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간병인 1만명 받는다, '노동 개국' 총력전 갈라파고스 일본
일본이 2020년 여름까지 베트남에서 간병 노동자 1만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지금으로부터 1년내에 우선적으로 3000명을 받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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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문건 ‘보수 130 진보 160’ 의원성향 분석했다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판결 직후 소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기무사가 계엄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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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보수 130, 진보 160'···계엄문건, 의원성향 분석도
국방부가 23일 공개한 기무사의 계엄령 관련 '대비계획 세부자료' 국군기무사령부가 지난해 3월 작성한 계엄령 관련 문서에 따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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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환자 무직·농어민 최다 … 폭염은 ‘약한 고리’를 덮친다
━ [SPECIAL REPORT] 가마솥 한반도 폭염 속에 네 살 어린이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 갇혀 숨졌다. 올 여름 들어 18일까지 폭염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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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의 대명사 ‘자유총연맹’ 수장들의 흑역사
임기 3년이지만 5년 새 세 명 낙마, 끊이질 않는 ‘코드인사’ 시비…文 대통령 ‘절친’ 박종환 전 충북경찰청장 신임 회장에 선임돼 주목 한국자유총연맹이 또 술렁인다. 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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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멘토] 인공지능 공포 ? 50년 전 한국에 컴퓨터 들여올 때도 비슷했죠
━ 국내 IT산업 산증인 이주용 KCC정보통신 회장 국내 소프트웨어 1세대로 꼽히는 이주용(82) KCC정보통신 회장의 인생엔 두번의 결정적인 선택이 있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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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교육부 外
◆교육부▶서울시 부교육감 김원찬▶전북대 사무국장 이동호▶군산대 사무국장 심민철▶한국교원대 사무국장 김천홍▶명예퇴직 금오공대 사무국장 박병태▶〃한밭대 사무국장 조일환 ◆국토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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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특조위 "전두환 정부 1985년 '80위원회' 조직적 은폐 정황"
이건리 국방부 5·18 특별조사위원장이 23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조사경과 보고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전두환 정부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진상을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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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이 5·18 집단발포 근거로 삼은 경찰 자료는 조작"
전남지방경찰청이 발표한 '5·18 민주화운동 과정 전남경찰의 역할' 보고서. [사진 전남경찰청] 1980년 5ㆍ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 시민들의 경찰 총기 탈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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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北 이용호 외무상, 뉴욕 도착
━ 北 이용호 외무상, 뉴욕 도착해 유엔총회 참석 지난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50주년 기념식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왼쪽 둘째)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바라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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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무관이 총괄하던 경찰개혁, 경찰청 차장이 맡는다
이철성 경찰청장이 13일 오후 경찰청에서 열린 경찰 지휘부 회의에서 경찰 지휘부 SNS 게시글 삭제지시 의혹과 관련, 국민에게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경무관이 총괄하던 경찰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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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피서객은 '투어형', 제주도 피서객은 '체류형'…빅데이터로 해운대 분석하면
지난 주말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1만명 중 서울 강남구 주민은 98명, 경기도 성남시 주민은 86명, 대구 수성구 주민은 56명…. SK텔레콤은 휴대폰의 사용자, 위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