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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의학상 미국 프루시너 교수…새로운 病原인자 발견 공로
스웨덴 한림원은 올 노벨의학상에 알츠하이머병과 광우병의 발병원인을 규명하는데 커다란 업적을 세운 미국의 생물학자 스탠리 B 프루시너 (55) 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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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이 성격을 좌우"
남녀평등과 공존의 시대에도 불구하고 성적 (性的) 매력은 엄연히 구별된다. 즉 여성은 여성다워야 아름답고 남성은 남성다워야 멋있는데 이처럼 타고난 성적매력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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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처등 뇌연구 10년간 9천2백60억원 투입
정부는 오는 2007년까지 민간 부담 1천7백90억원을 포함, 총9천2백60억원을 뇌 연구에 투자해 인공지능 컴퓨터 개발.치매 치료 등에 필요한 연구를 체계적으로 수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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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의사들이 나설수 밖에 없는 이유
지금은 자취를 감춘지 오래지만 펠라그라란 질환이 있다. 전신에 걸쳐 발진.수포가 돋고 구토.설사가 나타나며 심하면 치매와 의식혼탁으로 사망하는 이 질환은 니아신이라 불리는 비타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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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下.차세대 뇌연구…노인성 치매 정복 (1)
불로장생은 오랜 인간의 꿈. 그러나 아직은 오래 사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노인성 치매란 복병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평균수명의 향상으로 치매의 증가는 필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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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下.차세대 뇌연구…약물 연구방향 (3)
정신과에서 처방되는 약물처럼 부정적인 대상도 없다. '미친 사람이나 먹어야하는 약물' 이란 그릇된 인식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숨진 다이애나의 우울증을 달래준 것은 항우울제 프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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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下.차세대 뇌연구…국내 뇌연구 현황 (4)
현재 정기국회에 상정중인 뇌연구촉진법안은 때늦은 감이 있지만 여야가 한목소리로 낙후된 국내 뇌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정부차원에서 뇌연구를 독려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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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치매의 날'
정신의학자들은 셰익스피어의 4대비극 가운데 하나인 '리어 왕' 의 주인공을 자식들 때문에 치매환자가 되는 전형적인 예로 보고 있다. 80세에 이르러 왕의 자리에서 물러나려 결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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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의 신비를 밝힌다]上.미국·일본 첨단연구현장 탐방(1)
새로운 밀레니엄 (2000년대) 은 뇌의 시대다. 나노 (10억분의 1) 미터로 표현되는 입자물리학에서 광속 (光速) 을 동원해야 하는 광대무변한 천체물리학의 세계까지 물질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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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마신 할머니 머리좋다" 프랑스 역학연구가 조사
적당량의 포도주를 마셔왔던 할머니가 술을 전혀 안마셨던 할머니들보다 머리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메리칸저널오브에피데미올로지는 노화 (老化) 와 혈관.뇌기능 변화와의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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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소식]치매 국제학술대회 개최 外
치매 국제학술대회 개최 수원 아주대병원은 다음달 7일 교내 율곡관에서 병원개원 3주년과 의과학연구소 개소를 기념하는 '치매 국제학술대회' 를 개최한다. 도자기공예등 무료교실 인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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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병 한방치료법 국가주도 연구추진 계획
보건복지부는 5일 치매.암.에이즈.심장질환.골다공증.알레르기.뇌혈관질환등 7대 난치병의 한방치료법 개발사업을 국가주도로 201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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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소식]보건복지부,난치병 한방치료법 국가주도 연구키로
보건복지부는 5일 치매.암.에이즈.심장질환.골다공증.알레르기.뇌혈관질환등 7대 난치병의 한방치료법 개발사업을 국가주도로 2010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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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알고 마시자]上.병예방 효능설은 '레드'만 해당
최근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분위기 있는 외식자리에서, 또는 선물용으로도 와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아무리 좋은 와인도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음미하지 않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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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성호·최원규·피터 김 박사
생화학및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재미 과학자 金聖浩 (61.UC버클리대 화학과 교수).崔元圭 (44.워싱턴대 신경학과 교수).피터 김 (39.MIT 교수) 박사가 제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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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촌지도소,뽕잎 김치.칼국수.차 개발
누에만 먹던 뽕잎을 사람이 먹는다. 충남청양군화성면수정리 이재욱씨등 5명이 시험재배중인 '식용뽕나무' 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어 내년부터는 일반인들도 식당에서 뽕잎으로 고기를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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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아닌 건망증도 치료대상
나이 들면서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을 깊어지는 주름살처럼 노화 (老化) 의 한 과정으로 흔히 지나친다. 그러나 세계적인 의학권위지 랜싯 최신호는 치매가 아닌 인지 (認知) 능력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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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상구 박사의 '명의특강 건강하십니까'
88년 '엔도르핀' 과 'T임파구' 를 화두로 건강바람을 불러 일으켰던 재미의학자 이상구 (李相玖.54) 박사가 귀국, 두달 동안 건강특강을 재개한다. 그동안 미국에서 연구에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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腦연구.생명공학 촉진등 2개법안 발의 - 통신과학委 입법활동 활발
여당 경선 탓으로 상당수 의원이 불참해 맥이 빠진 국회지만 일부 상임위원회에선 꽤 의미있는 입법들이 추진되고 있다. 통신과학위원회에서 11일 의원들이 발의한 '뇌 (腦) 연구촉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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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과제 마구잡이 선정 중도포기 30건 17억 낭비
95년 시작된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 사업의 과제가 다른 기관의 연구과제와 중복되거나 연구자들이 개인적으로 연구를 포기하는등의 이유로 지난해 무더기 중단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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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갑이상 흡연땐 치매 2.6배 위험 - 계명大 노인 955명 조사
담배를 하루 한갑 이상 피우는 사람은 치매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보다 2.6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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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열린학교 열린교육'행사
…부산지역 불교.기독교.천주교.원불교.천도교 등의 젊은 성직자 모임인'숲속의 학교'는 8월 1일부터 7일까지 경남 울주군 상북면의 원불교 청소년훈련원에서 제2회'열린학교 열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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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교수, 양파 먹으면 기억력 좋아진다고 주장
전남대 가정과학연구소 홍윤호(洪潤鎬.식품영양학)교수는 24일 오후 농협광주전남지역본부가 주부들을 대상으로 마련한'양파의 영양과 요리'강습회에서'양파 예찬론'을 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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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유전자 세계 첫 발견 - 생명공학연구소, 암억제 P53 새 기능 밝혀
생명공학연구소(소장 邊光浩)는 3일 암 억제유전자로 알려진 P53 인체유전자가 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것을 세계 최초로 발견해 새로운 암 치료법 개발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