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코너 가정의학|비뇨기계질환 |만성전립선염 (8)
요도분비물, 즉 요도에서 농이 나오는것은 남자에게선 비교적 자주 나타나는 비뇨기과 증상으로 환자를 상당히 당황하게 하는 증상이기도 하다. 농은 임질의 주요증상이기는하나 농이 나온다
-
인제의대 김예회교수 3가지화학료법제 병용
우리나라 남자암중 가장높은 발생률을 보이고있는 위암치료에서 획기적인 화학요법이 개발된것으로 알려졌다.인제의대부속 백병원 내과 김수회(46)과장은 14일 10명의 상당히 진행된 위암
-
채수응|료로결석
얼마 전 27세의 회사원 A씨가 오른쪽 아랫배를 움켜쥔 채 비뇨기과로 옮겨왔다. A씨는 3주일 전 회사에서 근무 중 갑자기 오른쪽 배가 쥐어뜯는 듯이 아파 회사의무실에서 진통제를
-
(197)요로감염(3)
소변이 자주 마렵고 급하며 소변중에 통증이 있거나 소변후에도 시원치 않은등의 배뇨장애증상을 합쳐 방광자극증상이라고 한다. 흔히 이러한 방광자극증상이 있을 경우를 오줌소태라고 하여
-
(196)비뇨기계 질환 채수응
비뇨기과 입원환자중 상당한 비율을 차지하는 것중에 신결핵이 있다. 병명이 의미하는 것 처럼 신장에 결핵균이 침입해 일으키는 병이다. 신결핵은 폐결핵이나 척추결핵등 어느곳엔가 결핵을
-
(195)어린이 신우신염①
얘기를 들어보니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도 서너번 고열과 복통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감기로 진단되어 치료를 받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후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식욕도 없을뿐 아니라 소
-
「아-대양주 의학 협」총회|14일 서울서, 2천명 참가
대한의학협회 (회장 문태준)는 오는14일부터 19일까지 아시아·대양주 의학협회연맹(CMAAO) 제l2차 총회를 서울 롯데호텔과 한국종합전시장 (서울강남구삼성동65)에서 개최한다.
-
환절기건강(185)|이상종(고려병원 내과과장)
금년 50세의 모 건설회사 간부인 M씨는 몇 년 전부터 몸에 이상이 있으면 나를 찾아온다. 요즘에 찾아온 이유는 오른쪽가슴이 뜨끔뜨끔 당기는 증세가 자주 나타난다는 것. 5년 전
-
이비인후 질환|어린이 난청 (4)||문영일 (167)
코와 귀를 잇는 중이강 사이에는 구시관 (이관)이라는 좁은 관으로 연결되어 있어 중이 안에서 생성된 물질이나 분비물을 코 쪽으로 배설시킨다. 또 중이강에 공기를 들여보내 고막의 위
-
예방주사
각종 전염병이 예년에 비해 창궐할 것 같은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상저온뒤의 급작스런 고온현상 탓인지「옴」등 피부병이 전국적으로 번지고 장티푸스가 철 아니게 발생하는가 하면 이번에
-
"머리만 있고 손발 없이…방역 힘들다"
장티푸스 예방접종쇼크에 이어 전국에 번진 피부변이 옴의 대유행으로 판명되고 남부지방에서 뇌염모기가 나타나 26일 뇌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장마와 본격적인 무더위가 닥치면 지난해 유행
-
가정의학|이비인후 질환|중이염②
옛날에는 누구나 어릴때 홍역을 한번은 앓듯이 귀에서 고름이 나오는 중이염도 한번씩은 앓고 넘어가는 범으로 알고 있었다. 그만큼 수적으로 많았고. 또 어릴때 대부분이 발생하기 때문이
-
유일한 예방법은 "청결" 수인성 전염병
전염병이 많은 여름철이다. 전국 곳곳에서는 수인성 전염병 환자 등 설사병 환자가 속출, 신속한 방역대책이 아쉽다. 아직도 위생시설이 완비되지 않고 있는 일부 농어촌을 비롯, 불량
-
연상법으로 암을 치료한다|미국서 일반 요법과 병행, 상당한 효과
우리는 주위에서 가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말기 암의 진단을 받고도 별다른 치료없이 회복되는 환자들을 본다. 「기적」이라고 불리는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 철저하게 종교에 자신을 의탁하
-
여름철에 잘 걸리는 피부병 예방과 치료법을 알아본다|벌레 조심하고 항상 청결하게
태양이 뜨거워지고 땀이 솟는 초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부병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피부질환자가 급증하는 것은 여름철에 땀이나 피부가 더러워지는 데다 세균이 번성하
-
신장병-정석호(159)|신우신염(4)
임신 중에 있는 주부가 병원을 찾아왔다. 증상을 들어보니 소변을 보았는데도 금방 오줌이 마려운 듯 소위 오줌소태가 있고, 고열과 오한이 나는 데다 옆구리가 결린다는 것. 전형적인
-
허리 통증의 주범…디스크-증세·원인과 치료
「운동을 하다 허리를 삐끗했다』「무거운 물건을 들다 허리를 다쳤다』- 최근들어 레저 붐을 타고 스포츠인구가 늘어나는 데다 경제성장과 함께 직장인들의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이처럼
-
다섯 가지 항암제 동시투여 유방암 재발 막는데 효과
【워싱턴UPI=연합】미 의학자들은 최근 유방암절제수술 후에 수반되는 유방암의 재발가능성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사용하던 3가지 항암제 이외에 암화학요법제인 빙크리스틴과 프레드리손
-
실용화 안된 암 치료법은 위험-증세에 따른 올바른 요법을 알아본다
최근 암 환자를 둘러싸고 수많은 치료법이 난무, 환자와 보호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경우가 많다. 인터페론·침술·자연요법 등 아직 실용화되지 못하고 이론적 뒷받침이 약한 치료법이 환자
-
전립선 비대증 수술로 완치가능
▲문=77세의 노인(남) 입니다. 병원에서 전립선 비대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는데 평소에도 오줌이 잘 안나오지만 잠을 자고 나면 더욱 심해 가끔 호스를 사용해 소변을 빼내곤 합니다.
-
테니스·엘보가 재발했을 땐 안정·찜질을… 수술도 가능
▲문=40세의 주부입니다. 3년 전 일을 하다 오른쪽 팔이 뒤로 젖혀지면서 뚝 소리가 나더니 계속 아파서 병원을 찾았습니다. 당시 정형외과에서 테니스엘보라고 해서 주사를 맞고 낫는
-
「베세트」증후군엔 백반양치를
문-올해 46세의 가장입니다. 79년 5월께부터 혀에 무엇이 돋더니 움푹 패이면서 곪았습니다. 병원을 찾아 진단을 했더니「베세트」증후군이라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증상은 혀에 백태가
-
임신중의 결핵, 약 먹어도 상관없어
문=24세의 기혼녀입니다. 18세 때 결핵을 앓게되어 23세까지 약을 복용, 완쾌됐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결혼 후 임신이 되고 나서 목에서 피가 나와 중절수술을 받았습니다
-
정신병자 치료 위한|방송 스튜디오 등장
정신질환자를 위한 TV「카메라」 등을 갖춘 다목적 방송「스튜디오」가 국내 최초로 시설됐다. 이화여대 부속병원 이양후 박사(46·정신신경과 과장)「팀」은 녹음기·녹화기·조명기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