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젓가락 예찬
기술의 나라라는 독일이지만 치과의사들의 손재주는 영 시원치가 않다. 치과의사 잘못 만나 고생하는 사람들을 주위에서 자주 본다. 언젠가 한 한국인이 치과를 갔는데 마침 치과의사가 서
-
빙판에 넘어져 이빨이 부러졌어요.
치과는 특별히 겨울철이라는 계절적 요인으로 증가하는 질환은 없습니다만 길이 미끄러워지면 넘어져서 치아가 부러지거나 빠져서 오는 환자분들이 늘게 됩니다. ◇ 외상이 없더라도 꼭 방사
-
치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자격고사 2004년 7, 8월께 첫 실시
2005학년도에 첫 신입생을 선발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입학 자격고사인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가 2004년 7, 8월께 처음으로 실시될 전망이다. DEET는 4개 영역으로
-
정맥류 재발률 크게 줄였다
'인간이 일어나 걷게 되면서 얻은 질환은?' 척추와 치질 정도는 생각하지만 정맥류까지 대답하기란 쉽지 않다. 다리의 혈관이 마치 지렁이처럼 튀어나오는 정맥류는 모양부터 흉하지만 생
-
정맥류 재발률 크게 줄였다
'인간이 일어나 걷게 되면서 얻은 질환은?' 척추와 치질 정도는 생각하지만 정맥류까지 대답하기란 쉽지 않다. 다리의 혈관이 마치 지렁이처럼 튀어나오는 정맥류는 모양부터 흉하지만
-
[수기치료] 하악관절 교정법
◇ 하악관절 교정법이란 무엇인가? 턱관절과 몸 전체의 골격 균형 카이로프랙틱을 출생시킨 정골요법에서 파생된 턱관절 치료법(T.M.J Therapy)은 턱관절의 부정교합을 바로 잡
-
뒤집어 보기
'악의 축'은 어떤 모습일까? 금요일 미국 축구팀이 방문한 비무장지대(DMZ)는 지구에서 가장 위험한 곳처럼 보였다. 클린턴 대통령이 이곳을 중무장된 남북한의 경계선이라고 표현한
-
부음
▶璋煥씨(전 신동아통상 대표)별세, 昌賢(스포츠서울 사회레저부장)·昌佑씨(퍼시픽네트웍스 이사)부친상, 金東植씨(한신대 교수)빙부상=22일 오전 9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
-
⑧ '검은 천사'케냐 외교관 부인 "생명 구하는 게 가장 멋진 일"
그래서인지 재래시장인 바자는 물건과 사람들로 분주하고 풍성하다. 공항에는 폭격당한 비행기 잔해가 그대로 남아있으나 도심에는 부서진 건물도 찾아보기 어렵다. 중무장을 한 군인을 잔
-
부음
▶朴祐熙씨(전 합동전자통신㈜ 부사장)별세, 朴玧宣씨(KBS 15기 공채 탤런트)부친상=15일 오전 6시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낮 12시, 363-1699 ▶申時桓(전 고
-
예산·인력 태부족 취업훈련 손도 못대
1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탈북자 사회적응 교육기관 하나원 2층 대형 강의실. 20기 64명이 남한사회에 뛰어들 마지막 채비를 하고 있었다. "살 집으로 이사한 뒤 경찰서
-
부음
▶孔聖仁씨(전 원남상사 대표)별세=15일 오전 7시 서울중앙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3010-2265 ▶洪起弘씨(현대자동차 영업소장)별세=14일 오전 10시 강남성모병원,
-
노동당 前간부 김정민씨 또 中서 실종 탈북자 관리 손 놓았나
정부의 탈북자 관리에 구멍이 뚫렸다. 유태준(泰俊)씨의 입북 및 재탈북 사건(본지 2월 14일자)에 이어 14일에는 노동당 고위간부 출신의 50대 탈북 귀순자는 중국으로 출국한
-
[뉴욕에서] 동성애자 해방촌 '메이플우드'
뉴욕에서 서남쪽으로 2백㎞쯤 떨어진 메이플우드 빌리지 중심가의 한 식당. 기자가 식당을 찾은 27일 오전(현지시간) 깔끔한 캐주얼 차림의 젊은 백인 남자 두 명이 두살쯤 돼 보이는
-
[뉴욕에서] 동성애자 해방촌 '메이플우드'
뉴욕에서 서남쪽으로 2백㎞쯤 떨어진 메이플우드 빌리지 중심가의 한 식당. 기자가 식당을 찾은 27일 오전(현지시간) 깔끔한 캐주얼 차림의 젊은 백인 남자 두 명이 두살쯤 돼 보이는
-
"한국 침 최고"…캄보디아서 활동 원광대·원불교 봉사단
캄보디아 바탐방 사람들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잔다. 전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광대 의료진,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와 강남교당 관계자들로 구성된
-
캄보디아 노인들 "한국 침 최고"
캄보디아 바탐방 사람들의 아침은 일찍 시작된다.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잔다. 전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원광대 의료진,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와 강남교당 관계자들로 구성된
-
[러시아 현장르포] 下. 화려한 외양 뒤엔 개혁 상처가…
모스크바 북쪽으로 죽 뻗은 루블룝스코에 대로(大路)를 따라가다 외곽 환상도로를 건너면 러시아 특유의 눈 덮인 완만한 벌판이 나타난다. 잘 생긴 자작나무 숲을 따라 조금 더 가면 모
-
[러시아 현장르포] 下. 화려한 외양 뒤 개혁의 상처 곪아
모스크바 북쪽으로 죽 뻗은 루블룝스코에 대로(大路)를 따라가다 외곽 환상도로를 건너면 러시아 특유의 눈 덮인 완만한 벌판이 나타난다. 잘 생긴 자작나무 숲을 따라 조금 더 가면 모
-
치과의원 3인조 강도 의사 살해한 후 달아나
5일 오후 7시쯤 서울 양천구 목4동 C치과의원에 30대 중반의 남자 3명이 침입,진료 중이던 원장 윤모(33)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환자들의 금품을 빼앗아
-
치과의원 3인조 강도 의사 살해한 후 달아나
5일 오후 7시쯤 서울 양천구 목4동 C치과의원에 30대 중반의 남자 3명이 침입,진료 중이던 원장 윤모(33)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환자들의 금품을 빼앗아
-
[사이버리포트] "쪽방사람들이 굶어 죽어간다"
지난 2주동안 사이버리포트 테마취재팀은 '0.5평 쪽방사람들'에 대한 특별취재에 나서 그들의 삶과 현장을 조명했다. 이 시점에서 취재진은 쪽방사람들과 함께 하고 있는 시민단체, 종
-
'산딸기'外 주말TV 토요영화
■ EBS '산딸기' 산딸기 (EBS 밤 10시) =사회적으론 성공했지만 인간관계에서는 실패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노의사의 고독.향수.죄의식을 그린 명작. 지난 주 방영된 '제7의
-
[건강 생각한다면 이런습관 버려라]
'습관은 제2의 천성이다.그러나 천성보다 결코 약하지 않다.' 건강도 마찬가지다.부모로부터 타고난 유전자의 힘보다 자라면서 습득한 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