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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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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도층 1365인 자원봉사 서약
‘2007 경기도 자원봉사 대회’에 참가한 사람들이 전문직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서약서를 담고 봉인한 타임캡슐에 손을 얹고 있다. 왼쪽부터 이제훈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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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어린이책] 입양아 하늘이의 남다른 가슴앓이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김려령 지음, 문학동네, 164쪽, 9000원, 초등 5·6학년 이상 초등학교 6학년인 하늘이는 공개 입양된 여자 아이다. 정신과 의사이자 청소년 전문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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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문직 봉사단 낮은 곳으로…
19일 경기도치과의사회 소속 박홍용(44)씨가 경기도 가평군의 중증장애인 시설인 요셉의 집을 찾아 장애인들의 치아 상태를 검진하고 있다. 가평=박유미 기자“‘아’하고 입을 크게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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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문/화/예/술/교/육 이다 - 몸짓하는 선생님?…얘들아 괜찮니?
고양문화재단 주최 '연극놀이…워크숍' 교사 16명 참여 열기 운동장에 뽀얀 흙먼지를 일으키며 아이들이 집으로 돌아간 15일 오후. 정발초등학교(교장 신선희·고양시 마두동) 강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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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요지경 결혼시장의 ‘콤플렉스 코리아’
■ ‘잘나가는’ 남자 찾아 얼굴 고치고, 돈 보따리 싸 가기 여전 ■ 여자는 남자의 경제력(48.7%), 직업(26.8%), 학력(11.8%) 순 가중치 ■ 가짜 학위 난무,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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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김승연 회장 선고 계기로 본 ‘사회봉사 명령’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1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 출석해 집행유예와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 받은 뒤휠체어를 탄 채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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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김승연 회장 선고 계기로 본 ‘사회봉사 명령’
법원이 정몽구(69) 현대·기아차그룹 회장과 김승연(55) 한화그룹 회장에게 잇따라 사회봉사 명령을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정 회장에게 내려진 8400억원의 사재출연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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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치아 수명을 늘리세요”
‘치아의 수명을 늘리자!’ 대한치과의사협회가 OQ와 ‘자가진단용 치아수명 곡선’을 개발해 국민 치아건강관리를 위한 ‘돌보미’로 나섰다. 한국인의 치아관리 수준은 후진성을 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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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춘섭씨(전 건설교통부 과장)별세 外
▶강춘섭씨(전 건설교통부 과장)별세, 강신우씨(한국투신운용 부사장)부친상, 강광희(대한투자증권 한남동지점장).김기원씨(한국광고주협회 상무)장인상=28일 오전 1시 서울아산병원,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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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잇몸을 지켜라
인간의 삶에서 가장 큰 기쁨으로 꼽히는 식도락. 하지만 입안이 헐거나 치아나 잇몸이 병들면 산해진미도 견이불식(見而不食: 보고도 먹지 못함)이다.구강은 몸의 건강을 반영하는 거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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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삶도 죽음도 꽃향기 은은한 피천득 선생
‘장미 한 송이라도 가져서는 안 되는 것 같아서 서운하다.’25일 97세를 일기로 별세한 금아(琴兒) 피천득의 수필 ‘장미’의 마지막 문장이다. 그 글에서 금아는 잠이 깨면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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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연으로 본 한인경제계 인맥-끝] USC '명문 사학' 막강한 황금라인
1810년 설립된 USC는 남가주 최고의 명문 사립대학이다. USC를 졸업한 25만여명의 동문들은 남가주의 경제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세계적으로 연결된 막강한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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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악화되자 “더이상 밀릴 수 없다”
15일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가 열린 서울 불광동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앞에서 의사들이 개정안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뉴시스 의사들이 결국 문을 걸어 닫았다. 청진기 대신 피켓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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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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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승표 전 건국대 총무처장 별세 外
▶이승표씨(전 건국대 총무처장) 별세, 이원표씨(사업) 동생상=8일 오후 5시 건국대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2030-7902 ▶김동주(한국전력공사 과장).동필(기독필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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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소변보고 치과 도구세척' ,엽기의사
환자 치아 치료용 도구 씻는 싱크대에 소변보다 자격정지 위기 영국 런던의 뉴스와 미디어에서는 지난 5일 뉴스에서 자신의 병원 싱크대에 소변을 본 치과의사의 유죄 판결 공판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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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치 치료 늦어서 이 뽑으라고?
지난 8일 회사원 홍모(45)씨는 새벽 무렵 고통속에서 잠에서 깨어났다. 잇몸이 퉁퉁 붓고 너무 아파 한마디로 '죽을 지경'이었다. 전날 모처럼 직장 동료와 회식장소에서 과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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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Q&A - 입에서 냄새가나요
닥터Q&A: 입에서 냄새가 나요. Q: 저는 2년 전부터 갑자기 입냄새가 나기 시작해서 사회생활에 좀 신경이 쓰입니다. 저는 못 느끼지만 상대방은 많이 느끼는 듯 합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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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결단의 순간] “병원 불지르고 감옥 가려 했다”
2002년 가을 부인과 함께 강원도 오대산 적멸보궁을 오를 때만 해도 백용기(52) 이사장은 “모든 것이 끝”이라 생각했다. 거제 백병원 직원에겐 병원에 있는 환자를 옮길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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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성륜씨(경성사범대 총동창회장) 外
▶김성륜씨(경성사범대 총동창회장)별세, 유대희(경방필백화점 사장).강희(충주대 교수).경희(전문번역가).희정씨(한국여성개발원 육아정책개발센터 정책연구팀장)모친상, 조중현(인하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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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때 도미 불체자신분 때문에…한인 대학생의 '가시밭길 삶'
석민철씨가 자신이 재학중인 클리블랜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치의대 연습실에서 실습 도중 환하게 웃고 있다. "좌절은 안해요. 체류신분 때문에 내 꿈을 포기할 순 없습니다." 촉망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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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G10으로 ⑩ 산학협력 잘 되려면
서울대 재료공학부 홍국선 교수는 한때 '치약박사'라는 우스갯소리를 들었다. 그가 개발한 인공뼈 재료 '하이드록시 아파테이트'를 나노입자 크기로 작게 합성해 치약연마제로 만들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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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얼굴 마음까지 우울
주부 김모(53)씨는 하루하루가 우울하다. 거울을 보면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다. 무슨 이유인지 나이가 들면서 한쪽 눈이 작아지고, 광대뼈도 한쪽만 튀어나와 점점 황당한 얼굴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