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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걸린 리모델링 완료 … 서울대치과병원의 변신
국내에서 가장 많은 치과 환자가 찾는 병원은 어딜까. 서울대치과병원(원장 장영일 교수)이다. 이름값에 걸맞게 일일 평균 환자 수가 1100여 명, 연 31만 명이 이곳에서 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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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L 국제학교 정규과정 학생 모집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NGL(Next Global Leaders) 국제학교가 2010년 정규과정 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확인영어사가 운영하는 NGL 국제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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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천안 웰빙식품엑스포] 신종플루 물렀거라! ‘웰빙’이 간다
“신종플루 걱정 마시고 천안웰빙식품엑스포에 참가하세요.” 성무용 천안시장은 지난달 26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웰빙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대책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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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도 문화다 … 역발상을 디자인한 병원
한옥 병원, 카페 병원, 도서관 병원, 창고 병원…. 요상한 병원이 하나둘 씩 생겨나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같이 병원같지 않다. 소독냄새가 나는 경직된 느낌이 없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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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서비스·상품이 착해졌다?
교보생명 백창화 과장은 보험사 직원이지만 보험을 팔지 않는다. 대신 보험사의 고객 서비스 기법을 다른 기관에 전수한다. 지난달 23일에 그는 예비 치과의사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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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를 시대 주도
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 '더블 라이센스(double license)' 소지자가 뜨고 있다. 이들은 법원·검찰·대학·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 의학과 법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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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 시대 주도
관련기사 의사·변호사 같이 딴 28명 오전엔 의사나 의대 교수로, 오후엔 법조인으로 일하며 산다면 어떨까. 의사로 수십 년간 일하다가 판·검사, 변호사 또는 법대 교수로 전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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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 죽을 뻔했어요”
처음 전화를 했을 때도 그는 섬에 가 있었다. 한참을 기다린 뒤에야 여수 신항에 입항한 ‘전남 511호’에서 그를 만날 수 있었다. 전남 511호는 전국에 네 척(전남 2척,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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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높은’ 조윤선·박선영·박선숙에 ‘장관 출신’ 김장수·송민순도
상임위 활동은 ‘여의도 스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국회 선수(選手)는 선수(選數)가 결정한다지만 인지도·전문성·인맥을 바탕으로 18대 ‘상임위 스타’에 도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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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명의들 총출동 … ‘생활습관병’ 바로잡아 드립니다
맞춤형 건강설계,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08 대한민국 성인병박람회’가 ‘맞춤 건강 설계 - 질병 없는 우리 가족’을 슬로건으로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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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이라는 이름의 퀴즈쇼
관련기사 “박지만씨 출연해 3김 자녀와 맞붙을 뻔” “시사 문제가 오해 불러 소송당하기도” 만년필에서 억대 현금으로 “그렇게 많은 상금을 주는데, 인생의 의미 같은 걸 문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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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4월 7~24일은 공중보건의 ‘보릿고개’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고한사북보건지소에는 내과·치과·한방과에 공중보건의사가 1명씩 근무한다. 이 중 내과 공보의가 6일 제대한다. 후임은 25일이나 돼야 온다. 이 시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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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패션·미용으로 해외관광객 모셔라
지난 21일 계명대 동산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가운을 입은 20명의 필리핀인이 건강검진을 하느라 검사실을 옮겨 다녔다. 이들은 시력, 청력, 위장 조영촬영 등 40여 가지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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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송숙희의 ‘펀펀’칼럼] 끌리는 대로 지른다… My wonderful life!
서른 살 이지현 씨. 아내와 두 아들을 거느린 가장인 그는 ‘땅끝마을’에 개원한 치과의사다. 그런 이씨에게 요즘 살 맛 하나가 더 생겼다는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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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들보 아래서 스케일링
재동 헌법재판소에서 가회로를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왼쪽으로 들어가는 골목 귀퉁이에 아담한 한옥이 눈길을 끈다. ‘이해박는 집’이란 간판이 흥미롭다. 북촌 e믿음치과다.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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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뺨치는 대구보건대의 의료봉사
“어디가 불편하세요?” “간이 좀 좋지 않다고 해 혈액검사를 했으면…. 안과ㆍ치과 진료도 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십시오. 혈액검사를 하고 복부 초음파 검사로 간의 상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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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공중보건의, 알고 보니 ‘무단 알바’
지난해 10월 초 전남 여수시 남면의 한 보건지소. 치통에 시달리던 김분순(가명ㆍ68) 할머니는 집에서 3km 떨어진 보건지소를 찾았다. 하지만 치과 담당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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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비운 공중보건의, 알고 보니 '무단 알바'
지난해 10월 초 전남 여수시의 한 보건지소. 치통에 시달리던 김분순(가명ㆍ68) 할머니는 집에서 3km 떨어진 보건지소를 찾았다. 하지만 치과 담당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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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무장한 '이공계 판사들'
올해 초 사법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중앙지법에 배치된 김혜란(31.여) 예비판사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출신이다. 대학시절 한 선배에게서 "특허를 둘러싼 법률 분쟁이 너무 많다"는 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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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징병검사시 AIDS 검사 시범실시
내년부터는 징병검사 시 AIDS 검사가 시범 실시된다. 또, 지금까지는 18~35세의 병역의무자가 국외여행을 할 때에는 병무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했으나, 내년부터는 24세까지는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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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권 의원 "'바보 노무현'이 그립다"
한나라당 초선 국회의원인 김정권 의원이 "손해를 보면서도 정도를 벗어나지 않고, '내 편'을 챙기기보다 항상 '옳은 편'에 섰던 '바보 노무현', 그 때의 '노선배'가 그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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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군필자 급증 의사 없는 보건소 는다
여의사·군필자 급증 의사 없는 보건소 는다 2018~2020년엔 절반 못 채울 수도 은퇴 의사 활용 등 대책 서둘러야 충청 지역 한 군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사 A씨는 하루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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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사·군필자 급증 의사 없는 보건소 는다
충청 지역 한 군에서 일하는 공중보건의사 A씨는 하루가 짧다.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갈 수 없는 노인은 많은데 하루 6~7명을 진료하고 나면 해가 저물기 일쑤다. A씨는 "환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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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한 명에 의료진 17명 나서는 … 딱 하나뿐인 치과
"치료 끝나면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줄게. 어서 입 벌리자." 서울 성동구 홍익동의 서울시립장애인치과병원 진료실. 지체장애 1급인 김성희(38.여)씨는 못내 겁이 난 모양이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