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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잉복지로 저성장 맴도는 일본 따라가지 말아야”
권철 프리랜서 일본의 세계적 경영컨설턴트 오마에 겐이치(大前硏一·69·사진)는 1999년 “한국은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글을 발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7년 전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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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카드’마케팅 주역 … “갤러리아 명성 되찾겠다”
9일 오전 갤러리아백화점 취업설명회가 열린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 한 대학생이 손을 들고 물었다. “롯데·신세계에도 명품관이 있어 이젠 갤러리아백화점이 차별화되지 않는데요.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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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개사 산학협력, 5연속 취업률 1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10일 개교 20주년을 맞는다. 구미대는 2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취업률 1등’이라는 역사를 쓰고 있다. 취업률 이외의 지표도 상위권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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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금피아 낙하산 이번에도 부실 가림막?
[일러스트=이정권 기자]퇴출 저축은행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금융감독원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에 영업정지 된 저축은행에도 많은 금감원 출신 인사들이 사외이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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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세계 각국 출입국 허가 요건
강혜란 기자우리나라 해외 여행자 수가 연간 5000만 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구촌 시대, 국경을 넘는 첫 관문인 여권과 비자, 각국의 입국 허가 요건에 대해 알아봅니다. 한 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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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아산시, 1 분기 무역흑자 1위 기록 外
아산시, 1 분기 무역흑자 1위 기록 아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1 분기 수출액 비중에서 울산 남구에 이어 수출은 2위, 무역수지 흑자는 1위를 기록했다. 25일 아산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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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캄보디아서 태양광 개발 … 녹색 나눔
GS칼텍스는 지난해 10월 전남 여수시에서 지역 어린이와 함께 환경교육 수업인 ‘그린 에너지스쿨’을 개최했다.GS칼텍스의 사회공헌활동은 ‘녹색 나눔’과 ‘지역 참여’ 두 가지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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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3위, 이국종의 의대 자부심 … 아주대는 젊다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 캠퍼스에는 ‘39살 아주가 달려갑니다’라는 휘장이 곳곳에 붙어 있었다. 안재환(61) 총장은 “내년 4월 개교 40주년을 앞두고 미래 동력을 보여주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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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재생산 위기, 양극화 위기 풀려면 ‘보육+교육+노동’ 패키지 정책 추진 해야
지난 25일 오후 ‘한국사회 대논쟁’에 참석한 각 분야의 학자들이 한국형 복지국가 모델에 관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주하 동국대 교수, 신광영 중앙대 교수, 정용덕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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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태범 상명대학교 새 총장
상명대는 추락한 대학의 위상을 바로 세울 수 있는 해결사로 강태범 화학과 교수를 선택했다. 제9대 총장으로 취임한 강 총장은 대학 내에서도 강력한 추진력과 부드러운 카리스마,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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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와 광양 가봐라, 공생발전 해답 있다”
2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중앙일보 주최로 ‘한국 자본주의 생태계의 새로운 모색’ 국정과제 세미나가 열렸다. 새로운 자본주의 체제 구축을 주제로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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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100억 원 지원금 … 교육 인프라 확충 등에 투자
순천향대 생명과학과 인턴십 학생들이 정산생명공학㈜ 실험실에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순천향대]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 발표로 대학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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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연내 매각 추진 쪼개지 않고 통째 팔겠다
김석동(사진) 금융위원장은 일복이 넘치는 사람이다. 금융실명제(1993년)와 부동산실명제(95년), 외환위기(97년), 신용카드 사태(2003년) 등 위기 때마다 ‘대책반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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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귀족학교’ 우려 커지는 로스쿨, 대안은 없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올해 첫 로스쿨 졸업생이 배출되면서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경제력 있는 일부 계층만 다닐 수 있는 ‘귀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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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V대학 2012년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 대거 입상
한국폴리텍V대학(학장 이종태)은 2012년도 광주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CNC선반 등 3개 직종에 참가하여 11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수상한 학생들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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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임플란트’ 수술로 남은 청력 살리고 잃은 청력 되찾아
취업준비 중인 백종수(26·남·서울 동작구)씨. 지난해 말 대기업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낙방했다. 백씨가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는 태도를 자주 보였다는 게 이유였다. 백씨는 상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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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4월 17일
쥐띠=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답답 길방 : 西北 36년생 능력이 안 되면 서운함이 생긴다. 48년생 자녀라도 마음처럼 안 될 때가 있는 법. 60년생 2보 전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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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부러움 속 입사한 대기업 퇴사 급증 왜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해 7월부터 H대기업 서울 본사 관리부서에서 일해 온 김모(27)씨는 1년도 안 된 이달 초 회사를 그만뒀다. 고려대를 나와 친구들의 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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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발령에, 단순 업무에 … 즐겁게 잘할 일 찾아
지난해 7월부터 H대기업 서울 본사 관리부서에서 일해 온 김모(27)씨는 1년도 안 된 이달 초 회사를 그만뒀다. 고려대를 나와 친구들의 부러움 속에 들어간 회사였다. 결정적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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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장사, 웨이터…입사 27년만에 사장된 비결
전성수 도루코 대표가 ‘페이스 6중 날 면도기’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도루코는 57년간 칼날 한 우물을 파고 있다. [박종근 기자] 1989년 수입 자유화 조치로 외국산 면도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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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참교육 대상’ 받은 호서대 강일구 총장
강일구 총장은 “한 세대가 지나기 전에 세계 유수의 대학과 어깨를 견주겠다는 호서 비전 2030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최근 한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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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불법 사찰 수사, 내부 의혹부터 규명하라
이제 의혹은 불거질 대로 불거졌다. 총리실 불법 사찰 사건에서 시작된 의혹의 물결이 청와대 비서관, 민정수석실, 전임 대통령실장을 넘어 대통령에까지 넘실거리고 있다. 핵심 관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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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대학 복지] 한성대
한성대 학생들이 거리 벽화 그리기 봉사를 하고 있다. [한성대 제공] 한성대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특별한 장학금 제도를 갖췄다. ‘한성사랑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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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대학 복지] 건국대
문의 02-450-3114 홈페이지 www.konkuk.ac.kr주소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120건국대는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