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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수사 1호는 철피아 … 철도시설공단 압수수색
검찰이 28일 ‘관피아’(관료 마피아)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1일 전국 검사장회의를 열어 관피아 척결 방안을 내놓은 지 일주일 만이다. 첫 타깃은 ‘철피아(철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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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향응 사실이면 '김영란법'으로 처벌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부정청탁금지법안(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문제가 이슈화하고 있다.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법안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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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2기 내각, 백지상태서 시작해야"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참사에 따른 대국민담화와 관련, “많은 의견을 수렴했고 연구 검토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조만간 이에 대한 대국민담화를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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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영란법'은 선진국법이다
윤태범한국방송통신대 교수행정학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라는 긴 명칭의 법안이 국회에서의 본격적인 논의를 앞두고 있다. 우리에게는 ‘김영란법’으로 더 익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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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공고 없이 공립교사 특채 … 곽노현식 공정 인사인가
이한길사회부문 기자“웬만한 사립학교 교사들은 기회가 되면 처우가 더 좋은 공립학교로 옮기고 싶어 해요. 그런데 다른 사립고 교사들에게는 아예 지원할 기회조차 주지 않고 그 사람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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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관예우 근절이 공정사회 가는 길
전관예우(前官禮遇)라는 고질병이 마침내 수술대에 올랐다. “공정사회 기준에서 가장 배치되는 것은 전관예우”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문제의식은 적절하다. 전관예우라는 못된 관행을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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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천재지변도 책임져야 한다”
나는 장관이다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지난주 끝났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중 임명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춰 장관론을 본격 조명하는 ‘나는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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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아파트, 고객만족도 높았다
지난해 국내 기업, 대학, 공공기관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거의 모든 부문에서 2007년에 비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 대학이 지난해 국내 56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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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관료들, 법무·회계법인 고문 취업 … 두 갈래 시각
전직 고위 관료와 금융감독원 출신 금융인이 법무법인이나 회계법인의 고문으로 취업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4월 15일 현재 국내 10대 법무법인과 회계사 100명 이상 회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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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올해 채용 전망 밝지 않아"
경기 회복으로 올해 채용경기가 작년보다 나아질것이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올 채용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채용전문기관인 리크루트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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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올해 채용 전망 밝지 않아"
경기 회복으로 올해 채용경기가 작년보다 나아질것이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들이 체감하는 올 채용 전망은 그다지 밝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채용전문기관인 리크루트가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