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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증가 3분의 1토막…고용 성적 금융위기 후 최악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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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취업자수↑ 급감…공공 일자리 공급에도 '고용 한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실업률도 12월 기준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정부가 단기 공공 일자리를 늘렸지만 고용 지표 개선 효과는 미미한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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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취업자 3분의1 토막…'일자리 정부' 참혹한 성적표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현 정부가 지난해 참혹한 고용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취업자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게 늘었고, 실업자 수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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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지난해 실업자 107만3000명…2000년 이래 최다
통계청이 9일 지난해 실업자는 107만3000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다. [뉴스1] 지난해 12월 일자리 증가 폭이 3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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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정점은 찍었다, 본격 하강은 올해? 내년?
파월. [AP=연합뉴스]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지난해 미국 경제를 표현하는 최고의 찬사다. 3%대의 경제성장률에 최저 실업률 등이 숫자로 말해준다. 그러나 올라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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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3명 중 1명 미취업…2011년 이후 최악
국내 대학·대학원 졸업생 3명 중 1명은 미취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동안 상승 추세에 있던 취업률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청년들이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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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 3명 중 1명 미취업, 문 정부 출범후 취업률 감소세
지난 7월 서울시청년일자리센터에 붙어 있는 안내문. '이곳은 청년을 위한 공간입니다. 인생선배님들의 양해를 바랍니다'고 쓰여 있다.[연합뉴스] 국내 대학(대학원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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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수난시대…올해 폐업 첫 100만 곳 넘는다
자영업자 폐업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시내 한 건물에 임대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 저동에서 33㎡ 규모의 편의점을 7년째 운영 중인 김희수(47)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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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당 매출 5년래 첫 마이너스···자영업자의 '수난시대'
서울 저동에서 33㎡ 규모의 편의점을 7년째 운영 중인 김희수(47)씨는 평일에 하루 13시간씩 가게를 본다. 올 초 최저임금이 오른 이후 비용을 줄이기 위해 3교대 근무를 2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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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2시간 처벌 유예 연장" 소득주도성장 감속 나선다
정부가 소득주도성장의 ‘속도 조절’에 들어간다. 그간의 친(親)노동 일방 기조에서 벗어나 내년에는 민간 투자 확대, 규제 완화 등 친기업 정책에 무게를 둔다. 소득주도성장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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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반짝'증가에 정부는 '굿 뉴스' 라지만…곳곳에 불안 요소
“굿 뉴스(Good news)다” 도규상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장은 12일 공개된 지난달 고용 지표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올 1월(33만4000명) 이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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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취업자 전년동월比 16만5000명↑…실업률 동월기준 9년만 최고치
취업박람회. [연합뉴스]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다섯달 만에 10만명대를 넘어섰다. 실업률은 11월 기준으로 9년 만에 가장 높은 3.2%를 기록했다. 12일 통계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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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이어 중장년 실업률도…외환위기 이후 첫 美 추월
올해 들어 55∼64세 중장년층 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다. 한국과 미국의 실업률 역전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2일 통계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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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으로 부산지역 일자리 단기화 갈수록 심화”
지난 9월 19일 벡스코에서 열린 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BDI 조사결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기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부산시] 최저임금 인상으로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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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이탈 아프다는 민주당···자영업·영남은 더 돌아섰다
‘더불어민주당-한국노총 고위급 정책협의회’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렸다. 회의에 참석한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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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배달 단순노무직 사상 최대 9만명 줄었다
서울 시내 한 건설현장에서 현장직 노동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1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건설 현장 노동자를 포함한 단순노무 종사자가 1년 전 보다 9만3000명 줄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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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한파 최대 피해자는 서민…단순 노무 종사자 사상 최대폭 감소
경제적 취약계층이 고용 한파의 최대 피해자가 되고 있다. 단순노무 종사자가 지난달에 사상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ㆍ일용직 일자리 수의 하락도 멈출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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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자리 끝없는 추락, 고용대란 진원지로 부상
서울지역이 고용 대란의 진원지로 부상했다. 취업자가 증가하긴커녕 수개월째 10만명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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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싹 줄고, 자영업 줄폐업···고용대란 주범 된 서울
서울지역이 고용 대란의 진원지로 부상했다. 취업자가 증가하긴커녕 수개월째 10만명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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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약자 위한다는 정책이 서민 고용 참사 부르는 역설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문재인 정부의 고용 상황이 달마다 최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어제 발표된 통계청의 10월 고용 동향 성적표도 예외가 아니었다. 10월 실업자는 97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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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거론했던 ‘종업원 둔 자영업자’도 줄었다
고용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떨어지고 있다. 1년 넘게 늘었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지난달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정부가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내민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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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질 개선됐다는 文···그 지표들마저 나빠졌다
고용률이 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떨어지고 있다. 1년 넘게 늘었던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 수는 지난달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문재인 정부가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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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업률 13년만에 최고…숙박음식업 고용 감소 최악
고용 상황이 좀처럼 나아지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대비 6만4000명 늘었다. 취업자 증가 폭이 1만명 이하에 머물었던 7, 8월과 비교하면 다소 나아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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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0월 취업자 6만4000명 증가···실업률 13년 만에 최고
지난 11월 12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삼성(전자계열) 협력사 채용한마당'에 구직자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0월 취업자 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