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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자리 시장서 사라지는 40대…‘경제 허리’ 튼튼하게 해야
40대 취업자수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째 줄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시내의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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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5.38%까지 올리고, 고금리는 2025년까지 갈 듯” 유료 전용
━ 📈2023 글로벌 경제 전망 미국 월가의 투자은행이 실적 악화에 대비해 수천 명을 감원한다는 소식이 잇따른다. 일반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도 주주들에게 띄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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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전과14범이 화장품 방문판매, 주민들은 몰랐다
지난 27일 전자발찌(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한 강모씨의 서울 송파구 거주지. 법무부는 30일 전 자발찌의 훼손을 막기 위해 현재보다 더 견고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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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韓 경제, 수출입 줄어들며 대외 의존도 0.5%p↓…고용없는 성장은 여전
부산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들. 연합뉴스 2019년 국내 경제의 수출과 수입의 비중이 낮아지며 대외 의존도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의 ‘효자 품목’인 반도체와 디스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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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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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유발계수 13.9→10.5명…일자리 못 낳는 한국 경제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9 특성화고 및 제대군인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군 장병들이 제대 후 취업을 위해 참가 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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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식은 ‘고용 엔진’…투자 10억 늘 때 새 일자리 13.8→11.8명
지난해 6월 열린 '2018중장년 전문인력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경제가 성장하면 일자리가 늘어나기 마련이다. 관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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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은 단절보다 승계 … 독일 ‘이어가기·쌓아가기’ 배워야
━ 노무현정부 부총리 안병영 교수의 쓴소리 연세대에서 정년 퇴임한 뒤 설악산이 보이는 강원도 고성에 터를 잡고 10여 년 간 주경야독하는 안병영 명예교수. 그는 ’복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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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령자 3514만명...90세 이상도 첫 200만명 넘어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가 3514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7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현재 인구 1억2671만명 가운데 6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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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사람·일자리 연결하는 인프라 확충을
유길상한국기술교육대학교인력개발전문대학원 교수 새 정부가 일자리 문제 해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청년실업, 비정규직, 장년층 고용불안, 양극화 등의 일자리 문제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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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평균 41세’ 직장이 늙는다…부동산 임대업자 모이면 50살도 막내급
산업별 취업자 평균연령 [현대경제연구원] 한국 취업자 평균 연령이 10년 사이에 3.4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이 7일 발표한 '산업 일꾼들이 늙어간다'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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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30대 남성 '유전결혼 무전비혼' 수렁에 빠졌다
백영민(38·가명)씨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의 기간제 체육 교사다. 백씨는 스스로를 ‘결포자(결혼을 포기한 사람)’라고 부른다. 4년제 사립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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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남성 ‘유전결혼 무전비혼’ 수렁에 빠졌다
백영민(38·가명)씨는 서울에 있는 중학교의 기간제 체육 교사다. 백씨는 스스로를 ‘결포자(결혼을 포기한 사람)’라고 부른다. 4년제 사립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그는 키도 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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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지표 바닥권인 한국 금융의 미래는] 잉카제국처럼 멸망할 것인가 누우(아프리카 들소)처럼 끈질기게 생존할 것인가
한국 금융이 위기다. 예전보다 덩치가 커지고 화려해진 듯 보이지만 정작 돈을 제대로 벌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순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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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한국어문학과 취업률 100%”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대만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 열풍이 요즘엔 취업을 이유로 더욱 거세지고 있어요.”대만의 대표적인 한국어 전문가인 궈치우웬 교수. [사진 전민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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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중국여성 살해범, 시신 사흘간 싣고 다녀…"우발적 범행" 주장
제주에서 숨진 채 발견된 중국 여성을 살해한 중국인은 “피해자와 애정·금전 문제로 다툰 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범행 후 사흘동안 자신의 차량에 시신을 싣고다니는 가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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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전문대 유망 학과
김기환 기자 ‘타이틀이냐 실리냐’. 대학수학능력시험 을 치르고 대학 지원을 앞둔 고3생에게 묻는다면 뭐라고 답할까요. 아마도 ‘실리’라고 답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올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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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출 의존도 더 심해졌다
한국 경제가 외풍에 더 취약해졌다. 수출입 비중이 높아지며 가뜩이나 불균형을 이루고 있는 대외의존도가 더욱 심화했다. 경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민간소비를 앞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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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자가 밝히는 취업면접의 비밀
10월, 하반기 채용시즌을 맞아 LG, CJ, 현대해운 등 대기업의 공채 소식이 들려오고 있지만, 채용규모는 1만 2728명으로 지난해보다 13.3% 줄어든 상황. 통계청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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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실업률 5%, 세계 증시 ‘고용 쇼크’
미국 실업률이 급등하면서 세계 증시가 급락하고 국제 유가는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5%를 기록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 달 전(4.7%)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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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2020년엔 '실업자' 전락?
국내 치과의사가 2020년이 되면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져 실업자 신세에 처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부연구위원과 영국 런던대 박사 후 과정을 밟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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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취업자수 2005년보다 1.1% 증가 그쳐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수는 2350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1%(25만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 들어 월별 취업자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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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1.08인구재앙막자] 변변한 직장이 없으니 결혼 미룰 수밖에…
대학졸업-취직-결혼, 1980년대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만 해도 당연하게 여겼던 과정이다. 이제는 달라졌다. 대학 졸업자수는 늘었지만 결혼의 전 단계인 취직 문턱에서 좌절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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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으로 일자리 30만개 날렸다"
박병원 차관 인물정보 박병원 재정경제부 제1차관은 지난해 해외여행지출 규모를 일자리로 따져보면 28만5000개가 해외로 유출된 셈이라고 25일 밝혔다. 그는 우리 경제가 대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