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0.75%→0.5%···0.25%P 전격 인하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8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국은행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2
-
중국 역성장, 한국 고용률 60% 붕괴…R의 공포 현실화
━ [코로나19 팬데믹] 최악 치닫는 경제 코로나19로 휴업·휴직자가 크게 늘었다. 17일 서울 중구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중
-
세금 일자리가 쌓아올린 고용지표…경제 주축 30·40대 취업자는 21만명 줄어
“지난해 고용지표는 연말로 갈수록 양과 질 측면에서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일자리 반등의 해’ 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를 통해 지난
-
노인 ‘세금 일자리’만 늘었는데 고용 회복세 뚜렷하다는 정부
“8월부터 시작된 취업자 수, 고용률, 실업률 등 3대 고용지표의 뚜렷한 개선세가 11월에도 계속됐다. 고용 회복 흐름이 시장에 공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
취업자수 42만명 늘었는데…그중 99.5%가 60세 이상
지난달 60세 이상 고령층 취업자 증가 폭이 3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덕분에 전체 신규 취업자 수가 크게 늘었다. 재정을 투입해 만든 초단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의존도가 갈수
-
이인영 “기소율, 국민은 40% 검사는 0.1%…검찰 특권 용납 안 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변선구 기자 20191025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힘없는 국민은 40%가 기소됐지만, 법을 집행하는 검사들은 단 0.1%만 기소됐다”면서
-
실업률 지표, 체감과 달랐다… 알바족·구직단념자 5년새 최다
취업준비생 이모 씨(29)는 지난 4월 A 통신사에서 6개월짜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취업을 준비하며 틈틈이 생활비를 벌기 위해서다. 한 달 급여는 125만원. 이 씨처럼 시간
-
공시생→실업자 신분 변경에···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악
서울 동작구 노량진 '윌비스 신광은 경찰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뉴스1] 지난달 실업률과 실업자 수가 2000년 4월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를
-
매장·음식점 직원, 운전기사가 줄었다…최저임금 인상 여파
최저임금 인상의 영향을 받는 음식점업의 취업자 수가 지난해 하반기 10만명 이상 줄었다. 숙박·음식점에서 일하는 근로자 10명 중 7명은 한 달 월급이 200만원이 되지 않는 저
-
민간 소비 '찔끔' 늘었지만…기업 투자·수출 줄며 고용 악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외국인 투자기업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달 말 문재인 대통령의 언급처럼 지난해 3분기 민간 소비는
-
12월 취업자수↑ 급감…공공 일자리 공급에도 '고용 한파'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시 10만명 아래로 내려갔다. 실업률도 12월 기준으로 9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정부가 단기 공공 일자리를 늘렸지만 고용 지표 개선 효과는 미미한 것으
-
1년새 취업자 3분의1 토막…'일자리 정부' 참혹한 성적표
‘일자리 정부’를 표방한 현 정부가 지난해 참혹한 고용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취업자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적게 늘었고, 실업자 수는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이후
-
일자리 싹 줄고, 자영업 줄폐업···고용대란 주범 된 서울
서울지역이 고용 대란의 진원지로 부상했다. 취업자가 증가하긴커녕 수개월째 10만명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간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
KDI "내년 1분기 취업자 증가율 0%일 수 있다"
채용 공고 살피는 구직자들 [자료사진 중앙포토] 내년 1분기 취업자 수 증가폭이 '0명'대 수준에 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 상반기 고용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
-
반토막 난 고용 전망…한은, 올해 취업자수 9만명 증가 예상
지난달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개최한 ‘2018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에서 참석한 구직자들. [중앙포토] ‘고용 쇼크’다. 한국은행은 18일 발표한 ‘2018~19년
-
[뉴스분석] 한은, 성장률 전망치 2.7%로 낮추며 기준금리 동결…다음달 인상 위한 마지막 기회 잡을 듯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연 1.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시장
-
9월엔 취업자 수 마이너스?…민간 일자리는 5월부터 줄고 있었다
9월 전체 취업자 수 증가가 전년 대비 마이너스로 전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민간 부문 일자리는 이미 5월부터 감소 추세로 전환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통계
-
9월 취업자 증가폭 ‘마이너스’ 가능성…지난해 기저효과 영향
정부가 ‘9월 고용동향’ 때문에 벌써 고민이 빠졌다. 지난 7ㆍ8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두 달 연속 5000명 이하를 기록한 데 이어 9월에는 아예 마이너스로 내려앉을 수 있다
-
이주열 “불확실성 커 신중할 수 밖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31일 금융통화위원회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31일 “미·중 무역분쟁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생각보다 급
-
"한은, 8월 금리 동결 유력"…한미 금리 격차 0.75%p 확대 초읽기
스텝이 꼬인 한국과 거침없는 미국. 통화 정책의 키를 쥔 두 나라 중앙은행이 현재 처한 상황이다. 그 결과는 양국 정책금리 격차의 확대다. 미국이 다음달 25~26일(현지시간
-
휴가 반납한 김동연 “4조 규모 재정 정책 추진”
김동연 부총리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경 제현안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참사 수준의 고용지표가 나오자 휴가 중이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긴급경제현
-
30만개 늘어야 할 일자리, 올해는 10만개도 힘들 듯
17일 서울의 한 대학교에서 졸업생이 취업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구조조정과 최저임금 인상 여파로 7월 취업자 수는 270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 늘어나
-
매달마다 ‘고용 쇼크’…취업자 증가폭 1만명 선도 무너져
‘고용 쇼크(충격)’가 장기화ㆍ고착화하고 있다. 충격의 강도는 점차 세져 간다. 고용 관련 대부분의 지표가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다. 취업자 증가수는 1만명 선마저 붕괴됐다. 실
-
[하현옥의 금융산책] 돈이 많이 풀려서, 돈 줄이 말라서…이유는 달라도 금리 올리는 중앙은행
미 연방준비제도(Fed) 빌딩 각국 중앙은행이 속속 기준금리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이유는 제각각이다. 넘치는 유동성으로 인한 경기 과열 우려에 돈 줄을 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