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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뉴스] 취업 빙하기, SSAT 너 마저…
최악의 취업난 시대이기에 ‘고시’란 이름까지 붙은 삼성직무적성검사(SSAT). 다음달이면 사실상 마지막이 될 ‘삼성고시’를 돌아봤습니다. 원문 기사 ▶ 내달 12일 사실상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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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펙이 아니라 당신
요즘처럼 화창한 가을날, 입사지원서를 들고 서울 을지로 입구역 부근을 헤매는 중이었다. 비슷한 빌딩이 늘어선 시내 한복판, 도대체 이놈의 회사는 어디 숨어 있는 거야. 지금만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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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삼성 수능과 현대차 고시"
이철호논설위원 취업준비생들이 삼성 입사시험인 SSAT를 ‘삼성 수능’, 현대차의 HMAT는 ‘현대차 고시’라 부르는 모양이다. 삼성은 학벌·학점·스펙을 보지 않고 매년 18만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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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선 후보들, 서비스산업은 육성하지 않을 건가
내년 경기를 비관적으로 보는 견해가 늘고 있다. 올해에 이어 내년도 2%대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사실이라면 일자리 문제가 심각할 것이다. 내년은 취업 빙하기일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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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위기 경영에 나서는 대기업들
국내 대기업들이 잇따라 비상경영에 들어가고 있다. 애플과 특허소송 중인 삼성전자와 미국에서 연비 파동이 일어난 현대자동차가 비상 경영에 들어갔다. 두 간판 기업들이야 돌발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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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시 취업 빙하기 … 일자리가 우선이다
대기업의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즌이 돌아왔다. 지난 주말 원서 접수를 마감한 창구에는 전산장애가 빚어질 만큼 지원이 폭주했다고 한다.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1만 명 이상 늘어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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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아저씨 알바생' 많다 했더니
[사진=중앙포토]일본에서 아르바이트나 파트타임 근무로 생계를 꾸려가는 '프리터'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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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어도 청년층엔 안 돌아가
청년 고용 확대와 구조적 물가안정. 정부가 14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하반기에 챙겨 대책을 내놓기로 한 정책 과제다. 고용대책은 경기 회복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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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미래는 없다” 꿈 잃은 프리터 세대
후지이 요시히로(藤井芳廣·30)는 1998년 오사카(大阪) 인근 시가(滋賀)현에서 고교를 졸업한 후 도쿄(東京)로 상경했다. 일본의 버블 경제가 89년을 정점으로 붕괴하면서 경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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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원전 수주, 그 이후
요즘 채용시장의 블루칩은 한국수력원자력이다. 인터넷에는 과거 입사시험 족보가 난무하고 눈치 싸움이 한창이다. 다음 주부터 뽑는 신입사원은 지난해보다 두 배 많은 300명. 한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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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400만 실업시대 … 정부와 기업 손 맞잡아야
사실상의 ‘백수’가 400만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공식 실업자는 88만9000명이지만, 주당 18시간 미만인 취업자와 취업 준비자, 그냥 쉬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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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나우] 일본 ‘간빙기’는 잠깐 … 또 ‘취업 빙하기’
일본 와세다(早稻田)대의 한 4학년 남학생(23)은 올봄부터 금융·대기업을 중심으로 약 30곳에 입사지원서를 냈지만 모두 낙방했다. 선배들로부터는 “면접 3, 4차까지 가면 입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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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기자의 코소코소 일본문화] 곤카쓰 열풍의 끝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일본에서는 매년 연말 ‘유행어 대상’이 발표된다. 그해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한 신조어를 선정하는데 지난해엔 마흔 전후의 싱글여성을 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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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카쓰 열풍의 끝은
일본에서는 매년 연말 ‘유행어 대상’이 발표된다. 그해 사회상을 가장 잘 반영한 신조어를 선정하는데 지난해엔 마흔 전후의 싱글여성을 뜻하는 ‘아라포(アラフォ-)’와 뇌물 전달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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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혼활 시대
이맘때면 일본에선 2분기 흥행을 노린 새 드라마들이 쏟아진다. 올 화제작은 단연 ‘곤카쓰(婚カツ)’다. 제목은 요즘 일본에서 큰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유행어 곤카쓰(婚活)에서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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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해외 일자리] 일본 속 한국 기업
일본은 왠지 지금도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느낌이 들지만 취업에는 이미 국경이 없어지고 있다.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에 따라 일본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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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 빙하기’ 깨기 비상
정재욱(27)씨는 올 2월 금오공과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자마자 취업난을 뚫고 현대하이스코에 당당히 입사했다. 정씨는 “교내에 설치된 ‘셀프 인터뷰 시스템’ 덕을 톡톡히 봤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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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때 영향 미미한 ‘스펙’ 1위는?
‘고용 빙하기’로 인해‘장미족’이 급증하고 있다. ‘장미족’은 장기간 취업을 하지 못한 대학 졸업생을 가리키는 말로 ‘장미처럼 겉으로는 화려한 취업 스펙(학력, 학점, 토익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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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컨설팅 명문… 편입 성공률 껑충
자격증, 실무 위주 강의 덕분에 취업에 성공한 박진희씨와 2년만에 학사학위를 따 4년제 대학 편입을 기다리고 있는 정주현씨.(사진)프리미엄 최명헌 기자 choi315@joon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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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초땡·이퇴백·실업예정자·고용빙하기·부친남" 아시나요?
"삼초땡·이퇴백·실업예정자·고용빙하기·부친남…" 경기 침체에 따른 취업난과 고용 불안 세태를 빗댄 취업관련 유행어들이 새롭게 나타나고 있다. 4일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해 하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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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삭감은 Yes, 명예퇴직은 No
■ 구조조정당하면 재취업 어려울 것 82.4% ■ IMF 때보다 지금이 더 어렵다 77.6% ■ 임금삭감 수용하겠다 65.8% ■ 명예퇴직 신청하지 않겠다 64% 세밑 한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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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고용시장 … 자영업자·비정규직 33만 명 일자리 잃어
▶뉴스 분석 고용시장이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자리가 1년 전에 비해 1만2000개 줄어든 것은 정부와 전문가도 미처 예상하지 못한 고용 쇼크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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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시시각각] 고난을 넘어 별까지
취업준비생 여러분, 힘들지요. 청년실업이 어제오늘 얘기가 아닌데 나아지기는커녕 갈수록 절망으로 치닫고 있으니 어쩝니까. 모든 게 우리 선배 세대의 잘못 탓인지라 고개를 들 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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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졸 취업률 96.3% … 취업 온난화 시대
#1. 일본의 명문 사립 게이오(慶應)대 4학년 구리타 요헤이(栗田陽平)는 요즘 대학 시절의 마지막을 느긋하게 즐기고 있다. 학생들이 선호하는 한 홍보대행사 입사가 이미 확정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