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학계 대졸자/제조업 취업 33%뿐
◎그나마 대기업에 몰려/중기 기술인력 태부족/작년/산업연구원 조사 공학계 대졸자 10명중 3명 정도만 제조업에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기술인력이 제조업 기피로 인해
-
1인당 GNP/한국,연증가율 세계1위
◎국민총생산 2천7백억불 15위/인구는 4천3백만명 달해 23위/세계은,91년기준 12년간 동향 보고 지난 80년이후 12년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
-
“역경딛고 해냈어요”/불우청소년 78명 전기대 합격
◎시설보호·소년소녀 가장이 대부분/서울대 등 명문합격 불구 학비걱정 시설보호아동·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청소년 78명이 올해 전기대에 합격했다. 웬만한 중산층 자녀라면 특수과외나 학원
-
합격선/중상위대 낮아지고 중하위대 높아질듯
◎공대·어문 지원 크게 줄어/취업전망 밝은 전문대 집중 예상 유례없는 하향안전지원으로 세칭 일류대학이 「공동화」현상을 보인 가운데 이번 입시에서의 합격선은 「중상위권 하락중하위권
-
"92대입|마무리 총점검|합격선 흐름을 읽어라
입시에는 예측과 결과가 반대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약하다고 하면 몰리고 강하다고 하면 피하는 수험생들의 심리때문이다. 전국규모로 실시한 배치고사와 모의고사에서의 예비지원상황에
-
정부부처 기준따로 집행따로/원칙없는 행정 말썽
◎대학정원 마음대로 늘려/교육부/산림훼손 국고로 복구 공사/산림청/고속버스 증차 멋대로 허용/교통부/감사원 국감자료 행정에 원칙이 없다. 원칙을 만들어 놓고도 안지키거나 아예 만들
-
여성이 참여하는 사회발전(사설)
여성취업에 관한 경제기획원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단순직 종사자의 비중은 낮아진 반면 전문·기술직이나 사무직 종사자의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이 우리 사회에서도
-
90년대 미 취업률"여성상위"
90년대의 미국은 전체 인구가 줄고 노동 인구도 함께 줄어들면서 여성 노동인구가 상대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미국의 한 사설인구 조사 연구소가 최근 다음 세대의 미국 생활 풍속도를
-
계층간 소득분배 완만하게 개선
한나라의 복지수준은 경제성장에 따라 소득·고용 증가 등 양적 지표 못지 않게 주거·교육·보건 등 모든 분야에서「삶의 질」이 나아져야 한다. 경제기획원 조사 통계국이 발표한 89년
-
(6) 학과선택 10년뒤를 보라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이번 입시에서는 학과를 선택할 때 현재의 인기에만 집착하지 말고, 비인기 학과라도 적성에 맞춰 장래성이 밝은 학과에 소신껏 지원해 볼 만 하다. 올해는
-
내년 대졸 10만명 일자리 없다
대졸취업난이 갈수록 심해져 내년 봄 대학졸업생 10여만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게 된다. 3저호항으로 기업의 일자리는 7천7백명(작년대비 14%) 정도 늘어났으나 대학문을 나서는
-
양적 팽창서 질의 향상으로
12일 정부가 발표한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87∼91년)계획 교육부문 계획안은 교육에 관한 지금까지의 양적 성장정책을 질 향상정책으로 바꾼다는 뜻을 담고있다. 이에 따라 87
-
「낮춰가기」대입 경쟁
대학입학원서접수시작을 사흘 앞둔 4일 현재 고교마다「낮춰가기」경쟁이 치열하다. 신정연휴를 이용, 중앙교육진흥연구소주관으로 모인 전국 3백52개 인문고교 진학지도교사들은 지금까지 알
-
국회본회의|질문·답변요지
▲서청원의원 (민한) =11대들어 학원문제·노동법·언기법개정등에 관한 의원들의 질문에 장관들은 18%가『거부』, 53%는『검토·협의하겠다』, 29%는『나중에 자세히 보고하겠다』는
-
「여성인력활용」…현실태를 알아본다 각 분야에 고른 진출…관리직은 소수
낙관적인 미래학자들은 서기2000년대를 직업에 있어서 완전한 남녀평등의 시대라 예고하고 있다. 구미선진국의 여성취업률 상승과 현황통계로도 이 예고는 뒷받침된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