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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워크아웃 이용자에 금융지원 확대를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금융채무 불이행자에서 벗어난 채무자가 약 60만 명에 이른다. 채무자의 상환 여력을 감안한 채무조정과 실직자 취업알선, 신용관리교육 등 입체적 지원의 효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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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우대종합저축 등 절세 상품 사라진다
(자료사진=중앙포토) 농어가목돈마련저축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올해말로 종료되는 것을 비롯 세금우대종합저축 등 금융상품에 대한 세제 혜택이 폐지된다. 이에따라 은행의 세금 우대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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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문제, 정부 빼고 자율 해결"
한국노총(이용득 위원장)과 한국경영자총협회(이수영 회장)가 내년 1월 '노사발전재단'을 발족하기로 합의했다. 두 단체 관계자는 17일 "다음달 초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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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따라 소득세 조정해야"
◆ 소득 양극화의 특징과 원인(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전무)=2005년 중산층(중간값 소득의 50~150%에 해당하는 계층) 비율은 59.5%로 1997년보다 5.4%포인트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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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
23일 노무현 대통령의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는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동안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 다음은 분야별 일문일답. ◆ "양극화 해결 못 해 책임 느낀다" -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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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비 대불제 실적 최고"
지난해 응급의료비 미수금 대불 실적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대불 실적으로 3천219건에 14억4천900만원이 집계됐다고 2 0일 밝혔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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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다운 일자리는 간병도우미 정도
15일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제2차 일자리 만들기 당정 공동특별위원회 회의에 늦게 도착한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미안한 듯 혀를 내밀며 멋쩍은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왼쪽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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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경제 양극화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틴틴 여러분. 최근 우리 사회의 큰 문제 중 하나가 '경제 양극화'라는 이야기 들어보셨지요. 노무현 대통령도 18일 새해 연설에서 경제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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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임부부 치료 시술비 213억 첫 지원
최종 확정된 새해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불임부부 시술 지원, 유비쿼터스 로봇 시범서비스 도입, 실종 아동 전문기관 지원 등과 같은 새로운 사업이 눈에 띈다. 신규 사업은 주로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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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신년기획 중산층을 되살리자
새해 첫날 서울 도심으로 나들이한 가족들. 이들 중 자신을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외환위기 이후 무너진 중산층의 복원이 새해 화두가 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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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눈덩이 적자 막고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
정부는 내년 경제 운용의 기본 방향을 '경제활력의 회복과 지속 발전을 위한 기반 구축'에 뒀다. 김석동 재경부 차관보는 "지표 경기 개선이 체감 경기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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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안된퇴직혁명] 중. 노사갈등 불씨 되나
2001년 10월. 일본은 퇴직연금 제도를 전면 수술했다. 회사가 퇴직금 운영을 책임지는 확정급여(DB.Defined Benefit)형만 허용하던 것을 근로자 스스로 책임지는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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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포럼]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이 말하는 재정정책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25일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강정현 기자]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은 25일 중앙일보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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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감세 찬반 논란] 한나라 "소비·투자 자극 효과"
근로소득세.법인세 감세 정책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세금을 깎아주면 개인 소비와 기업의 투자를 자극해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반면 열린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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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디 라토 IMF 총재 "경제 2006년에 살아날 것"
▶ 로드리고 라토 IMF 총재가 7일 한국은행을 방문했다. [연합뉴스] "한국은 카드 부채의 터널에서 서서히 빠져나오고 있다. 경제 성장률은 올해 4%를 기록한 뒤 내년에 5%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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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현실 모르는 '건강보험 국고지원 중단'
최근 기획예산처는 건강보험의 지역가입자에 대한 국고지원을 2007년부터 중단하고 여유 재원을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의 차상위에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비 지원으로 전환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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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근로자 대학 가면 내년부터 학비 지원
내년부터 중소기업에서 일정 기간 이상 근무 중인 근로자가 대학에 진학하면 학비의 일부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노동부는 6일 정부 중앙청사 별관에서 '국가고용서비스 혁신 보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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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고용안정 인프라 투자 더 늘려야
부천지역은 제조업이 주류이며 특히 자동차부품.기계.광학 등 성장업종에서의 중소기업이 90%를 넘어서고 있다. 부천지역 중소기업 실태조사(2003년 10월)에 따르면, 애로 요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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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포럼] 2005년 노동정책 방향
▶ 중앙일보 월례경제포럼은 지난해 12월 28일 김대환 노동부장관(中)을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최승식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해 12월 28일 김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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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설문 조사… 2005년 고용 더 불안 62%
노사와 노동문제 전문가들은 내년도 고용시장과 노사관계를 어둡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21일 근로자.사용자.학계 인사 및 전문가 등 87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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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노동운동 함께 사는 노동운동] 상. 대기업 강성 노조 연례행사처럼 파업
민주노총이 26일 총파업에 들어간다. 말이 총파업이지 이번에도 일부 강성노조만 참여하는 '그들만의 노동운동'이다. 정부와 경영계는 연례행사가 된 노동계 총파업으로 인해 대외신인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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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283억 규모 추경예산 편성
서민.중소기업 지원을 명목으로 1조828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이 편성된다. 정부는 추경과 별도로 기금과 공기업 등에서 마련한 2조6638억원을 서민 주거안정과 취약계층 지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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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임시직도 고용보험 혜택
앞으로 5년 내에 고용보험 가입자가 1000만명으로 늘어난다. 고용이 불안한 임시직.일용직 근로자가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문을 크게 넓혀 이들이 실업자가 돼도 생계를 꾸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