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고전음악감상 김베다 신부

    24세 때 함남 덕원수도원에 견학 간 것이 동기가 돼 신부가 되었다. 덕원수도원에는 당시 한국에서 기장 좋은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돼 있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도 가끔「바하」의「

    중앙일보

    1978.02.04 00:00

  • 신임 병무청장 방경원씨

    73년 10월 육군소장으로 근30년간 입은 군복을 벗은 뒤 뒤늦게 연세대경영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 말없이 안경 너머로 사물을 뚫어보는 눈이 날카롭고 치밀하다. 과묵 강직한 성격이

    중앙일보

    1978.01.10 00:00

  • 박찬현 문교 장관

    박찬현 장관은 9대 국회의 유일한 제헌의원. 지난 61년 민주당 정권 때 교통부 장관을 잠시 한 일이 있어 이번 입각은 두번째. 자유당·민주당·공화당 정부가 이어지는 동안 정계·학

    중앙일보

    1977.12.20 00:00

  • 「요르단」왕세자 「하산·빈·타랄」

    47년 생으로 만30세. 현 「하산」「요르단」국왕의 막내 동생으로 65년4월9일 왕령 및 의회법으로 왕세자칭호를 수여 받아 국왕 부재 시 전권 대행자이며 「요르단」육군원수. 지난

    중앙일보

    1977.10.24 00:00

  • 가계 수표제

    일반가정에서 많이 이용하는 예금의 체계를 개선하는 일은 저축인구의 바탕을 넓힌다는 공리적 잇점외에도 소위 금융의 대중화를 통해 신용거래질서를 보다 진전시킨다는 의미가 있다. 지금까

    중앙일보

    1977.04.22 00:00

  • 가정부없는 살림살이

    어느 판사부인이 가정부의 손에 살해된 끔찍한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자기 집 가정부에게 목 졸려 비명에 간 부인은 말할 것도 없고 횡액을 당한 가족들의 불행도 이

    중앙일보

    1977.04.05 00:00

  • (4)-20∼30대 여성에 많은 갑상선기능 항진증

    눈이 튀어나오고 목의 갑상선이 비대해지며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는 병이 있다. 이른바 갑상선기능 항진증(일명 「바세도」씨병) . 과거에는 「요드」섭취가 비정상인 어느 특정지역의 주민

    중앙일보

    1977.02.17 00:00

  • 공부보다 심성이 중요하다|여성은 취미 살려 부업 개발

    노력하는 사람만이 그 댓가를 받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꾸준히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라면 합격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합격만이 삶의 의미를 가진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

    중앙일보

    1976.12.28 00:00

  • 형식뿐인 주부부업강좌 기술습득이 아쉽다

    현대생활이 편리해지면서 주부들의 여가가 늘어난다. 많은 주부들이 남는 시간에 가계에 보탬이 될 어떤 일을 하고 싶어한다. 최근 몇 년새「붐」을 이루다시피 한 주부기능강좌들은 이러한

    중앙일보

    1976.11.19 00:00

  • (5)중동의 여성지도자「이란」의「아쉬라프」공주|「테헤란」에서 윤호미·장홍근 특파원

    작년「멕시코」에서 열렸던 세계여성대회의 준비위원장이었고 올해 제2차 세계여성대회를 「이란」에서 열자고 제의, 주목을 끌고 있는「이란」의「아쉬라프」공주(59)는「이란」의 「유엔」대표

    중앙일보

    1976.06.11 00:00

  • (11)재임용제 시행을 기회로 본 그 실상

    여교수가 되는 길은 남자의 경우보다 훨씬 어렵고 까다롭다. 아직도 사회 밑바닥에 깔려있는 남존여비사상 때문인 것 같다는 어느 여교수의 말이다. 현재 전국 98개 국·공·사립대에

    중앙일보

    1976.05.25 00:00

  • 재무부·금융계 인사 바람의 새 얼굴들

    재정·금융에 훤한 경제계의 원로다. 은행가에서 출발하여 자유당 때는 부흥부·재무장관을 역임했다. 중요 국제금융기구 회의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서 활약했고 우리나라에선 처음으로 72년

    중앙일보

    1976.05.13 00:00

  • 「멀둔」 뉴질랜드 수상

    「멀둔」수상의 이번 방한은 70년 서울서 열린 ADB(「아시아」개발은행)총회에 재무장관 겸 ADB 「뉴질랜드」이사로 참석한 일이 있어 두 번째. 지난달 수상집무실에서 본 기자와 단

    중앙일보

    1976.04.17 00:00

  • 경제계획 수립에 주동적 역할

    경제기획원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통이다. 특히 경제계획의 「엑스퍼트」로 1∼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수립엔 모두 주동적인 역할을 했다. 전임 이경식 수석과는 기획환매부터 좋은 「콤비

    중앙일보

    1976.04.13 00:00

  • 유정회 2기 의원 새 후보 23명의 얼굴

    권중동 (44·안동) 우표 도안 요원으로 체신부에 발을 들여놓은 것이 계기가 되어 체신 노조 위원장을 맡았다. 자유당 시절 30대에 위원장을 하다가 물러난 후 7년간 와신상담하다

    중앙일보

    1976.02.14 00:00

  • 잡지계에 취미지 「붐」

    낚시·등산·「골프」등 수년래 활발해진 「레저·붐」을 타고 잡지계에서도 이런 부문의취미지물이 늘고 있다. 『월간 음악』『낚시 춘추』『바둑』 등이 5 ∼6년간 꾸준히 독자를 확보하고

    중앙일보

    1976.02.10 00:00

  • (7) 레저|황성모(한국사회학회 회장) 이상희(서울대 교수·신문학) 대담

    황=여가라는 뜻으로 풀이되는 「레저」는 넓은 의미에서 외적강제가 없는 개인의 자유로운 시간, 즉 노는 시간으로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본질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중앙일보

    1976.01.24 00:00

  • 효과적 지도위한 「시리즈」

    50여일의 긴 방학은 계획적으로 잘 보내고 나면 어린이들의 학업과 능력을 키워주는 보람스러운 시간이 될수있는 반면, 지리하고 말썽만 부리는 시간이 되기도 쉽다. 최근 대도시의 학부

    중앙일보

    1975.12.22 00:00

  • 숨어서 일하는 손꼽히는 수재

    화려한 경력과는 반대로 앞장서지 않고 숨어서 일하는 사람으로 손꼽히고 있다. 관계(부흥부장관) , 학계(대구대교수)와 경제계(쌍룡양회 사장·대한상공회의소부회장) ,정계(국회의원)등

    중앙일보

    1975.12.20 00:00

  • 스스로 생각하는 자녀로 교육|『인간성회복을 위한 교육』|정세화교수(교육학)의 발표|부모설계대로 살게하면 잘못|"평균적 인간되라 강요하면 개성 잃는다"

    현대사회의 인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인간고유의 특성과 독자성을 잃어가고 있다. 방향감각을 상실한채 조직속의 톱니바퀴로 변해가는 것이다. 『인간성 회복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중앙일보

    1975.11.04 00:00

  • 『소심회 동양난전시회』

    난은 그 은은한 향기와 소박하고도 고결한 품위로 예부터 사군자의 하나로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를 가꾸는 사람들의 모임인 소심회(회장윤국병)의 동양난전시회가 연세대학생회관에서

    중앙일보

    1975.10.07 00:00

  • 기단은 통합돼야 한다|황용주

    평소 남달리 바둑을 즐기던 터여서 이번 대한기원 이사장 직을 맡으면서 새로운 의욕이 솟는 것도 사실이나 양분된 기단을 통합시켜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에 어깨가 무거워진다. 이사장 직

    중앙일보

    1975.09.30 00:00

  • 불도저에 밀려나는 전원|영국서「열도개조」논란 한창

    「워즈워드」가 시를 읊고「터너」가 글로 묘사한「잉글랜드」의 전원풍경이 멸망의 위기에 놓여 있다. 전통을 존중하는 영국에도「열도개조」의 물결이 몰아치고「경치보다는 개발」이라는 풍조가

    중앙일보

    1975.07.31 00:00

  • 휴가는 어떻게 보낼까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 하지만 기다리던 휴가가 다가오면 막상 무엇을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 아무생각 없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찾느니

    중앙일보

    1975.07.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