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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리스트 먼저 찾아라 … 검찰·경찰 정보전
대선 이후 본격화될 검경 수사권 조정을 앞두고 검찰과 경찰이 서로 상대방의 비리에 대한 정보전을 벌이고 있다. 검찰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상납 리스트’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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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신유한마담
마담(madame)은 라틴어 ma domina(나의 여인)에서 유래한 프랑스어로 과거엔 귀족 부인을 일컬었다. 마담들은 17~18세기 프랑스 상류사회에서 자신의 응접실(살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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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학교 출입 제한법 추진 논란
지난해 5월 서울 S중학교 생활지도부 상담실. 학부모 최모(50)씨는 오모(48) 교사와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오 교사 가슴에 뜨거운 녹차를 끼얹고 얼굴을 때렸다. 아들이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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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618. 부축빼기
연말 모임이 한창이다. 이맘때면 밤거리 범죄도 기승을 부린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거나 드러누운 사람을 부축하는 척하며 금품을 터는 소위 '아리랑치기'가 대표적이다. '아리랑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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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잡는 여경' 운전면허 위조 혐의 영장
▶ 서울 광역수사대 강순덕 경위 장성급이 연루된 병역비리를 파헤쳐 '장군잡는 여경'으로 불렸던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팀 4반장 강순덕 경위(38.여)가 사기 혐의 피의자에게 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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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잡는 여경', 알고 보니 '운전면허증 위조범'
장성급이 연루된 병역비리를 파헤쳐 '장군잡는 여경'으로 불렸던 서울 광역수사대 지능팀 4반장 강순덕 경위(38ㆍ여)가 사기 혐의 피의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위조해준 혐의로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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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퍽치기' 실탄 쏴 검거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2일 한밤중 취객 등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살인미수 등)로 이모(43)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3시30분쯤 부산시 사상구 엄궁동 새마을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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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중퇴한 탈북자 취객 상대 금품 털어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25일 취객에게 접근, 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탈북자 朴모(20.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朴씨의 고교 친구인 金모(17.J고2)군 등 고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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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끼워맞추기 수사' 논란
금품을 빼앗기 위해 무고한 시민 7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20대 3인조 강도에 대해 법원이 강도살인과 강도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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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쓴 시나리오… 2년간 밀착취재
만화가 허영만씨는 도박만화 '타짜'를 그리기 위해 수년간 소위 '꾼'들을 찾아 지방을 헤맸다. 그는 "형사가 범인 쫓듯이 찾아다녔다"고 말할 정도로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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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승객만 태워 지갑 턴 택시기사 영장
서울 중부경찰서는 21일 심야에 술에 만취한 승객만 골라태운 뒤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택시운전사 조모(48)씨 등 2명에 대해 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해 11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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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료 마련위해 강도짓
서울 양천경찰서는 4일 휴대폰 이용요금 마련을위해 취객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이모(24.대학생)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달 10일 새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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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낀 10대 셋 취객 강도살인 구속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23일 취객을 상대로 속칭 '아리랑치기' 를 벌여 행인을 폭행, 숨지게 하고 금품을 강탈한 혐의(강도살인 등)로 李모(15.고교1)군 등 고교생 2명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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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상대 '뻑치기' 갈취범 영장
서울 노원경찰서는 27일 취객들을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로 林모 (17.서울 노원구 상계동) 군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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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의 금품 훔친 혐의, 여대생 2명 영장
서울 방배 경찰서는 31일 술에 취해 길에 쓰러져 있는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 (특수절도) 로 여대생 吳모 (21.서울동작구사당동) 양과 柳모 (20.경기안성시) 양에 대해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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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등서 취객대상, 전직 경관이 '소매치기'
서울지검 북부지청 형사2부 (高照興 부장검사) 는 9일 지하철 등에서 취객들의 지갑을 훔쳐온 혐의 (상습절도) 로 전직 소매치기 전담 형사 徐모 (49) 씨를 구속했다. 徐씨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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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퍽치기·빈집 도둑질 억대턴 떼강도 4명 영장
서울 은평경찰서는 18일 떼강도단을 조직해 낮에는 빈집을 털고 밤에는 취객상대 퍽치기를 하는 등 70여차례에 걸쳐 1억원 상당의 금품을 턴 혐의 (상습강.절도) 로 주민성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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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받은 고교씨름왕 살인도 저질렀다
강도범을 붙잡아 표창을 받았던 고교 씨름왕이 술에 취한 사람의 금품을 털다 살인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2일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중인 서울 H고 3년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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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강도잡아 상받은 고교씨름선수 알고보니 상습강도짓
고교생 씨름선수들이 취객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둘러 금품을 빼앗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 중에는 지난달 강도를 붙잡아 대통령상까지 받은 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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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現職경관 아들이 강도짓…취객상대 170여만원 강탈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심야에 길가던 행인을 흉기로 위협, 금품을 빼앗은 혐의 (강도상해) 로 宋모 (20.전문대1년)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宋군은 지난 1일 오후8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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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절도 10대 폭주족 6명 영장
서울 용산경찰서는 28일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고 환각상태에서 10대 소녀를 성폭행한 혐의 (특수강도등) 로 폭주족 金모 (17.무직) 군등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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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배기가스 마취 돈턴 택시기사 영장
심야에 술취한 승객들을 골라 택시 배기가스로 질식시켜 의식을 잃게 한 뒤 금품을 털어온 신종 취객털이 택시운전기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18일 취객을 턴 혐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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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는 범죄 불안한 치안
「막가파」라는 20대 범죄조직이 부녀자를 납치,금품을 빼앗은뒤 생매장해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2년전 세상을 놀라게 했던 「지존파」사건을 떠올리게 한다.아닌게 아니라 범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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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가파'일당 5명구속.4명수배-여인 납치 생매장 살해
서울 강남경찰서는 29일 폭력조직 「막가파」두목 최정수(崔正洙.20.전과8범.경기도화성군).부두목 박지원(朴趾源.20.전과3범.충남당진군).행동대장 鄭진영(20.전과7범.충북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