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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침입 막던 행인 때려 죽인 취객...지갑까지 훔치고 한 말
술에 취해 고등학교에 침입하려다 행인이 제지하자 행인을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행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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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지갑 훔친 후 돌려놨지만…어둠 속 지켜보는 눈 있었다
[페이스북 캡처] 길가에 쓰러진 취객의 지갑을 훔치려다 현금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지갑을 돌려놓은 피의자의 절도 행각이 관제센터 화면에 딱 걸렸다. 17일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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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 같이’ 술 마시고 집에 가다 취객 금품 훔친 쌍둥이 입건
[연합뉴스] 술 취한 남성의 금품을 훔친 쌍둥이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쌍둥이 A(47)씨 형제를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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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범죄 타깃은 취객과 빈집…폭염 노린 범죄 기승
무더위를 잊으려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노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술에 취래 벤치에서 자고 있는 행인을 부축하는 척하면서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 [사진 서초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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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합쳐 66년 복역’ 전문 소매치기 3인조 또 구속
[뉴스1] 셋이 합쳐 교도소에서 약 66년을 복역한 전과자 3인조가 출소 이후 또다시 취객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했다가 구속됐다. 26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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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뱉고 부수는 진상짓에 절도까지…'무인점포는 괴로워'
두 달 전 도둑을 맞은 서울의 한 인형뽑기방(왼쪽 사진). 이 가게에는 동전교환기가 3대 있었으나 도둑이 한 대를 강제로 여는 바람에 고장이나 버려야 했다. 조한대 기자 서울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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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부 끝 ‘고시 책 도둑’ 신세…공무원을 꿈꾸던 학생들은 어디로 가나
8년간 행정고시를 준비한 고시 장수생은 결국 ‘고시 책 도둑’이 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관악구 대학동 고시촌 일대의 독서실에서 17회에 걸쳐 고시 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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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상대로 술값 덤터기·폭행에 소변까지…호객꾼 17명 적발
취객을 상대로 술값을 덤터기 씌워 현금을 가로채거나 이에 항의하는 손님을 때리고 소변까지 눈 주점 호객꾼(속칭 삐끼)들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부산 연제경찰서는 절도 등의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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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엎친데 CCTV 덮친 부축빼기범…27초 만에 변명도 못하고 자백
골목에서 부축빼기범을 발견한 경찰이 용의자에게 접근한 모습. [사진 서울경찰 페이스북 캡처]골목에 쓰러진 취객의 몸을 뒤져 ‘부축빼기’를 시도한 절도범이 범행 27초만에 경찰에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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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쫙 빼고 노닥대는 편한 공간, 여성 한류팬들의 로망
한국 특유의 휴식 공간인 찜질방은 이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은 현대식 설비를 갖춘 서울의 한 찜질방 내부 모습. [중앙포토] 프랑스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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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화장에 가발 쓴 도둑…잡고보니 아저씨?
중년 여성 차림으로 취객을 유혹한 뒤 지갑을 털어온 쉬메일(Shemale·호르몬 투약으로 여성의 외모를 갖췄으나 성전환수술은 받지 않은 사람)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 용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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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사이트] 고객님, 당신은 왕이 아닙니다
최근 고용시장의 뜨거운 화두로 등장한 용어가 있습니다. 감정노동(Emotional Labor)입니다. 1983년 미국 사회학자인 앨리 러셀 혹실드(Arlie Russell 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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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텔링] 불꽃 구경 않고 혼자 두리번 … 잡고 보니 ‘전설의 소매치기’
지난 24일 오후 6시쯤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전국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은 ‘부산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수욕장 일대는 발 디딜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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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소매치기의 달인, 어떻게 붙잡혔나 보니…
지난 24일 오후 6시쯤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전국적인 이벤트로 자리 잡은 ‘부산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해수욕장 일대는 발 디딜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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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돕는 척 '부축빼기' 30대 구속
수도권 일대 유흥가에서 취객들의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11일 절도 혐의로 이모(31)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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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 부축하는 척…상습 절도 50대 구속
경찰이 임씨의 주거지에서 압수한 금품들. [사진=금천경찰서 제공] 밤길에 취객을 부축하는 척하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심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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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차고 취객 금품 훔친 20대
전자발찌를 차고 취객들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25일 취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으로 오모(27)씨를 구속했다. 오씨는 지난 1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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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형님"…한눈 파는 사이에 지갑 슬쩍
취객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며 다가가 금품을 빼앗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11일 취객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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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나타났다 어디로 사라지나 했더니
지난 10일 밤 10시30분쯤 서울 강남 교보타워 사거리(9호선 신논현역). 빗방울이 부슬부슬 떨어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이곳으로 트럭이 한두 대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방한 점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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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기사인 척 취객들 금품 훔친 40대 덜미
대리기사인 척 취객들에게 다가가 금품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계양경찰서는 19일 취객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김모(4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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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격리만 하고, 집에는 부모 없는데 … 93%가 훈방
광주소년원의 용접 교육 모습. 본지가 만난 28명의 소년범 대다수는 “훈방 땐 몰랐다가 소년원에 들어와서야 스스로를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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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격리만 하고, 집에는 부모 없는데 … 93%가 훈방
광주소년원의 용접 교육 모습. 본지가 만난 28명의 소년범 대다수는 “훈방 땐 몰랐다가 소년원에 들어와서야 스스로를 다잡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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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술 취한 연말, 범죄 표적 될 수도
시민 지킴이의 최일선 현장인 지구대에서 근무하다 보면 참 많은 일들을 겪게 된다. 그 중 12월 연말이 시작되면 끊이지 않고 접수되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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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