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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대전 대덕 간다
정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를 대전광역시 대덕특구로 결정했다고 정부와 한나라당 고위 관계자들이 13일 전했다. 대덕에는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이 세워지고 중이온 가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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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를 우리 고장에” ② 경북권·광주광역시
경북권 “철강·IT 산업벨트에 연구소를” 과학벨트 유치를 염원하는 GUD(경북, 울산, 대구) 자전거 릴레이단의 포항 출정식이 10일 포항시청 앞에서 열렸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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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를 우리 고장에” ① 충청권
이달 말로 예정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앞두고 전국이 뜨겁다. 광주·대구·대전·부산·울산광역시와 창원·포항·구미·천안·청원 10개 후보지가 1차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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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학벨트 유치제안서 제출
국가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가 28일 1차적으로 전국 53곳 적합지를 10곳으로 압축한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이날 독자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에 유치 제안서를 제출했다. 성무용 천안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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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40분대 … 자연이 살아있는 골프장
골퍼의 계절이 돌아왔다. 겨우내 눈과 추위를 골프를 즐기지 못한 골퍼들이 하나 둘 골프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때마침 새롭게 들어서는 골프장도 생겨났다. 수도권에서는 골프클럽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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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이래서 충청권에…
대전과 충남·북 3개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등 충청도민 1만여 명은 19일 청주체육관 광장에서 궐기대회를 열고 이명박 대통령이 대선공약을 원안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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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온가속기·기초연구원 한 곳에 … 분원, 다른 곳 갈 수도”
‘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쪼개기’ 논란이 8일 새 국면을 맞았다. 청와대가 중이온 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은 한 곳에 두되 다른 지역에 분소(site-lab)를 둘 수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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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인품 문제” … 박성효 과학벨트 폭탄 발언
박성효 최고위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분산론을 놓고 여권이 혼돈에 빠졌다. 정부가 과학벨트를 충청권과 함께 대구·경북, 광주·전남으로 ‘삼각벨트’로 분산할 것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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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륙 삼각벨트로 균형 발전”… 광주, 과학벨트 유치 승부수
“광주·전남은 지반이 안정돼 있고 부지 확보도 쉽다.” 5일 오후 3시30분쯤 광주광역시청 브리핑룸. 올해 상반기 입지를 선정할 과학벨트위원회가 7일 첫 회의를 여는 것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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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논리로 꼬인 과학벨트 … 한국형 모델 찾는 게 급선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대체 발전 수단으로 꼽히는 핵융합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덕연구단지 내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가 시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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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유치” 본격 행보
경북도가 사업비 3조5000억원이 투입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유치전에 본격 나섰다. 5일 근거 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특별법이 발효되고 사업 주관 부처인 교육과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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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박 전 대표, 고향서 그렇게 말한 입장 이해 … 내 입장도 이해할 것”
이명박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 백지화와 관련한 특별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성식 기자] “송구하다”로 시작해 “송구하다”로 끝난 37분이었다. 1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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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약과 배신의 정치학
강원택서울대 교수·정치외교학부 “저를 뽑아주시면 이 지역의 이익보다 나라 전체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선거 때 이런 연설을 한다면 그 후보자는 어떻게 될까. 177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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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신공항 살려낼 것” … 허남식 “가덕도 독자 추진”
정부가 30일 신공항 건립을 사실상 백지화하자 영남지역 주민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언론에서 나돌던 ‘백지화설’이 사실로 나타나자 “대국민 사기극” “국민 기만 작태” 등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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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절정 소형주택 군침 도네
[함종선기자] 요즘 소형 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최근 3~4년간 신규 아파트 분양이 중대형 위주로 이뤄진 데다 재개발ㆍ재건축 사업으로 소형 주택이 헐리는 경우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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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어떻게 가야하나
고석찬 교수 최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와 관련해 정치권을 비롯한 전국의 주요 광역자치단체들이 한 치의 양보 없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특정 지역이 과학벨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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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릴레이 인터뷰-한군희 백석대 교수
한군희 백석대 교수는 과학벨트 입지가 연구자들의 지리적 접근이 뛰어나고, 과학과 기술적 활동의 연계가 밀접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백석대 제공] 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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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릴레이 인터뷰-김학민 순천향대 교수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선정문제로 전국이 시끄럽다. 정치적으로만 풀어나가려 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입장만 고수하는 지역 이기주의로 치닫기도 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접근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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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의 쓰나미를 경계하라
이웃 나라 일본이 아비규환이다. 규모 8.8의 강진과 10m 넘는 쓰나미가 온 나라를 덮쳤다.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지만 제대로 집계할 엄두조차 못 내고 있다. 크고 작은 지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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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벨트 용역결과 천안 최적지 다시 확인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위한 용역 수행결과 천안이 최적지로 조사됐지만 현행법 때문에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호연 의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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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세 상한제 좋은거야 나쁜거야
[조인스랜드 취재팀기자] 민주당이 제안한 `전ㆍ월세 상한제`를 놓고 정부ㆍ여당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임대료를 한꺼번에 많이 올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년이나 2년에 일정 수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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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친박들 ‘과학벨트 딜레마’
한나라당 일부 친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엔 17일 ‘사발통문’이 돌았다. 박근혜(사진) 전 대표는 전날 과학비즈니스 벨트(과학벨트)·동남권 신공항 문제 등과 관련, “대통령이 약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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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무성 “과학벨트 한 곳에만 가서는 안 돼”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17일 “과학비즈니스벨트가 특정한 한 곳(지역)만 가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제목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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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과학벨트 책임져야”
박근혜(얼굴) 전 한나라당 대표는 16일 과학비즈니스벨트(과학벨트) 문제와 관련, “대통령이 약속한 것인데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하면 그에 대한 책임도 대통령이 지겠다는 것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