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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속 드러나는 선거운동 단속 사각지대
대구남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5일 황당한 일을 당했다.이날 낮 선관위에는 모 후보 부인이 여성전용 찜질방에서 유권자 10여명을 모아놓고 향응을 베풀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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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대는 충청경제에 (주)삼익 부도 또 惡材
지방 건설 업체의 대형 부도가 또 한번 총선 전의 지역경제를뒤흔들게 생겼다. 올초에는 덕산 그룹의 부도가 빈약한 호남 경제권을 흔들더니 하반기 들어서는 대전 소재 영진건설의 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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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大주변 원룸 인기-동부등 건설활발 임대도 확대
경기도 용인.안성.안산등지및 충청권의 천안.청주,그리고 강원도 춘천.원주등 서울과 2시간내에 통학이 가능한 지역에 있는 지방캠퍼스나 지방대학 주변에 임대용 원룸아파트가 속속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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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전국 도시비교평가에서 16등을 한 천안시는 충청권이면서 수도권 인접지역으로 개발의 이점과 이에 따른 부작용의 흔적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행정서비스수준이 가장 처진 점(74위),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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土開公 공공주택지 하반기 百만坪공급
한국토지개발공사(사장 金英泰)는 올하반기에 모두 1백만평의 공동주택단지를 개발,공급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土開公은 이를 위해 경기도 용인군 수지지구를 비롯,9개 신규사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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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공,아파트 7만4천가구 건설-올 사업계획 확정
주택공사는 올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 모두 7만4천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키로 확정했다. 17일 주공이 마련한「94년도 권역별 주택건설계획안」에 따르면 주공이 올 한햇동안 지을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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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비난전」가열/대선 D15
대통령선거운동기간 28일중 절반인 14일이 지나면서 각 당의 공방전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민자·민주·국민당 후보들과 무소속 후보들은 3일 광주·전남과 충남·경기 등에서 유세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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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득표율 “최대 관심”/당선고지 공략… 저울질 바쁜 3당후보
◎“대세 우리쪽에 있다” 51% 목표 YS/젊은층 파고들어 40%선 장담 DJ/“반양김표는 내것” 중산층 겨냥 CY 12월 대통령선거가 김우중대우그룹회장의 대선불출마선언에 따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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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잡아라”총력작전/「D1」분주한 선관위각당
◎지지표투표장 연결 안간힘 민자/부정사례 홍보체제 풀가동 민주/젊은층 투표 해달라 호소 국민/당선 가능지역 당력집중 신정/진보정당 막판 바람몰이 민중 23일 자정으로 17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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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지역」늘어 각당 비상/종반판세와 득표전략
◎안정강조속 저인망식 공세 민자/젊은층 기권방지에 안간힘 민주/국민 “30석 이상 무난”자평… 바람몰이에 주력 14대총선이 1주일 앞으로 다가섬에 따라 초조감이 한층 더해진 1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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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성찬”으로 지지 호소(정당연설회)
◎충청도가 통일 주역되자 민자/근소세 대폭 인하하겠다 민주/“청와대 평당 건축비 1천5백만원” 국민/건강한 사회위해 정치권개혁 우선 신정/“경제 위기는 보수 정치권에 책임” 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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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띤 유세 차분한 유권자/20년만의 정당연설회 이모저모
◎국민당 겨냥해 초반 집중포화 민자/여아성서 교두보 다지기 총력 민주/“득표진원지” 강원서 세과시 국민 정당연설회 이틀째인 9일 민자·민주당이 서산태안에서 김영삼·김대중 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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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관록·입심·토박이의 팽팽한 3파전 영등포-을|「철새」정치인·「뿌리시비」얽히고 설켜 대구-동|탄탄한 여당 벽을 바람·패기로 공격 남원
관록과 입심, 그리고 토박이간의 3자 대결장이다. 민정당의 김명섭 후보와 민주당의 이원범 후보는 이 지역에서 출마해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고 3선을 지낸 평민당의 이용희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