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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조 10팀이 남한 누볐다…품성까지 적힌 ‘포섭 리스트’ [간첩전쟁 7화] 유료 전용
「 〈제1부〉 ‘공화국 영웅’ 남파간첩 김동식의 인생유전 」 「 7화. 남파간첩의 화양연화 」 1980년대 남한에서 청년학생운동을 이끌었던 주요 운동권 인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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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경영' 빛난 노량해전, 일본의 대륙 진출 300년 늦췄다
━ 윤동한의 ‘충무공 경영학’ ⑥ 〈끝〉 정유재란 때 칠천량에서 대패한 원균의 조선 수군은 궤멸 상태였다. 1597년 8월 3일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용 교지를 받은 이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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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땔감은 떨어져도 불씨는 살려라” 미래 중국통 키워야
사진 셔터스톡 ━ 청산을 남겨 놓아야 땔나무 걱정을 안 한다(留得靑山在 不怕沒柴燒) :중국 인재, 세대 교체할 젊은 ‘미래의 중국통’을 키워야 한다 요즘은 중국을 전공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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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북한의 도발 위험성 키우는 식량난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1990년대 북한의 대기근 여파를 직접 목격한 건 지난 2007년 함흥에 갔을 때다. 평양을 처음으로 벗어나 함흥 거리에서 본 사람들은 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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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또 애민 모드…"질 낮은데 생산량만 따지나" 치약 호통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노동신문, 뉴스1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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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코로나 민심 동요 막아라…평양 소금 수천t 긴급 수송작전
노동신문이 19일 보도한 평양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방역 상황을 전하며 민심동요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강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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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동지의 인민사랑 응축"…北 '사랑의 불사약' 뿌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수도에 조성된 보건 위기를 제압하기 위한 조선인민군 군의부문(의료부문) 전투원들의 결의 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뉴스1 북한에서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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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양주가 북미회담 조건? 김정은 ‘선물통치’ 뒤 숨은 비밀 [뉴스원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4~2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제1차 조선인민군 지휘관·정치일꾼 강습회를 주재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뉴스1 ━ 유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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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길과 친분 伊 전 의원 “북부 국가 갔을 가능성”
조성길 주이탈리아 북한 대사대리의 행방을 놓고 각종 설이 무성한 가운데 그와 친분이 있던 전 이탈리아 상원의원이 그가 북부국가로 갔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안토니오 라치 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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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평양 리포트] ‘금수저’는 대학 합격증을 문다!
김일성종합대·김책공대 등 북한 명문대 입학 경쟁 치열…학업성적보다 출신성분 중시, 군대 10년 다녀와야 응시 자격 잦은 노력동원으로 학구열 침체, 캠퍼스 안에서 금주·연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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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85] MLB 활약 류현진·오승환…명석한 이 동물상?
메이저리그야구(MLB) 류현진(LA 다저스) 선수가 5일 디비전시리즈에서 1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현역 최고 투수로 불리는 클레이트 커쇼를 밀어내고 1선발을 차지했다. 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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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사히, "北, 비핵화 설득 위해 '김정은의 눈물' 담은 영상 제작"
한 남자가 해변에서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고 있다. 뺨을 타고 눈물이 흐른다. 그 위에 이런 내용의 나레이션이 흐른다. “강성국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나 개혁이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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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극장에서 울리는 '포성'
북한이 미국의 군사적 압박과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면을 타개하고 내부결속을 위해 혁명가극(오페라)·연극 등을 통한 주민 교양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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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호위사 병력만 12만 명…신변불안 김정은 ‘3중 보디가드’
김정은(32)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집권 이듬해인 2013년 3월 서해 최전방 장재도 섬방어대를 방문했습니다. 맞은편 연평도와 불과 9㎞ 떨어진 곳인데요. 북한 관영매체들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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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바로 보는 북한] 호위사 병력만 12만 명…신변불안 김정은 ‘3중 보디가드’
김정은(32) 북한 노동당 위원장은 집권 이듬해인 2013년 3월 서해 최전방 장재도 섬방어대를 방문했습니다. 맞은편 연평도와 불과 9㎞ 떨어진 곳인데요. 북한 관영매체들은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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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엄마가 그랬대요. ‘남한에 가서 큰 공부 하거라, 가라.’혈혈단신 탈북한 이 청년은 지금 서울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에 망명한 태영호 공사도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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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내려가 큰 공부 하거라” … ‘자녀 유학형 탈북’ 시대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망명한 태영호 영국 주재 북한 공사. 북한 체제의 이미지 홍보 업무를 주로 맡아온 태 공사가 2014년 한 모임에서 강연하고 있다. 북한은 20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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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끝나도 끝난 게 아니다
김환영 논설위원“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It ain’t over till it’s over).” 야구에서는 그렇다. 9회 말 2아웃에도 승부가 뒤집힌다. 포수 출신으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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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해부! 김정은 시대 북한군부 파워 엘리트의 변화
군부 직책에 따라 교체 빈도수 큰 차이 보여… ‘싸울 수 있는 군대’ 만들기 위한 세대교체 박차?지난 7월 27일 ‘전승명절’을 맞아 인민군 지휘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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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에 생각하다 … 그들은 왜 오늘도 남을 위해 목숨을 거나
중앙119구조본부 대원이 라펠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 도중 아찔한 순간이 자주 있다. 구조 현장은 더 위험하다. 그런데도 그들은 잠시도 머뭇거리지 않고 뛰어내린다. “‘좀 더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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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꿀 바이러스 vs 대화 걸림돌 … ‘삐라’ 평가 극과 극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0일 파주에서 살포한 대북전단.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1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다. [뉴스1] 북한이 망해 가는 이유,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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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바꿀 바이러스 vs 대화 걸림돌 … ‘삐라’ 평가 극과 극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0일 파주에서 살포한 대북전단.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1달러짜리 지폐가 들어 있다. [뉴스1] 관련기사 탈북자 실업률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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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아나, 바람피우다 걸렸을때 김정일이…
왼쪽부터 장해성, 현인애, 김광진. 김정일 사망 이후 열흘째. 오열하는 시민들로 넘치는 평양의 길거리 뒤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북한에서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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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벼락출세한 이용익, 민족의 긴 미래 보고 학교 세우다
빠른 발을 밑천으로 당대 최고의 권좌에 올랐던 육척(1m80㎝) 장신의 호남아 이용익.무보다 문을 숭상하던 조선왕조 때 아이들이 부르며 놀던 승경가(昇卿歌). 권력의 실재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