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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엔 관광하러 오세요"···아산·진천 우한교민 드디어 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피해 귀국한 뒤 격리 수용됐던 중국 우한(武漢) 교민들이 집으로 돌아간다. 격리시설에서 보낸 잠복기(14일) 동안 코로나19와 연관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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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직격탄 화훼농가 살리자… 자치단체 '꽃나발 나눔' 동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이 취소되면서 화훼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자치단체가 소비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 11일 태안군청 민원실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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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우한 교민 수용 뒤…“배달 음식 문앞에 놔주세요”
충북 진천군 혁신도시에 사는 주부 김윤희(45)씨는 요즘 아이 3명과 집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80대 노모는 경기도 안성시의 한 친척 집에 모셨다. 지난달 31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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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우한 교민 오는 이천…이재명 "국가 공동체의 안전에 대한 책임을 분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0일 오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우한 교민(3차) 임시 생활시설 운영에 대한 경기도의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 경기도]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3차 귀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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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무관계 친구 살해한 40대 "돈 안갚아 화나 범행"… 경찰, 구속영장 신청
돈을 빌려 간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검거된 40대 남성은 약속된 날짜가 지나도 돈을 갚지 않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9일 오전 친구를 살해한 뒤 차량 트렁크에 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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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인데 어쩌죠”…신종코로나 한파에 부양책 내놓는 지자체
지난 7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화훼농가 주인이 수확한 장미를 정리하며 이마의 땀을 닦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며 화훼농가는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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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진천·아산 주민 만나 “교민 수용 감사”…주민들 “지역 경제 걱정”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충북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관계자의 보고를 받고 있다. 오른쪽은 이시종 충북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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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찾아 손 흔든 문 대통령…진천 주민에 "보듬어줘서 감사"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중국 우한 교민들이 임시 생활하고 있는 진천 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소독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후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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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 문 앞에 놔주세요”…혁신도시 일상 바꾼 신종코로나
7일 오전 우한 교민을 수용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관계자가 경비를 마친 경찰을 싣고 나오는 경찰버스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아이들 학원은 당분간 중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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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교민 추가 확진, 지자체엔 무통보···아산·진천 주민 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를 피해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교민을 수용 중인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아산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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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아산 격리 일주일, 단단해진 방역망…유증상자 없이 평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일 중국 우한 교민을 격리 수용하고 있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정문에서 방역당국이 경찰버스를 소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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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침체한 지역경제 살리자"… 자치단체 구내식당 운영 중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침체하자 자치단체들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 태안군은 신종코로나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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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리’ 김보성, 진천 방문 “모든 국민이 응원…우한 교민 힘내시라”
김보성이 5일 우한 교민 173명이 임시생활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을 찾아 마스크·홍삼음료를 기탁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보성이 우한 교민이 입소한 충북 진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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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증상 우한 교민 1명 '음성'···격리 6일째 추가 환자 없어
4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이 임시생활을 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19구급차가 교민을 이송하고 있다. 이 차량에는 신종코로나와 무관한 치주 질환 치료를 위해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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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브리지, BGF리테일 후원으로 마스크 2만개 지원
희망브리지 관계자가 아산시 보건소에 방역마스크 1만개를 전달하는 모습.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경찰인재개발원 주변 주민들에게 전량 지원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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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아산 닷새째 추가 증상자 없어…지자체 행사 취소 줄이어
4일 오전 중국 우한 교민이 임시생활하는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출입한 차량이 소독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에서 온 교민들이 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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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수용 나흘째 진천·아산 평온…마스크 후원 잇따라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이 격리 수용된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을 오가는 차량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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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다리 밑에서 40대 중국 교포 숨진 채 발견
[연합뉴스] 충북 진천군에서 40대 중국 교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진천 경찰서에 따르면 2일 오전 10시쯤 충북 진천군 덕산읍 한천리 한천교 밑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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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방에서만”… 아산·진천에 수용된 교민들 차분히 적응중
지난달 31일과 1일 두 차례에 걸쳐 중국 우한(武漢)에서 귀국한 뒤 격리 수용 중인 교민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차분하게 적응하고 있다. 잠복기인 14일이 지나 무사히 가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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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701명 전원 입소 완료…국내 거주자 1명 함께 입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중국에서 1일 귀국한 교민과 유학생들이 격리 수용시설인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안정을 찾기위해 휴식하고 있다. 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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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란 원장 "우한 교민과 같은 도시락 먹으며 불편 동참"
박춘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이 1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 교민들이 수용된 충북 진천군 인재개발원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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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2차교민 326명 아산 도착…거리엔 "무사귀환" 응원 현수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피해 중국 우한(武漢)에서 2차로 귀국한 교민이 1일 임시생활시설이 있는 충남 아산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 귀국해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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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시험대 오른 정세균…이낙연과 차별화할까
정세균 국무총리가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있다. [뉴스1] 지난달 14일 취임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리더십과 위기대응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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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3차 감염…휴일 48시간이 통제 갈림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어난 31일 교민들을 태운 버스가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 도착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국 우한에서 전세기편으로 귀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