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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오염수 영향없다"는데...“천일염 3주 물량, 하루에 완판”[르포]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앞두고 20일 국내 일부 소비자들이 소금을 싹쓸이 하는 등 이른바 ‘소금 사재기 대란’이 일고 있다. 소금 품귀 현상에 가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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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 수퍼도 뭉치면 싸다 … 공구 나선 청주 상인들
대형마트와 SSM(기업형 수퍼마켓) 진출에 밀려 존폐 기로에 높인 청주지역 골목 수퍼마켓이 힘을 합친다. 회원 수를 늘린 뒤 공동구매로 싼 값에 물건을 공급받아 대형마트·SS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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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의회, 청원은 주민이 행정구역 통합 최종 결정
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의 행정구역 통합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등은 지난 13일 공동협의회를 열고 통합 방법을 결정했다. 청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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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추석 성수품 작년보다 가격 하락
추석을 앞두고 충북지역에서 거래되는 대부분의 추석 성수품 가격이 지난해 보다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농협충북본부 등에 따르면 추석을 보름가량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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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중교통 서비스 낙제점
충북 청주시 봉명동에 사는 金모(34)씨는 최근 청주공항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으나 택시기사가 미터기 요금 대신 1만원을 요구했다. "왜 미터기를 사용하지 않느냐" 고 항의하자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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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기행]충청…누구찍을지 아직도 "글쎄유"…바닥기류는“바꿔보자”
국가부도의 찬바람은 대전.충남북 유권자에게도 예외없이 불고 있었다. 표정은 없었으며 말수는 많지 않았다. 10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의 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배추 매장에서 손님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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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통 이용 오곡밥.돼지구이 전문점 청주에 등장
대나무통을 이용해 각종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이색 음식점이 등장했다. 충북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 지난 3일 문을 연 대나무통찜구이(50평 규모)는 한정식을 비롯,돼지.쇠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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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구조 모순투성이
충북청주시에 사는 5트럭 기사 金모(38)씨.인근 청원군에서시금치를 싣고 오후7시인 경매시간을 맞추기 위해 오후4시쯤 서울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향해 출발했다.중도에 퇴근시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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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값등 작년 절반이하로 하락-농민들 '풍년시름'앓아
풍년 들판에 농민들의 시름이 그득하다.땀흘려 가꾼 농작물이 풍작을 이뤘건만 제값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벼는 수매가가 동결되고 배추.무.감자.고추등도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