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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띠 돌에 맞아 죽었나?’ 대학가 고양이 돌 맞아 숨져…범인 추적 중
아띠(일명 루루)의 사후 모습.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충북 제천의 한 대학가 카페촌에서 학생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고양이가 돌에 맞아 죽은 사건이 일어났다.숨진 고양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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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제천 청풍호 케이블카 내년 9월 선보인다
청풍호 [사진 제천 문화관광 홈페이지]충북 제천에 청풍호를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장 규모 케이블카가 내년 9월부터 운행될 전망이다.11일 제천시에 따르면 청풍면 물태리에서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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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충남도청~대전역, 차 없는 어린이 세상 된다
5일 오전 옛 충남도청(대전시 중구 선화동)~대전역 구간 중앙로는 어린이를 상징하는 노란색의 풍선이 거리를 가득 메운다. 옛 충남도청사 전체도 노란 풍선으로 채워진다. 대전시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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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 선생은 우리 지역 인물” 전국 5곳 고증 없이 출신지 경쟁
우륵 동상충북의 향토사 연구단체인 제천내제문화연구회는 지난해 청풍문화재단지 인근에 ‘우륵 탄강(誕降·성인이 태어남)’ 비석을 세웠다. 비석에는 삼국시대 가야금을 만든 우륵의 탄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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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청호 등 저수지에 빙어 알 7500만개 방류
대청호 등 충북지역 저수지에 빙어 알 7500만개가 방류됐다.충북남부출장소는 2일 인공수정 한 빙어 수정란 7500만개를 대청호와 충북 청주ㆍ보은ㆍ영동 등 남부권 저수지 10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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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은 하나' 한마음 잇는 450㎞ 도민 종주단 140명 대장정 끝내
충북종단에 참가한 박부근(66·왼쪽)씨와 김지성(13)군이 종주를 마치고 12일 청주시 밀레니엄타운에서 만났다. [사진 충북도]12일 오후 3시 충북 청주시 밀레니엄타운 광장.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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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 털어버려 … 낙엽에게 배웁니다
청풍호반의 도시 충북 제천은 사실 산의 도시다. 백두대간 허리쯤에 분지 형태로 자리 잡았다. 시 전역이 평균 해발 274m로 그중 산지가 70%다. 하늘에 가까워 바람이 맑고 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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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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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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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서 빙어 낚고 속초서 야광귀 쫓고
주말인 21일부터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된다.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충청·강원지역의 설 이벤트와 교통·비상진료 대책을 알아 본다. ◆가볼만한 이벤트=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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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엔 중부내륙으로 여행 떠나볼까?
차가운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지만 겨울철 바깥 세상은 다양한 즐거움과 낭만을 품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과 영월군, 충청북도 제천군과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와 봉화군 등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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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세요?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숲의 신비’를 느껴 보세요!
올 여름은 땅 마를 겨를이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8월 17일까지 총 78일 중 서울지역에 비가 내린 날이 무려 49일이나 됐다. 3일에 한 번 꼴로 비가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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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본심 후보작 지상중계 ②
시인 윤제림씨는 느긋했다. “새로움을 추구하기보다 내 타고난 성량대로 쓰던 시를 계속해서 쓰겠다”고 했다. “노력한다고 가수 이미자가 달라지겠느냐”는 것이다. 그런 여유에서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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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에어컨도 반소매 옷도 필요 없는 리조트, 리솜포레스트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형성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올 여름은 평년보다 강수량이 많고, 기온도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폭염과 열대야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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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리조트
- 리솜포레스트, 힐리스트 주재로 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 인기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가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충북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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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으로의 초대, 힐링리조트 리솜포레스트
각박한 일상의 찌듦에서 잠시 벗어나고픈, 삶의 쉼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국내 최초의 힐링리조트인 ‘리솜포레스트 리조트’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자연바위, 계곡, 야생화, 1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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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한방엑스포!
○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기간 중 다양한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충북도내 시․군의 날 행사에 그 지역 다문화가족을 초청하여 엑스포장을 관람하고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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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과의 새출발
‘하우스 웨딩’ 문턱이 낮아지고 있다. 레스토랑이나 호텔 가든 등으로 한정됐던 하우스 웨딩 공간이 다양해지면서 부터다. 식당이나 예식장 앞 공터, 전원주택 등 예전엔 생각지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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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특산어종 빙어 자취 감췄나
대청호 특산어종인 빙어가 자취를 감추고 있다. 충북 옥천군과 연안 어민들에 따르면 이달 들어 대청호 빙어잡이가 시작됐지만 어획량이 거의 없어 출어를 포기하는 어선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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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 주변서 8일 알몸마라톤 대회
삼한시대 저수지인 충북 제천시 의림지 주변에서 8일 알몸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마라톤대회(www.jecheonmarathon.net)는 이날 오전 11시 모산동 솔방죽을 출발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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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⑩
죽음·가난 넘나드는 폭넓은 시어 나이 마흔이 채 되지 않았다. 그런데 등골이 서늘한 죽음, 뼈에 사무치는 가난을 노래한다. 최현식 예심위원은 “경험의 폭이 어디서 얻어진 걸까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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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km, 누구나 완주한다면 도전하지 않았다
#준비 그리고 출발 충북 제천으로 출발하기 전 가방을 꾸린다. 산에서 자전거가 고장 날 경우 모든 수리를 직접 해야 한다. 수리를 위한 휴대용 공구와 펑크를 때울 수 있는 펑크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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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km, 누구나 완주한다면 도전하지 않았다
중앙일보 사진부 김성룡(34) 기자가 산악자전거의 최고봉인 '280km 랠리'에 도전했다. 김 기자는 지난달 28∼29일 충북 제천 모산비행장을 출발해 송학산∼천등산∼백운산을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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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겨울축제 5~6일 의림지서
충북 제천지역 대표적 겨울축제인 ‘의림지 겨울페스티벌’이 5~6일 이틀간 의림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국알몸 건강대회·가족등반대회·눈썰매·얼음썰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