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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이 물난리 막았나…홍수위험 94% 줄어도 피해액 같다, 왜
수도권 집중호우 팔당댐, 소양감댕 방류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9년만에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63아트에서 바라본 한강 일대가 물에 잠겨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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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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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물폭탄에 충북 아수라장…일가족 3명 실종, 4명 사망
시간당 최고 50㎜가량의 집중 호우가 내린 충북 북부지역에서 주민들이 산사태로 매몰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충북소방본부와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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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너지타운 쑥쑥…분뇨 악취 대신 도시가스로 수익
강원 홍천군 친환경에너지타운의 가축분뇨·음식폐기물 자원화시설. 이물질을 걸러내는 설비(가운데)를 통과한 폐기물은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오른쪽)에 투입된다. 하루 최대 3500㎥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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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릉이 어디메뇨, 복숭아꽃 핀 내 고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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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무릉이 어디메뇨, 복숭아꽃 핀 내 고향
“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 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아동문학가 이원수가 동시 ‘고향의 봄’에서 노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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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날씨에 달렸다" 비올땐 급속 확산 우려
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진천에서 돼지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자 해당지역 축산농가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충북 축산농가 비상=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궁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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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날씨에 달렸다" 비올땐 급속 확산 우려
경기도 안성에 이어 충북 진천에서 돼지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하자 해당지역 축산농가들은 망연자실한 표정이다. ◇충북 축산농가 비상=구제역이 추가 발생한 충북 진천군 이월면 사곡리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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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 정보] 충북 감곡 '복숭아축제'
여름 과일의 귀족으로 불리는 복숭아. 전국 최대 규모의 재배단지가 있는 충북 음성군 감곡면은 4일 감곡중학교에서 '감곡복숭아 대축제' 를 연다. 감곡복숭아는 말랑말랑하고 우유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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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수 하루 1만톤 농업용수로 방류
가뭄으로 충북도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음성군 감곡면 동부전자가 공업용수를 방류, 이 일대 가뭄해갈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올초 준공한 동부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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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반도체사업 진출 선언…IBM과 제휴 99년부터
동부그룹이 5일 미국 IBM과 제휴로 반도체사업에 진출한다고 공식선언했다. 이날 동부전자 한신혁 (韓信赫) 사장은 서울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미국 IBM과 메모리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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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산업단지 조성 추진 陰城 장기발전 계획 발표
충북음성군은 2005년까지 총 2백만평의 규모의 지방산업.농공 단지 8곳을 조성키로 하는등 중부권 공업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한 장기발전 기본구상을 7일 밝혔다. 지방산업단지 후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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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도시계획구역 장호원서 분리
경기도장호원읍 도시계획 구역이 충북음성군과 분리된다. 〈약도참조〉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열린 지방도시계획 위원회에서 이천군장호원읍 도시계획구역내에 포함돼 경기도에 도시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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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농사 살찌우며 공단도 키운다
우리나라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충북 음성 지역이 중부고속도로가 지나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새로운 공업 중심도시로 발전키 위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음성군은 상고시대에는 진한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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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에 도래한 천연기념물 황새 한쌍|사냥꾼에 수놈 피살
【음성=김택현 기자】 국제보호조로 지정되어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되어 있으나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있는 황새 1쌍이 충북 음성군 생극면 관성리 앞산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