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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항공기정비 사업’ 좌초…책임소재 놓고 충북도의회 ‘네탓 공방’
충북 항공기정비(MRO) 사업이 무산된 것을 두고 충북도의회 여야 의원들이 책임 공방을 하고 있다.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시종(민주당) 충북지사에게 책임을 추궁하려 하자 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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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첫 여성의장…충청·강원 거세진 ‘여풍’
지방의회에 여풍(女風)이 거세다. 남성이 의장단을 독차지하던 관행을 깨고 여성의원들이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양희, 고은자, 김옥휘.충북도의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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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도·교육청 무상급식 분담률 갈등 강제 조정”
“무상급식비 분담을 10월 안에 합의하지 않으면 비율을 조례로 정하겠다.”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지난 12일 충북도와 충북교육청의 무상급식비 분담률 중재안 마련을 위한 의원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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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행정 시찰 간다더니 와인농장·스파·유람선 관광
광역 시·도와 시·군·구 의원들의 해외 연수가 또다시 줄을 잇고 있다. 경기 침체와 무상복지 부담 때문에 시·도와 시·군·구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가운데 떠나는 해외 연수다. 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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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재량사업비로 또 시끌
지방의원 재량사업비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선심성 사업비란 이유로 존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지방의원 재량사업비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9일 천안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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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론 후보 안 뽑았다고 의령군의회 의장 제명
경기도 광명시의회엔 지금 의장이 2명이다. 6·4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론’으로 미리 의장감을 내정해뒀다. 문제는 의장 선출 선거 결과였다. 같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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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교평준화 2016학년도에 시행될까
천안 고교입시 제도가 평준화 지역으로 전환된다. 지난달 18일 고교 평준화 설명회가 열렸다. 사진=채원상 기자 비평준화 지역이었던 천안의 고교 입시제도가 20년 만에 평준화 지역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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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문 여니 줄줄이 해외연수
광역시·도와 시·군·구 의원 및 지방 교육의원들이 하나 둘 해외연수를 나가거나 계획을 세우고 있다. 6·4 지방선거가 끝나고 지난달 새 의회가 출범한 지 두 달이 채 안 돼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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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3500만원 의정비 받고 안건 처리 '0'
대전 서구의회가 의장직을 놓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싸움을 벌이면서 두 달째 개원도 못 하고 있다. 21일 본회의가 열렸지만 자리가 텅 비어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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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 논란 가열
김명수(사진) 서울시의회 의장이 22일 광역의원 유급보좌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이 지난 15일 유급보좌관제 도입 방침을 밝히고 19일 장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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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무상급식 예산 갈등 연말 추경 심사로 결판난다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을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던 충북도의회와 충북도교육청의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14일 “17일 오전 상임위원회를 열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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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장 민주당 김광수 선출
김광수(左), 이준우(右)충북도의회는 6일 제312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민주통합당 소속의 재선인 김광수(66·청주) 의원을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도의회의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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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낭비 스톱!] ‘민심 역주행’ 의정비 인상 … 행안부 칼 뺐다
행정안전부가 주민 의견을 무시하고 의정비 인상을 결정한 지방의회에 칼을 빼들었다. 주민여론조사 결과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법규(지방자치법 시행령)를 위반한 데다 반영하지도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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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역주행 … 충북도의회 의정비 올렸다
충북도의회가 주민 반대에도 의정비를 인상했다. 충북도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내년도 도의원 의정비를 5088만원으로 결정했다. 올해 4968만원(의정 활동비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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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 “의정비 141만원 올려달라”
‘1인당 평균 재산 10억4000만원, 납세 신고액 2700만원’. 충북도의원의 재산 규모다. 이런 도의원들이 도민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의정비 ‘141만원’을 올려달라고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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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북 유치’ 압박 본격 세몰이 나선다
지난해 12월10일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렸던 ‘LH 본사 유치 전북도민 궐기대회’의 참석자들이 시가행진을 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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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충남도의 ‘무상보육’ 백지화 해프닝
김방현사회부문 기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비타민인가, 복지 포퓰리즘(인기 영합주의)인가. 충남도가 ‘충남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발표했다. 2015년까지 30개 보육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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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정비 동결 바람 속 경기의회는 “스마트폰 달라”
“인건비도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난이 심한데 의정비라도 동결해 고통분담에 동참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대전 중구의회) “요즘 선진 의정은 트위터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어 도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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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동안 감투 싸움하던 충북도의회 첫 임시회 막판 “의원 해외연수” 합의
충북도의회가 개원 한 달도 안 돼 해외연수를 추진하고 나서 비난을 받고 있다. 7일부터 23일까지 제292차 임시회를 연 제9대 충북도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전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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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는 단체장·기초의원 줄줄이 해외출장
이달 말 임기가 끝나는 대전시 교육위원 5명은 16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중국(홍콩·마카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4개국을 6박7일간 둘러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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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의원, 3년간 조례안 평균 2.45건 발의
2006년 7월부터 3년6개월간 광역의회 의원 1인당 발의한 평균 조례건수가 2.45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5일 이 같은 내용의 ‘16개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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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통합 민의’ 거스른 청원군의회의 역주행
충북도의회가 22일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안을 찬성 의결했다. 3일 전 청원군의회가 반대 의결한 것과 상반된 결론이다. 행정안전부는 지금까지의 결과를 취합해 국회에 통합 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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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민심 달라지면 박근혜도 달라질까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좋은 수정안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충청 주민의 마음을 다독거리는 것도 중요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한 측근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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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민심 달라지면 박근혜도 달라질까
“좋은 수정안을 만드는 것 못지않게 충청 주민의 마음을 다독거리는 것도 중요하다.”이명박 대통령이 최근 한 측근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한다. 세종시 문제를 놓고 청와대와 야당,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