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보 6개 개방, 지켜본 농민·환경단체 말싸움
1일 오후 낙동강·금강·영산강에 설치된 6개 보의 수문이 일제히 열렸다. 이날 수문이 개방된 금강 공주보에서 물이 하류로 흘러가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1일 오후 2시 대구
-
4대강 6개 보 개방현장...환경단체 환영퍼포먼스, 농민들 걱정
1일 오후 2시 강정고령보 수문이 열렸다.대구=김윤호 기자1일 낙동강·금강·영산강의 6개 보의 수문이 일제히 열렸다. 수문이 열린 보는 낙동강의 강정고령보, 달성보, 합천창녕보
-
4대강 6개 보 수문 상시 개방
1일 오후 전남 나주시 영산강 죽산보의 수문이 개방되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흐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1일 오후 금강 공주보 수문이 개방되자 불어난 강물이 하류로 흐르고 있
-
가뭄에 농민들 속타는데 해외연수 떠난 지방의회 의원들
극심한 가뭄으로 농민들이 ‘물 걱정’에 한숨 쉬는 가운데 지방의회가 해외연수를 떠나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이완섭 서산시장(왼쪽)이 가뭄 피해를 둘러보기 위해 서산을 방문
-
문재인 대통령 "농심(農心) 반영한 가뭄대책 마련"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가뭄대책비를 조기에 집행하라”고 지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8월 부산·경남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부산 낙동강 유역을 찾아 녹조 실태를 파악하고 있
-
가뭄으로 생활용수까지 부족… 금강~예당 도수로 조기 가동
극심한 가뭄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생활용수까지 부족해지자 정부가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극심한 봄 가뭄으로 물이 말라 바닥이 드러난 충남 당진의 대호지. [사진 충남도] 국민안전처
-
[르포]"농번기인데…" 가뭄으로 밑바닥 드러낸 전국 저수지, 애타는 농민들
충남 서산시는 22일 시민들에게 가뭄극복 동참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 가뭄으로 논에는 먼지가 날리고 저수지의 저수율도 절반 이하에 머물어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담화문에서
-
충남에 여의도 4배 크기 땅 새로 생겨
지난해 1년간 충남지역에 간척농지가 조성되면서 여의도 면적 4배 크기의 땅이 새로 생겼다. 충남도는 지난 1월 1일 기준 도내 토지면적이 1년 전보다 12.1㎢ 증가한 8226.1
-
경칩인 오늘 날씨 포근…오후 경기 북부나 강원에는 비
겨울잠 자던 개구리도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을 사흘앞둔 지난 3일 오후 충남 논산시 벌곡면 대둔산도립공원 내 수락계곡에서 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들이 짝짓기를 시도하고 있다. 논산=
-
“용한 데서 기우제라도 지내야하나” 길어지는 겨울 가뭄에 속 타는 농민들
충남지역에 봄 가뭄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산시 해미면 산수저수지의 바닥이 드러나 있다. [사진 충남도]지난 15일 오후 충남 서산시 해미면 산수저수지. 상류는 물론 저수지 중간 부분
-
“니먼 하오” 서산, 여객선 취항 앞두고 유커 맞을 준비 한창
지난 4일 충남 서산 해미읍성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들은 개심사를 구경하고 서울로 이동했다. [사진 서산시]“니먼 하오(??好) 환잉 광린(歡迎光臨)~
-
6개월간 강우량 평년 평균의 65%뿐…서산·태안·보령 최악 겨울가뭄 또 오나
서산·태안·보령 등 충남 서북부지역 가뭄이 재연될 조짐이다. 이 지역은 2015년 제한급수를 하는 등 심각한 물 부족 사태를 겪었다.19일 충남도에 따르면 충남지역 최근 6개월 강
-
보령댐 저수율 24.1%… 충남도 가뭄 대책반 가동
충남도는 가뭄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2일부터 봄철 용수공급 대책실을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도내 평균 강우량은 예년의 65%(661㎜) 수준으로 지난 5일 기준 저수
-
안전처 "경기·충남·전남 일부지역 가뭄 대비해야"
가뭄 스케치. 프리랜서 김성태경기도와 충남·전남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적어 가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1월 가뭄 예·경보’에 따르면 최근
-
상주~영덕 고속도로 뚫리면…내륙 오지 청송·영양 ‘천지개벽’
‘육지 속 섬’으로 불리는 경북 영양·청송과 동해안 영덕에 고속도로 시대가 열린다.한국도로공사는 상주∼영덕 고속도로가 다음달 23일(잠정) 개통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고속도로는
-
상주-영덕 고속도로 다음달 개통
경북 상주와 영덕을 잇는 고속도로 개통이 임박했다.경북도는 지난 10일 상주∼영덕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방문한 뒤 연말 개통 예정 막바지 공사를 점검했다.상주∼영덕(동서4축) 고속
-
윤석우 충남도의회 신임 의장 “3농 혁신, 진정한 농민정책 되도록 의회 나서야”
“충남도의 3농 혁신이 도지사 치적 쌓기 홍보용 정책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다. 의회가 나서 이를 바로잡겠다.”30일 제 10대 충남도의회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윤석우(66·공주1
-
신림선 경전철, 파주~포천 고속도…11개 노선 올 착공
서울 여의도에서 신림동까지 지금은 버스로 40분 정도 걸린다. 그러나 오는 2021년부터는 16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 여의도동과 신림동을 잇는 신림선 경전철이
-
지긋지긋한 충남 서북부 가뭄 해소 기대…보령댐 도수로 22일 통수식
충남 보령댐 상류와 금강 백제보 하류를 연결해 하루 최대 11만5000t의 물을 백제보에서 보령댐으로 공급할 보령댐 도수로에 22일부터 물이 흐르기 시작한다.국토교통부는 21일 황
-
충남 8개 시.군 제한급수 16일 해제
지난해 극심한 가뭄으로 충남 서북부지역 8개 시·군에 내려졌던 제한급수가 해제된다.충남도는 금강~보령댐 도수로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6일 보령·서산·당진·홍성·예산·태안 등 8개
-
서울 등 수도권 오늘 밤까지 눈, 퇴근길 빙판길 주의해야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서울 등 중부지방과 전북내륙에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오늘 자정까지 1~3㎝ 수준이다. 오후 4시 기준으로 인천에는 1.8㎝의 눈이 내렸다.
-
규모 줄이고 기간 미뤄지고 해 넘기는 공약, 또 공약되나
서울-속초를 잇는 고속화철도사업은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강원지역 제1 공약이다. 당시 박 대통령은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적인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서고속화철도를
-
“가뭄·폭염 … 기후변화 위험 예측도구 보급할 것”
환경부 등 14개 부처가 공동으로 올 연말 ‘제2차 국가 기후변화 적응대책(2016∼2020)’을 발표한다. 이미 발생했거나 앞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후변화의 부정적 영향을
-
국제항로 9개 오가는 대산항 “고속도로 건설” 목소리 커져
전국 31개 국가관리 항만 중 6번째로 많은 물동량을 처리하는 충남 서산의 대산항. [사진 서산시]지난 25일 오후 5시 서산시청 중회의실. 20여 개 대산항 유관기관 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