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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신도시 아파트가 꿈틀댄다
동탄 신도시에 살고 있는 K씨(45)는 지난 3월 충남 천안·아산지역 아산신도시에 분양 중인 STX KAN(칸)을 추가로 계약했다. 지난 2월 정부 발표 이후 양도세를 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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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이 올까, 루이비통이 올까
아산신도시 1단계 지역 조감도. 66층 펜타포트 주 건물(왼쪽 가장 높은 빌딩) 오른 쪽 옆 으로 원통형 현대백화점 건물이 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KTX 선로 너머 조감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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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설립 골탕 먹이는 공무원
A씨는 지난해 12월 초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에 조미료 제조 공장을 세우겠다는 신청서를 시청에 냈다. 안성시는 진입로를 문제 삼았다. 안성시 담당 공무원은 두 차례나 “공장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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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단체 탐방②] 한중친선협회는
▶한중친선협회는 사단법인 한중친선협회는 한국과 중국 상호간 경제, 사회, 과학, 문화, 예술 등 경쟁력있는 지식기반 교류사업과 친선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1994년 6월30일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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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마지막 ‘빅 찬스’ 잡아라!
9월부터 서울•인천 등 9개시 전매 제한 하반기 총 4천여실 중 8∼9월에만 70% 차지 유망 지역 중심 알짜 물량 쏟아져 ‘눈길’ 여름 휴가철이 마무리 되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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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공장신축 규제 풀어 15개 기업 유치
충남 천안시가 공장신축 허가기간을 단축해 무더기로 기업을 유치했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법적 절차에만 5개월 이상 걸리는 2종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한 공장신축을 한달여 만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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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대제철, 올해 투자비 2조원 집행
충남 당진의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에서 압연변전소 철골공사가 한창이다. 현대제철은 올해 제철사업에 1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현대제철이 올 들어 일관제철소 건설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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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다스의 손’ 허가방 아시나요
정부가 투기와 난개발을 막는다며 잇따라 땅 관련 규제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실은 ‘기는 단속’에 ‘나는 편법’이다. 사고 싶은 땅을 못 사는 경우는 거의 없고, 허가가 어려운 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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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은 늘리고 불편은 줄이고
새해가 시작됐다. 새로운 출발이 있다면 항상 변화가 있게 마련-. 변화를 먼저 알면 미래에 대한 대처도 쉽다. 정치.경제만이 아닌 실생활의 변화부터 챙겨야 할 대목이다.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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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변호사의 내 고장 희망찾기 ⑭·끝 조치원 신안1리 강수돌 이장
박원순 변호사(左)와 강수돌 이장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현직 교수인 강 이장은 마을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는 것을 막기 위해 이장이 됐다. [희망제작소 제공] 충북 조치원읍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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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수도권 난개발을 막으려면 …
대수도론 논쟁의 여진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의 거친 항의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규제 철폐를 겨냥한 대수도론은 양보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상대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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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제 소비는 회복세 건설경기는 계속 부진
서울을 제외한 지방에서도 소비 회복세가 차츰 가시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건설경기는 계속 부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최근의 지방금융경제 동향'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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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건설 업체 바꾸며 도로 건설비용 떠넘겨
지방자치단체의 '내 맘대로 행정'은 고스란히 주민과 지역 기업의 부담으로 돌아갔다. 지자체에 밉보여선 인.허가를 받기 어려운 건설업체가 일차적인 표적이었다. 부산시 영도구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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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레저사업 나선다
SK그룹이 수목원.자연휴양림 운영 등 레저 사업에 나선다. 조림 사업을 하고 있는 계열사 SK건설을 통해서다. SK건설 관계자는 25일 "강원도 횡성군에 숙박 시설을 갖춘 휴양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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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지역경제 효과 크다
한국은행 보고서 발간 헌법재판소의 '합헌' 결정으로 본격 추진될 행정도시 건설이 대전.충남 지역 경제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까.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최근 펴낸 보고서를 요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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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규제 풀고 … 묶고 …
이웃도시인 천안과 아산시가 잇따라 아파트 건축 관련 시책을 내놨다. 두 지역은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분양이 비교적 순조로워 건설사들이 눈독을 들이는 곳이다. 천안시는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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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부동산 정책 누가 주도하나] 노 대통령 "주택시장 이익 국민이 공유를"
'우연의 일치인가, 계획된 시나리오인가.' 지난달 하순부터 부동산 투기대책이 한꺼번에 쏟아지자 시장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건설교통부가 강남 재건축조합을 향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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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예정지역 개발·건축허가 제한
23일부터 행정중심 복합도시 예정지역인 충남 연기.공주 지역에서 개발 및 건축 허가가 원칙적으로 제한된다. 또 행정도시 예정지역에 거주한 지 1년이 넘어야 이주용 택지를 제공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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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주택시장 봄날 오나
꽁꽁 얼어붙었던 주택시장이 조금씩 풀리고 있다. 2003년 '10.29 부동산종합대책'으로 뜸했던 주택거래가 늘어나고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아파트 청약경쟁률도 다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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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투기 부추긴 정책혼란
"곧 떠나야 할 땅에 외지인들이 왜 집들을 저렇게 짓는지…." 행정도시 중심이 될 충남 연기군 남면의 한 노인은 이렇게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 노인은 "대부분 사람이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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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들이면 4배 보장" 보상 노린 '날림집' 난립
연기·공주는 지금… 충남 연기군 남면 송담리 '큰 갈뫼' 마을 어귀엔 11일 10여평짜리 집 한 채를 짓는 공사가 한창이었다. 철판 사이에 스티로폼을 넣어 만든 샌드위치 패널로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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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들어설 연기·공주 일대 이달 말부터 투기 단속
행정도시가 들어설 충청 지역에 대한 부동산 투기 단속이 이달 중순 시작된다. 9일 신행정수도후속대책위원회와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행정중심도시가 건설될 충남 연기.공주 지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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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신도시·전철연장… 충청권 후끈
수도 이전 위헌 결정으로 가라앉았던 충청권 아파트 분양시장이 지난 2일 행정도시특별법 국회 통과로 다시 시선을 끈다. 충청권은 행정도시 외에 올들어 본격 개발되는 아산·대전 서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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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늘어날 것" 폐교 매각 못하게
여야가 연기.공주에 행정중심복합도시(행정도시)를 만들기로 합의함에 따라 충청권 자치단체 등이 후속대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행정도시 예정지와 주변 지역에 대해 25일부터 건축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