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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계획 지구 확대
건설부는 도시계획법에 의한 도시 계획 지구를 면소재지까지 확대키로 결정, 1차로 36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도시계획을 4월1일자로 결정, 고시하는 한편 창원동 산업기지로 지정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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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된 청첩장 돌린 국회의원
보사부가 가정 의례법을 어기고 인쇄물에 의한 결혼청첩장을 돌린 고위인사의「허례허식행위」를 적발하고도 상대의 신분을 고려, 불문에 붙이기로 결정을 내림으로써 의례법 적용의 형편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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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만 기정 반경 40㎞내에|대규모 임해공단
이낙선 건설부 장관은 24일 천안·수원 등 2개시와 충남 아산군 등 10개 군을 포함하는 총6천1백 평방㎞ 지역을 세계적인 초대 규모의 임해 공업단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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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공 눈앞에 두고 방치 3년|서산군 간척사업장
【서산=충남 지방특별취재반 김영휘·이기영 기자】간척사업 적지로 알려진 서해 태안반도 일대에서 한때「붐」을 이뤘던 간척사업이 대부분 완공을 앞두고 70년이래 3년째 공사가 중단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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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등 5명 검거
【대전】서산경찰서는 27일 경기도 이천군의 5급공무원 채용공개시험에서 「커닝·페이퍼」를 돌려 주범으로 수배 중이던 장낙교(25·충남 서산군 근흥면)와 서산군의 5급 공무원 채용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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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서산군 연포 해수욕장
연포 해수욕장이 있는 서산반도는 마치 지도를 보면 나무뿌리처럼 생겼다. 하도 진기한 지형이어서 지도만 봐도 흥미롭다. 이 반도에는 만리포·연포·몽산포의 3개 해수욕장이 거의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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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김춘배 사형집행
간첩죄·반공법위반죄로 사형언도를 받은 북한중앙당연락부 대남공작조원 김춘배(40·함북김책시쌍화동27·가명 김만수·이광진·최춘만)가 16일 상오9시 서울구치소에서 사형이 집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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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만의 대정형 전국행정구역 개편
전국의 행정구역이 60년만에 대대적으로 바꾸어졌다. 현행 행정구역은 1914년 일제때 획정, 그 골간이 되어 그동안 부분적인 개편은 있었지만 대대적으로 개편이 외기는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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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지
흔히 서해안의 해수욕장은 물이 깨끗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너무 붐빈 다고 알려져 있다. 간만의 차가 심해 위험하다는 약점도 있고-. 그러나 이런 약점을 피하고도 시설이 거의 완벽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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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산에」비친 동신의 세계
중앙일보5면의 「중앙동산」은 매일매일 어린이들 작품을 소개. 어린이들의 내면세계를 비춰주는 창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다음은 본지 독자 이원국씨 (태안중고 교사)가 70년8월∼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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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단절 3백년…뭍으로 돌아온 섬|안면도 연륙교
초속 8m의 밀물 썰물이 들락거리는 폭 2백m의 갯골에 6개의 흰 교각이 솟아올라 2백8m50㎝의 남-북으로 곧게 뻗은 다리를 떠받치고 있다. 충남 서산 군 안면 면 안면 도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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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곳서 뺑소니
▲16일밤 11시50분쯤 서울영등포구청앞 「로터리」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번호미상의 「택시」가 길을 건너던 이상우씨(26·충남 단양군 태안면 장산리)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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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전무 백41교
문교부는 16일 69학년도대학입학예비고사의 전국 고교별 합격상황을 분석, 발표했다. 전국의 8백개 고교중 합격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경기여고로 5백57명의 응시자중 단1명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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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뭄 악순환-한국
이조의 석학 정다산은 『천택(하천)은 천리에 따른 것인즉 이를 잘 이용하면 덕을 볼 것이고 잘못하면 큰 화를 입는 법』(목민심서)이라 했다. 옛날 동리싸움의 으뜸이 물싸움일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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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전」교육|서산거아분교장
낙도의 교육은 교사의 입에서 시작되어 학생의 귀에서 끝난다. 좌천됐다는 절망감을 안고 부임하는 교사의 인격이 그 섬 교육의 지침이다. 낙도의 분교장에는 문교부가 보내주는 국정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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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 지근하
우리집 병아리는 엄마 없어요 그래서 우리아빠가 돌봐 주어요 병아리들은 삐약삐약 울다가도 아빠만 보면 좋아라. (충남 서산군 태안국민교 2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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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전사지 3층 석탑 국보11호로
문화재위원회는 9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명 둔전리에 있는 진전사지 3층 석탑을 국보 제122호로, 그리고 충남 서산군에 있는 강안마애 삼존불 등 9점을 보물로 지정했다. 지정된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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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명부상
【온양】6일 상오11시 아산군 신창면 남성리 앞길에서 과속으로 달리던 태안발 서울행 [버스](충남여객 소속 서울영 9491호·운전수 최의식·37)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 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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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 아홉 곳서|악기보내기운동
일선 명랑화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되고있는 [일선 악기보내기운동]에 강화고교생들을 비롯하여 9개처에서 악기와 성금을 본사에 보내왔다. 서재성(서울제기동)=2천원 장경애(동양약방)=1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