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당 4만원씩' 전북 '책꾸러미 사업'…대형서점 쏠림 논란 [이슈추적]
지난 12일 전북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에서 모 초등학교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고르고 있다. 지난달 전북교육청은 학생 1인당 4만원 상당의 도서를
-
제55회 잡지의 날 기념식…정부 포상 및 한국잡지언론상 시상
(사)한국잡지협회(회장 정광영)가 제55회 잡지의 날을 맞이해 11월 2일(월) 오후 4시 전경련 컨퍼런스 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여의도)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잡지 문화 발전
-
대입 수험생이 알아두면 좋은 면접관 사로잡는 말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6) 수능시험이 끝났다. 주변의 수험생이나 그 부모들의 지친 모습을 보면 우리 가족은 그 과정을 어떻게 뚫고 나왔나 싶을 정도
-
FT 넘어 WSJ 겨눈다…'100만 유료화' 선언한 日 뉴스픽스
뉴스픽스(NewsPicks)는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미디어다. 뉴스픽스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기 위해선 유료회원(기본 월 1500엔)으로 등록해야 한
-
[오후 브리핑] 檢 ‘댓글조작’ 혐의, 드루킹…이르면 내일 기소
2018년 4월 16일 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댓글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등이 기소됩니다. 포털사이트에서 문재인 정부
-
[인스타, 거기 어디?]밑 줄 긋고 그림 그린 책 파는 이 서점
카페인가 싶은데 책이 꽂혀있는 서가가 꽤 풍성하다. 서점인가 싶은데 고소한 빵 냄새가 그득하고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고 있다. 그렇다면 북카페일까? 북카페도 아니다. 새 책을 그
-
웹툰 플랫폼 '봄툰', 중국·일본 등 해외 진출에 박차
㈜봄코믹스의 여성향 웹툰 플랫폼 ‘봄툰’이 해외 현지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에 돌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순정,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개그 등 여성
-
[미래 100년 기업] 중국 1등 엔터사, 안젤라베이비도 이곳 소속
형 왕중쥔, 동생 왕중레이. 두 남자가 일궈낸 기업은 중국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겸 문화기업 화이브라더스(华谊兄弟传媒集团)다. 동생 왕중레이, 형 왕중쥔(오른쪽). 이들은 중국 최
-
[단독] 여행박사, 격주로 4일 일하고 3일 연휴 … 미국·일본식 근무제 한국서도 확산될까
여행박사가 8월부터 격주 4일제 근무를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황주영(49) 대표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주 4일제 근무를 도입하는 건 일을 줄이기 위
-
[단독] 여행박사 격주4일제 시범 시행…한국서도 주 4일제 늘어날까
여행박사 8월부터 격주4일제를 3개월간 시범 시행한다. [사진 여행박사] 여행박사가 8월부터 격주 4일제 근무를 3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황주영(49)
-
[J report] 죽었다고요? 다시 팔리는 종이책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 종이 한 장으로 만든 포켓판 도서) 서적 매출은 전년
-
디지털 시대에 종이책 뜻밖의 선전
디지털 혁명의 시대, 종이책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아마존이 시애틀 대학교 근처에 오픈한 오프라인 서점. 미국출판협회(AAP)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페이퍼백(책 표지를
-
[백가쟁명:유주열] 동아시아의 체스판
외교관이 되어 일본과 중국에서 장기간 근무하다보니 한반도의 지정학에 대한 관심이 컸다. 100여 년 전에 우리가 일본에 강제병합된 것도 일본의 침략 야욕이 있었지만 주변 강대국의
-
경쟁력 있는 콘텐트로 멀티 유즈(Multi Use) 바람
[포브스 코리아]고사 업종이라는 인식이 팽배했던 교육업계에 신선한 바람이 불고 있다. 모바일 등 온라인과의 결합, 이업종으로의 사업다각화, 글로벌 진출 등이다. 창업주 밑에서 기초
-
63년 출판 외길 양철우 회장의 '보름 악몽'
양철우 회장교학사의 양철우(88) 회장은 최근 보름간이 지옥 같았다. 지난달 30일 검정 통과한 고교 한국사 교과서가 ‘우편향 논쟁’의 중심에 놓였기 때문이다. 아들 양진오(49)
-
검찰 "전재국 유령회사 계좌 관리인 곧 소환"
전두환 전 대통령 친인척에 대한 압수수색 사흘째인 18일 오전 검찰 관계자들이 경기도 파주시 시공사 사옥에서 압수한 미술품을 옮기고 있다. 검찰은 이날 시공사 건물에서 200여 점
-
‘소통하는 미래형 서점’의 모델 보여드립니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은 단순한 서점 이상이다. 1980년 설립 이래 한국 출판문화 1번지로 불려왔다. 이곳의 매출에 따라 울고 웃는 출판사도 많다.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27일 다시 문
-
모바일 신문 시대 개막 … 뉴스 콘텐트 유료화 성큼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아이패드로 베스트셀러 도서를 검색하는 시범을 보이고 있다. [블룸버그 뉴
-
[Family] 도전! 엄마들의 고시 ‘주부 모니터’
왼쪽부터 CJ 홈쇼핑, 휘슬러 코리아 등에서 제품 평가와 아이디어 개진 등의 활동을 펼치는 주부 모니터들. CJ 식품연구소에서 주부 모니터 요원들이 새로 출시 될 스파게티를 시식하
-
"중국 13개 출판기업 곧 기업공개"
중국의 신문과 출판 업체들이 국내와 해외 증시 상장을 목표로 전면적 기업 공개에 나섰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19일 보도했다. 미디어 산업 개혁을 위해 중국 정부가 지역 신문
-
제4회 한국소비자웰빙지수(KWCI) 업종별 1위 선정-③
KWCI는 웰빙요소가 필요한 주요 산업의 상품과 서비스의 웰빙기능성에 대해 사용한 경험자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객관적으로 선정, 발표함으
-
[최초공개] 은둔의 ‘벼락 갑부’차용규 잠적 미스터리
카작무스 영문 홈페이지 (www.kazakhmys.com)에는 작은 변화가 생겼다. 경영진을 소개하는 코너에서 CEO가 삭제된 것이다. 얼마 전까지 ‘Yong Keu Cha’라는
-
일본 라이브도어 분식 혐의 … 호리에 몰락 위기
일본 도쿄에서 18일 한 여성이 인터넷 기업인 라이브도어의 호리에 다카후미 사장의 얼굴과 주식 시세표가 비친 스크린 앞을 지나가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18일 일본 도쿄증
-
책 할인판매 2년간 금지
내년 2월 27일부터 2004년 말까지 일반 서점에선 모든 신간 도서나 개정판 도서를 출판사가 정한 가격보다 싸게 팔 수 없다. 그러나 2005년부터 단계적으로 실용서적을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