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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모저모] 아차차, 마라톤 1위 달리던 킵타누이 코스 헷갈려 6위
○…4일 남자 마라톤 레이스 도중 엘리우드 킵타누이(22·케냐)가 종반부에 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보지 못하고 코스를 이탈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1위를 달리던 킵타누이는 원래 코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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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현 쓰러진 톱10 꿈
남자 세단뛰기 예선에 출전한 김덕현이 3차 시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모래 위에 쓰러져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김덕현은 탈락했고, 멀리뛰기 결승도 포기했다. [대구=연합뉴스] 착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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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러너’ 유병훈, 한국 첫 메달 감동 기대하세요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는 비장애인과 당당히 겨루며 세계 육상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오늘은 한국의 장애인 선수가 감동의 레이스를 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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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토리우스 “이 다리로 시상대 서고 싶다”
남자 1600m 계주 예선에 남아공 대표로 출전한 피스토리우스.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프리카공화국). 그는 첫 메이저대회 출전에 만족하지 않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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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m 준결승 탈락 피스토리우스, 도전은 계속된다
‘블레이드 러너’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5·남아공·사진)의 도전은 진한 감동으로 막을 내렸다. 피스토리우스는 29일 열린 남자 400m 준결승 3조에서 46초19로 조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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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영·정혜림 오늘 100m 뜁니다
정혜림(左), 김국영(右) 김국영(20·안양시청)과 정혜림(24·구미시청)이 한국 스프린터의 자존심을 세울 수 있을까.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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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탄환 류샹 대구공항 나타나자 “짜요, 짜요”
류샹 ‘미녀새’ 옐레나 이신바예바(29·러시아)와 류샹(28·劉翔·중국)이 대구에 왔다. 이신바예바는 25일 저녁 대구공항에 몰려든 환영 인파에 적잖이 당황했다. 늦은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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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즐기기 위한 30가지 키워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대구 날씨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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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도 대구 도착 “어떤 기록 나와도 만족할 것”
‘육상 강국’ 자메이카 선수들이 22일 경산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을 했다. 우사인 볼트와 베로니카 캠벨 브라운을 비롯한 선수들을 보기 위해 1000여 명의 대구 시민이 몰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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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양한 세메냐 여자 맞냐는 질문이 싫어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캐스터 세메냐(가운데)가 21일 대구에 도착한 뒤 시민 서포터스의 환영을 받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환영 인파를 향해 웃으며 인사했지만 불편한 기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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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미국 우승, 여자 하기 나름
미국 여자 육상 대표팀이 19일 오후 대구 시민운동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에는 여자 단거리 간판 엘리슨 펠릭스(왼쪽)와 카멜리타 지터(오른쪽 첫째) 등 20여 명의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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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러너’ 몸으로 레인 느낀다
시각장애인 스프린터 제이슨 스미스(24)가 대구 선수촌 훈련장을 달리고 있다. [대구=뉴시스] 18일 대구 날씨는 흐렸다. 제이슨 스미스(24·아일랜드)는 천천히 운동장으로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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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스포츠 외교 특강 外
◆김운용 전 IOC 부위원장, 스포츠 외교 특강 김운용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은 11일 오전 10시 외교안보연구원에서 글로벌리더십 교육과정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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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110m 허들 전초전, 로블레스가 올리버보다 빨랐다
쿠바의 다이론 로블레스(맨앞)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허들 110m 예선에서 전력질주하고 있다. 12초87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로블레스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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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CF, 마린보이 박태환 비밀무기 밝히다!
2011년 7월 7일,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창이 오랜 기다림과 노력끝에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스포츠 그랜드슬램(하계올림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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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세계 스포츠의 중심’ 달구벌로 오세요
5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모습. 남자 100m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이 스타트하고 있다. 이 경기에서 미국의 월터 딕스(25·최고 기록 9초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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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구국제육상, 김덕현 남자 세단뛰기 우승
김덕현(26·광주광역시청)이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세단뛰기에서 우승했다. 1, 2차 시기를 실패한 김덕현은 3차 시기에서 16m99를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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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유도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연속 종합우승 外
◆유도대표팀, 아시아선수권 2연속 종합우승 남녀 유도대표팀이 7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에서 끝난 2011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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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육상 100m 메달 … 아직 갈 길 멀었다
임희남(오른쪽)이 남자 육상 100m 준결승에서 5위로 골인해 결승 진출에 실패하는 순간. 가운데는 준결승을 1위로 통과한 뒤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낸 중국의 라오이. [광저우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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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65개 정조준 … 한국, 4회 연속 2위에 도전한다
[중앙포토] 41개 종목에 101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은 4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한다. 목표 금메달 수는 65개. 역대 가장 많은 476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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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중앙 마라톤] 황준현 “2시간10분 벽 깰 수 있었는데 …”
엘리트 부문에서 한국 선수 중 최고 성적(6위)을 낸 황준현 선수가 골인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10분대를 깨는 것까지 예상했는데 아쉽습니다.” 엘리트 부문 국내 남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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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이연경 ‘나이 한번 뛰어넘어 볼까요’
이연경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100m 허들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올 시즌 개인 최고기록은 아시아 정상이다. 사진은 지난달 전국체전에서 역주하고 있는 이연경. [중앙포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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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여대생·여고생 … 겁없는 럭비 여인구단 유쾌한 광저우 도전
‘마초(macho·남성적인)’들의 세상에 그녀들이 떴다. 럭비의 터프함에 빠져든 11명의 여자대표팀이 ‘겁 없는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목표는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이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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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오늘 팡파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6일부터 10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3개 정식종목과 1개의 전시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67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