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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선자 투자활성화 첫 단추는 잘 뀄지만…
첫 단추를 잘못 꿰면 아무리 좋은 옷도 매무새가 안 살아나는 법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문제 해법 찾기 첫 행보는 고무적이다. 이 당선자는 28일 재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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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 의 경제·정치
강만수(上),홍준표(中),유우익(下) [최정동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을 절대 과제로 내걸었다. 이 당선자에 대한 압도적 지지는 그의 약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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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핵심 브레인에게 듣다 ‘실용정부’의 경제·정치
강만수(上),홍준표(中),유우익(下)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한눈에 보는 이명박 당선자 득표 지도 이명박 당선자 측, 부동산 세금 부담 낮추는 방안 제시 18대 총선 후보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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油價 99달러와 100달러의 차이
손가락으로 툭 치면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도달할 지경이다. 지난 주말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 배럴당 98.18달러를 기록해 종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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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도 겁내는 M&A … 삼성전자·포스코는
올 7월 13일 삼성전자 주가가 인수합병(M&A)설로 급등했다. 지난해 KT&G를 공격했던 미국 기업사냥꾼 칼 아이칸이 삼성전자 공격에 착수했다는 소문 때문이었다. 이날 발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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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분리·출총제 완화 근소세·법인세 내릴 것"
이인제(얼굴)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31일 경제성장률을 7%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등 성장을 가속화하고, 그 과실을 서민과 중산층에게 나눠 주겠다는 '신(新)성장경제론' 골자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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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블랙스톤' 나온다
국내 사모펀드(PEF)도 앞으로는 해외 부실채권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또 해외 투자용 PEF는 출자총액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을 적극 유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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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빅2’의 정책공약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경선 후보가 꿈꾸는 세상은 다르다. 둘 중 하나가 대통령이 되면 배가 산으로 갈 수도 있고(이 후보의 한반도 대운하), 기차가 바다 위를 떠다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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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7 한나라당 경선 특집 ‘빅2’의 정책공약
이명박남북 함께 일하는 섬 조성 이명박 북한이 핵을 포기하면 경제·인프라를 집중 지원해 10년 후 1인당 국민소득을 3000달러까지 올린다는 ‘비핵·개방 3000’을 제시한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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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 사후 감시 강화한다며 공정위 몸집 불리기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공정위는 약 20명의 인력을 충원해 1개 본부와 2개 팀을 신설하고, 분쟁 조정을 담당할 한국공정거래조정원도 설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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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중소기업 대출의 든든한 '빽'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신용보증기금(코딧)은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1976년 6월 1일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이다. 담보능력은 약하지만 유망한 중소기업의 채무를 보증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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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주자·지지자 이념적으로 '닮은꼴'
독자 여러분도 설문을 이용해 스스로의 정책 이념 위치를 알 수 있습니다.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a로 답한 문항수 곱하기 0, b 개수 곱하기 1, c 개수 곱하기 2, d 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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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11명 정책 이념은
그래픽 크게보기 중앙일보와 강원택 숭실대 교수팀이 대선 주자 11명을 상대로 5개 영역에서 정책 이념을 조사했다. 중앙일보는 2007년 대선 보도의 테마를 '좋은 유권자 좋은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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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IReport] 한국 글로벌 기업은 아직 '구멍가게'
올해는 한.중 수교 15주년이 되는 해다. 이 짧은 기간에 중국은 세계의 경제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그동안 한국 기업들은 많은 기회를 활용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중국 기업과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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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들 '이해관계'로 뭉치고…
1960년대"돈은 모아줄테니 정치 좀 잘하라"해방 뒤 이승만 정권은 대일 교역을 수시로 중단시켰다. 대일 의존도가 높던 재계는 반발했다. 재계와 정권은 대화도 없었다. 19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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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밀어주기 거래' 막는다
앞으로 재벌그룹이 계열사에 상품이나 서비스 거래를 몰아주기가 지금보다 어려워진다. 7월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집단에 속하는 계열사는 총수와 특수관계인 지분이 50% 이상인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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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금호·한화·두산 7월에 출총제 졸업
기업 투자의 발목을 잡아온 '출자총액제한' 대상 기업집단과 계열사 수가 올해 크게 줄어든다. 또 규제를 받는 기업도 출자 한도가 크게 늘어난다. 대기업이 국내 다른 회사에 투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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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총제 완화 법안 국회 통과 '청신호'
열린우리당은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출자총액제한제도 적용 대상을 완화하는 내용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한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권고적 찬성 당론'으로 확정했다. 권고적 당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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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출총제 없애고 기업 감시 강화를
얼마 전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출자총액제한제도 완화, 지주회사 요건 완화, 금융정보요구권 연장 등을 포함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돼 많은 대기업이 고무됐었다. 그러나 한나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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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깊게 행동은 과감하게"
범여권의 잠재적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4일 대선 출마에 대해 "생각은 오랫동안 깊게 하고 행동은 빠르고 과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총장은 이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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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공개 제외' 수도권도 대상에
국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분양가 내역공시(원가공개)와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전체회의는 지난달 28일 법안심사소위에서 통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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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 '가시밭길'
풀릴 듯 풀리지 않는 국회다.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지도부는 2월 임시국회(3월 6일까지) 중 사립학교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여의치 않다. 열린우리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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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총액제한 완화' 법안 통과
국회 정무위원회는 27일 출자총액제한제(출총제) 대상을 축소하고 지주회사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통과된 개정안 중 출총제 관련 주요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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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오락가락 '출총제 폐지'
"합의라고요. 누가 (출자총액제한제를) 합의했습니까. 강봉균 전 의장이 한 거지 우리는 합의한 적 없습니다."(열린우리당 A의원) 그는"순환출자까지 전면 금지해야 한다"며 한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