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냉장고·자판기·우체통 똑똑똑! 비밀의 문 안으로
실제 냉장고 문을 활용해 입구를 만든 서울 광희 동 바 ‘장프리고’. 더듬더듬 … 그림이 그려진 벽을 만지다 뒤로 쑥 밀리는 비밀의 문을 발견한 남성이 호기심이 가득한 눈으로
-
"행복하냐" 묻자 울컥한 가장…"당신 행복 하나면 충분합니다"
NGO 홀로하 임민택 대표가 '행복거울스티커'를 붙인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 7년간 50여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실행한 그는 "한 사람 한
-
[월간중앙] 정부가 '강남 집값' 잡을 수 없는 5가지 이유
━ 되풀이되는 부동산 '강남불패' 신화 주거·교육 환경에 재테크까지, 수요 많은데 공급 줄이니 가격 치솟아… 규제보다는 강남 대체 주거지 조성 등 양질의 주택 공급으로 풀
-
스마트폰 보다 못 내리고 발 헛디디고 … 당신도 ‘버스몸비’?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최근 쌍문동으로 향하던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40대 남성이 넘어졌다. 자리가 없어 서 있던 이 남성은 손잡이를 잡고
-
스마트폰 보다 넘어지고 못내리고···당신도 '버스몸비'?
삽화=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 넘어지고, 끼이고, 부딪히고 … 버스몸비가 버스에서 겪는일 직장인 박모(29·남성)씨는 버스에서
-
노인요양시설 10곳 중 6곳은 고층에 위치…불나도 긴급대피 어려워
겨울철 노인밀집 시설의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가운데 상당수 노인요양시설이 화재 등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이 수도권에 있
-
"시험지를 사수하라" 수능 문제지 '철통보안' 현장 가보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16일 오전 수능 문제지가 보관된 전북 전주시 진북동 전주교육지원청 한 부속 건물 앞에서 경찰과 교육청 관계자
-
수능 연기, 시험지는?... 인천·경기도교육청 철통 보안 마련
인천시교육청 내 시험지가 보관된 출입문 앞에 경찰관이 지키고 있다. [사진 임명수 기자] 대입 수능시험이 사상 처음으로 연기되면서 인천과 경기도 교육청은 수능 시험지 사수를
-
[포토사오정]김정숙 여사가, 문 대통령과 자리 바꾼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독일로 출국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5~6일, 베를린)과 주요 20개국(G20) 정상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대리아·뽀글이의 추억 … 요즘 짬밥엔 돈가스·스파게티도
“음식 맛이 다 좋지만 오리불고기가 최고예요”(이중근 이병)“군대 식당이 군대 같지 않아요”(최건호 상병)장병들의 밥상이 확 바뀌고 있다. 퉁퉁 불어 먹기가 식상했던 라면은 옛
-
박 전 대통령, 최순실 들어간 옆문 대신 정문 사용
박근혜 전 대통령 소환을 나흘 앞둔 17일 박 전 대통령의 서울 삼성동 집과 서울중앙지검은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날 오전 9시20분쯤 박 전 대통령의 변호인 유영하 변호사는 삼성동
-
맑은 날 송도까지 보이는 ‘하늘 위의 궁전’
15일 오전 11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42층에 도달하는 데는 20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블랙·골드·화이트 컬러가 어우러진
-
길 안내 표지, 큰 숫자 … “치매 노인들 집 찾기 쉬워졌어요”
서울 노원구 SH공릉 1단지 아파트의 한 주민이 ‘치매도움 디자인’의 일환으로 보행로에 그려진 선을 따라 걷고 있다. 아파트 앞 바닥에는 동 번호가 적혀있다. [임현동 기자] 서
-
미국 서부 개척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미국 서부의 역사는 1848~49년 골드러시(Gold Rush)에서 태동했다. 황금을 좇아 수천㎞를 달려 캘리포니아로 온 개척자들은 곳곳에 도시를 세우고 역사를 만들었다. 캘리포
-
[안충기의 긴가민가] 이젠 보여 주마-은수의 속살
‘은수’는 종로 12번 마을버스 이름이다. 혜화역-서울대병원 장례식장-서울대병원 현관-종로4가 세운상가-종로3가를 뺑뺑 돌며 살았다. 무릎이 쑤시고 옆구리가 결리고 기침에다가
-
[7인의 작가전] 붕괴 #5. 붕괴 (3)
“형님. 갑선이 시신을 같이 확인까지 해 놓고 그게 또 무슨 말입니까?” 답답하다는 듯 가슴을 쾅쾅 친 김길수가 어금니를 지그시 깨물었다. 내 시선은 김길수에게서 오희섭에게 옮겨갔
-
[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4. 기시감 (2)
접속을 끊자마자 대화창이 열렸다. 예라 엄마가 대화 신청을 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예라 엄마는 계속 울고 있었다. 보이지는 않았지만 줄줄이 문장을 쳐 올리다가 잠시, 침묵하는
-
층간소음 갈등빚다 흉기로 위협한 40대 주부 집행유예
층간소음 문제로 갈등을 겪던 40대 주부가 흉기로 위층 주민을 위협했다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1단독 고일광 판사는 특수협박과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김모(49·여)씨
-
재료의 두께·양 감지해 조리시간 조절하는 쿠커 나와
자료: 해리스폴 전통적으로 집으로 대표되는 주거공간은 가족이 함께 모여서 지내는 장소이자, 직장과 학교 생활에서 얻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적 안정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게 하
-
법 잘 아는 변호사가 더하네
백화점 문을 밀어젖히다 먼저 들어간 어린이를 다치게 한 변호사가 벌금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15단독 최종진 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변호사 이모(32)씨에게 벌금 2
-
‘프랑스 마을’ 반포동 서래마을 상점 곳곳 문 닫아
한 프랑스인이 15일 서울 서소문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 파리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초를 놓고있다.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는 16일까지 자국민을 대상으로 조문을 받는다고 말했
-
[단독] 비상문 있을 자리에 광고판 … 전동차 탈출 통로가 없다
광고판 막힌 강남역, 비상문 있는 신논현역 스크린도어는 승객이 타고 내리는 도어, 도어와 도어 사이의 안전보호벽으로 구성된다. 안전보호벽은 ‘비상문’ 역할도 한다. 왼쪽 사진의 서
-
메르스로 열차이용객도 줄어
메르스 발생 이후 열차 이용객도 줄었다. 8일 코레일에 따르면 메르스 환자 수가 급증한 1일부터 7일 사이 전국 열차 이용객은 191만1736명으로 지난해 비슷한 시기인 6월 9
-
“메르스 무서워 밖에 나가기 싫다”…온라인몰 북적, 유통가 긴장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우려 때문에 온라인몰에서 장을 보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대형마트나 시장처럼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장소를 꺼리면서다. 3일 G마켓에 따르면 메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