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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대통령 當選 콘스탄티네스쿠
17일 실시된 루마니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이온 일리에스쿠 현대통령을 10%포인트라는 큰 표차로 누르고 승리한 에밀 콘스탄티네스쿠(57). 중도우파 반공계열의 15개 정당연합인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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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유당 대선 후보 해리 브라운
『나는 정치 토론의 주제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정부가 어떤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가를 논의할 것이 아니라 정부 영역을얼마나 축소시킬 것인가를 토론해야 한다.』 투자 전문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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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많이피우기 내기끝 숨져
▒…중국 톈진(天津)의 한 10대 건설노동자가 친구와 연속으로 담배 많이 피우기 내기를 해 지는 쪽이 담배값을 지불하기로한 뒤 앉은 자리에서 담배 1백개비를 피우다가 결국 목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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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물리학과 평가
전국 75개 대학(졸업생 미배출 4개 대학 제외)과 4개 지방캠퍼스의 물리학과 평가 결과 세칭 명문대들이 교육용 설비등 교육여건면에서 상당히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일부 非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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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의 태양" 리처드 로즈 지음
수소폭탄 발명에서 비축까지의 美蘇간 경쟁과 이로 인해 인류가「핵 아마겟돈」에 얼마나 아슬아슬하게 접근했었는지를 파헤친 논픽션. 저자는 회고록.인터뷰.FBI파일과 92년 공개된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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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核폭탄 만들수있다-핵물리학자 코언만 주장
손으로도 운반 가능한 미니핵폭탄의 제조원료로 그동안 학계와 전세계 무기암거래상.무기감시기구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돼온「적색(赤色)수은」의 존재가능성이 강력히 제기돼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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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高출신 극단 인경 창단 "출세기"공연
○…고교동문들끼리 모여 극단을 만들고 창단공연을 가져 화제가되고있다.普成고등학교 출신 연극인들을 주축으로 발족된 극단 인경(대표 申鉉澤.한국음반협회장)은 오는 14일부터 5일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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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공부 안하는 교수 설땅 없애라
서울대는 지난달말 조교수 2명을 연구업적이 부진하다는 이유로재임용에서 탈락시켜 대학가에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연구를 게을리한 교수가 교수직을 잃었다는 사실은 美國등 선진국의 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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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元公 崔湖장군 기리는 군민추모제 忠義祠서 열려-옥구
전북 옥구출신으로 임진.정유란때 왜구를 물리치다 전사한 忠元公 崔湖장군의 넋을 기리는 3백97주기 군민 추모제가 22일 옥구군개정면발산리 장군의 유해가 봉안된 고향땅 祠堂 忠義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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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래예측서 質.量서 크게 미흡하다
과학기술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물리적 국경붕괴나 지구환경 위기,국제화등 우리를 둘러싼 대변혁을 굳이 꼽지 않더라도 한 세기를 앞둔 시점에서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게 마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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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임용.승진요건 대폭 강화
앞으로는 대학교수들도 과거처럼「일단 채용만 되면 평생이 보장」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장 개방을 앞두고 대학의 경쟁력 강화가 더이상 늦출수 없는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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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교수는 영원한 교수”아니다/임용·승진요건 대폭 강화
◎심사위원에 국제적 권위자 포함/강사 실력봐가며 채용… 계약제 도입도 앞으로는 대학교수들도 과거처럼「일단 채용만 되면 평생이 보장」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교육시장 개방을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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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로렌스 버클리연구소
『버클리와 스탠퍼드가 없었더라면 실리콘밸리도 없었다.』오늘날세계의 전자.정보산업을 이끌고 있는 실리콘밸리의 신화 창조는 바로 버클리와 스탠퍼드 출신의 우수한 두뇌에서 시작됐음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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名醫도 모르는 異常 한눈에-영상진단
79년 노벨의학상은 조금 유별난 사람들이 수상했다. 의사나 분자생물학자가 아닌 남아공 출신의 물리학자 코맥과 영국의 엔지니어 하운스필드에게 돌아간 것. 이들의 업적은 컴퓨터단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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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번지는 퇴직준비 교육-財테크서 건강관리까지 다양
『여러분은 사회의 초년생이나 다름없습니다.퇴직금을 얼마 받았다는 말을 가급적 하지마시고 빚보증도 서지마십시오.남의 말에 솔깃해 투자하는 것은 절대 금물입니다.』 韓電이 정년퇴직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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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교수 정년퇴임 안세희
연세대에서 만 38년의 교직생활을 끝내고 최근 정년퇴임한 安世熙 前총장(65)의 학교에서 마지막 몸놀림은 이삿짐을 싸는 것이었다.지난 28일 오전10시.安前총장은 교직원 3명과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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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과학자들의 열정과 뒷얘기
프린스턴 고등학술 연구소를 배경으로 20세기 최고의 과학자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개성·에피소드를 그들의 이론과 접목시킨 현대과학 교양서. 미국 프린스턴에 있는 이 연구소는 수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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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최병구씨가 보고온 「케임브리지 근황기」
◎영국의 DJ “만학이 즐겁다”/매일 많은 유학생들이 찾아와 대화/대학서 마련해준 연구실서 공부도/“공자님앞에 문자” 농담하며/국제문제 등 활발한 토론나눠/국내 정치 물으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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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넘는 과학·의학계「두뇌군단」|노벨상 받기 "시간문제"
한국인의 두뇌와 재주가 비상하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미국에 정착한 많은 코메리칸들도 바로 이 비상한 두뇌와 재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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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전자학회 사무총장된 서울대 안수길 교수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중 하나인 국제전기전자학회(IEEE)를 93년 한해동안 이끌어갈 사무총장에 서울대 안수길 교수(62·전자공학과)가 피선됐다. 안 교수는 지난 2∼8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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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 선 교육:16)
◎과학교육 실상/고교생 81% “실험 거의 못해봤다”/성적 세계 1위,흥미도 “꼴찌”/이론 위주… 기술입국 까마득 자신의 기술이 없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기술경쟁시대에 과학교육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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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미사일 국산화
1978년 11월27일 오후 대간첩대책본부는『북한이 보낸 3인조 무장간첩이 충남·경기도 지역에 출몰하면서 우리민간인 4명을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발표했다. 발표문은『무장 간첩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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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교수는 영원한 교수인가(권영빈칼럼)
지금은 사라진 60년대 동숭동 대학시절,학부 학생이 연구실 열쇠를 갖는다는 것은 대학교수 자리를 얻는 1차 관문의 통과를 뜻했다. 교수밑에 조교가 있고,조교밑에 이를테면 「새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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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대학간 벽 허물었다/타대출신 교수 “입성”
◎유학 「모교박사」 20명 제쳐/“출신보다 실력이 중요” 서울대/물리과 고대박사 김선기씨 채용 고려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받은 30대 초반의 물리학도가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