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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도 아닌데 '오픈런' 뛴다…"포켓몬빵, 이 시간에 사러 오세요"
포켓몬빵. [SPC삼립] 요새 어른이(어른+어린이) 사이에 급부상한 아이템이 있다. 띠었다(떼었다)가 붙였다가 다시 띠었다가 붙일 수 있는 스티커인 ‘띠부띠부씰’이다. 동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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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명 '소주 오픈런'…1병 1만4900원 '박재범 소주' 다 팔렸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가 지난달 25일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원소주' 출시 기념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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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만진 샤넬 디자이너…‘5명의 소녀’와 10년만에 이룬 기적
페넬라 차리티 레고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진 레고그룹] 레고는 세계 최고 완구기업이지만 1950년대 플라스틱 블록세트가 출시된 이래 오랫동안 ‘남자아이들의 장난감’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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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립스틱 골라주네...‘테크 기업' 선언하는 뷰티 업체들
매일 아침 내 안색과 컨디션, 또 입은 옷에 맞춰 그때그때 다른 색과 질감의 화장품을 제안하는 기계가 있다면 어떨까.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 같지만, 현재 뷰티 업계에 일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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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중고차 고민하듯 모든 쇼핑, 중고품과 경쟁하게 될 것”
고가의 명품을 모아 화제가 된 ‘브그즈트(BGZT) 컬렉션’. 번개장터의 오프라인 매장이다. 샤넬과 롤렉스 등 100여종의 명품을 판다. 이소아 기자 흔히 중고라고 하면 남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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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수천만원 운동화도 판다…'취저' Z세대가 절반, 이 장터
이재후 번개장터 대표는 과거 티몬에서 스토어그룹장을 거쳐 대표이사를 지냈다. [사진 번개장터] 흔히 중고라고 하면 남의 손을 탄 후줄근한 제품을 떠올린다.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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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100만원 상품권도 쏜다, 통신사엔 갤S22가 '대목'인 이유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새 플래그십(최상위 기종) 스마트폰 갤럭시S22의 시리즈 사전 예약 경쟁에 돌입했다. 통신 3사 모두 갤럭시S22를 5세대 통신(5G) 가입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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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입은 원숭이 그림 91만원" 3만개 순식간 완판, 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로 향하는 패션업계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제페토·로블록스 등 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 매장을 내고, 패션 NFT(대체불가능 토큰)를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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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 송지아, 디올·샤넬 다 가짜였다…"깊이 반성" 사과문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 캡처]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한 뷰티 크리에이터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짝퉁’ 명품을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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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야 산다....100만원 인상설에 디올도 ‘오픈런’
샤넬·롤렉스에 이어 디올도 ‘오픈런(매장 열기 전부터 대기하다 뛰어가는 것)’ 브랜드 대열에 합류했다. 인상 소문이 돈 지난 주말부터 각 백화점 디올 매장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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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유명 캐피털, GD누나 회사에 1000억 베팅...이젠 K패션이다
K-패션의 지명도가 올라가고 있다.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와 협업 대상이 되고, 명품 브랜드로부터 지원받는 젊은 디자이너도 등장했다. ━ H&M·자라, 한국 브랜드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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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로고까지 등장…구찌·프라다는 왜 '음력 설'에 꽂혔나
호랑이해를 맞은 패션 브랜드들의 행보가 분주하다. 구찌·프라다·발렌시아가·펜디·디올 등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는 ‘음력 설(Luna new year)’ 컬렉션을 출시했다.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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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 아닌데 웃돈 준다…롯데·신세계·손정의까지 참전한 시장
신세계그룹은 11일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번개장터가 지난해 11월 문을 연 중고 명품 오프라인 매장 '브그즈트 컬렉션'. [사진 번개장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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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만원중 포장값만 60만원…'예쁜 쓰레기' 쏟는 샤넬의 궤변 [패션, 지구촌 재앙 됐다]
샤넬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포장값만 60만원쯤으로 '예쁜 쓰레기'에 불과하지만, 출시되자마자 동이 났다. [사진 샤넬코리아] 지난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은 크리스마스 '어드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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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내놓고 왕벨트로 꾸민 티 팍팍…흑역사 패션이 돌아왔다
하이틴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년)의 한 장면. [인스타그램 캡처] 호텔 상속녀 패리스 힐튼의 분홍색 운동복,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골반 청바지와 왕벨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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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이는 K뷰티…매장 줄줄이 문닫고 브랜드 철수
LVMH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1위 뷰티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진출 2년 만에 명동점 문을 닫았다. 한국 화장품 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잇따라 문을 닫고, 신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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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K뷰티 시장...이마트ㆍ롯데도 화장품 줄줄이 철수
LVMH그룹이 운영하는 글로벌 1위 뷰티편집숍 세포라가 한국 진출 2년만에 처음으로 명동점 문을 닫았다. 배정원 기자 한국 화장품 산업이 휘청이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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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그릇이 153만원…송혜교 강아지도 걸쳤다는 명품템
배우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가 명품 펜디의 코트를 입고 이동가방 앞에 서있다. 두 제품의 판매가를 단순히 합해도 382만원에 이른다. [송혜교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동물 이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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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집콕족 됐어도…홈파티·연말 세일 풍성
유통업계가 연말 시즌을 맞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에서 크리스마스 홈파티로 판매량이 늘어난 슈톨렌. [사진 컬리] 유통업계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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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무서운데, 방에서 놀자’…호텔업계, ‘인룸’ 패키지 바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무서운데, 호텔서 즐기세요.’ 호텔업계가 잇따라 겨울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있다. 코로나19로 갈 곳을 잃은 고객을 붙잡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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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만들어 드립니다” 中, ‘가상인간 소속사’ 등장
틱톡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돌. 겉모습은 평범한 ‘소녀’의 모습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진짜’ 사람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건강하고 불그스름한 피부에 맑고 큰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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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밤 장수 모자, 은행강도 복면…올 겨울 복고가 부른 핫템
올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강해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최근 실용성을 강조한 겨울 모자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타일과 보온성을 모두 갖춘 겨울 모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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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피라미드가…'억'소리 나는 명품 팝업, 돈이 된다고?
매장엔 크게 세 종류가 있다. 플래그십 매장(Flagship Store·대표매장), 백화점 매장, 그리고 팝업매장(Pop-up Store). 이 중에서 요즘 명품·패션브랜드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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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짜리 캐디백 등장
루이뷔통 캐디백. [중앙포토] 최근 강남의 한 백화점은 1억원짜리 캐디백을 선보였다. 이탈리아에서 수입한 케라토의 캐디백으로 타조 가죽 제품에는 8000만원, 악어가죽에는 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