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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농민, 마음속 근심거리” 아베 “희망 출산율 1.8 도전”
2016년 신년사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은 전면적인 개혁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1억 총활약 사회’를 강조했다. [사진 신화망·NHK 캡처]전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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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베 연두소감 "1억 총활약 사회 원년…도전, 도전 그리고 도전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일 연두 소감에서 ‘1억 총활약 사회 원년’을 목표로 “미래를 향해 과감하게 도전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며 새해 포부를 밝혔다. 그는 ‘국내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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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고용 좋아졌지만 구조개혁 더뎌 성장률 저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한 지 26일로 3년이 됐다. 재정확대, 금융완화, 구조개혁이라는 ‘3개의 화살’로 침체한 일본 경제를 살리겠다던 아베노믹스는 복합적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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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풍 분 주가, 성장률은 글쎄"…아베노믹스 3년 결과는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취임한 지 26일로 3년이 됐다. 재정확대ㆍ금융완화ㆍ구조개혁이라는 ‘3개의 화살’로 침체한 일본경제를 살리겠다던 아베노믹스는 복합적인 결과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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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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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너무 멋진 '퓨리오숙'
[매거진M 143호]TV보는 남자 - JTBC '님과 함께2'의 김숙언제부터인가 관찰 예능은 예능 프로그램의 가장 흔한 포맷이 되어 버렸다. '아빠!어디가?'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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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취임 100일 맞은 심상정 정의당 대표
심상정 대표는 “노동운동보다 정치가 더 힘들다”면서 “노동운동을 할 때는 신념 윤리가 지배했지만 정치에서는 책임 윤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특히 적은 의석을 갖고 유권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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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발 호재에 국내 유아용품 주가 급등
중국발 호재에 국내 유아용품 관련 종목 주식이 급등했다. 중국이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전면적인 두 자녀 허용 정책을 펴기로 해서다.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유아복 업체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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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연금 합쳐 100만원은 받게 해야”
김연명 교수는 “어떤 나라가 복지국가냐 아니냐를 가름하는 기준은 그 나라의 중산층이 공적연금만으로도 노후에 어느 정도 품위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는지 여부”라며 “우리나라에선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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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국인이 자녀 둘 낳으면 누가 돈 벌까
유아용품 업체들의 눈이 베이징(北京) 징시(京西)호텔에 집중되고 있다. 26일 이 곳에서 개막하는 중국공산당 제18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18기 5중전회) 때문이다.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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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3학제 바꿔 사회진출 1년 당기고 일본처럼 인구전담 장관도 도입해야”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저출산·고령화 대책 당정회의’를 열고 현행 초(6년)·중(3년)·고(3년) 학제를 개편하고, 대학 전공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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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당정에서 "학제 개편 제안"…김정훈 "책임장관제 도입도 논의해야"
새누리당과 정부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저출산ㆍ고령화 대책 당정회의’를 열고 현행 초(6년)ㆍ중(3년)ㆍ고(3년) 학제를 개편하고, 대학 전공의 구조조정을 검토하기로 했다.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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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바보야, 역사책보다 인구가 문제야!
이철호논설실장올해 한국 최악의 보도는 ‘일본 대졸자 96.7% 취업 vs 한국 56%’라는 기사가 꼽힐 듯싶다. ‘헬(Hell) 조선’과 ‘지옥불반도’(지옥불+한반도)의 자기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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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크리스마스 휴가 금지 초미의 관심사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내 금리인상 여부. 두 번 남은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가운데 가장 유력한 D-day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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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과 함께, 비긴 어게인 토크쇼
3040 세대 엄마들을 위한 에너지 업 프로젝트인 여성중앙 드림 토크쇼 ‘비긴 어게인’이 부산을 찾았다. 지난달 서울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어김없이 많은 독자가 참석해 여성중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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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저출산 대책, 이미 해법은 있다
김동호경제선임기자지난 주말 연꽃축제가 열린 경기도 양평 세미원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풍광 좋은 근처 두물머리로 건너가는 길에 발길 닿은 곳이 추사 김정희의 생애를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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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기업도 청년 고용 확대에 나서야 할 때
스타벅스를 비롯한 미국의 17개 대기업이 의미 있는 실험을 시작했다. 구직 기회를 얻지 못하는 20세 전후의 청년들에게 앞으로 3년간 1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들어주자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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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5포 세대’ 탈출구는 고부가 서비스산업
신용한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바늘구멍도 모자라 청년실신(청년실업자와 신용불량자의 합성어), 인구론(인문계 졸업생의 90%는 논다), 5포 세대(5가지 포기 세대)까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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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총리는 대통령의 ‘얼굴 마담’이 아니다
양승태이화여대 명예교수 지난해 세월호 참사에 이어 최근의 메르스 사태에서 드러난 행정의 난맥상과 사회 전반의 도덕적 해이, 공인의식의 퇴화, 그리고 국회법 파동으로 인한 대통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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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경단녀’ 정규직 채용 확대, 근무 분야도 넓어져
SK텔레콤은 2013년 500명의 경력단절 여성을 시간선택제 상담사로 채용했다. 시간선택제로 근무하지만 정규직과 보수·복리후생·승진 기준에 있어 차이가 없으며, 여성 근로자가 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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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삶의 질 높여라’ 가족까지 챙기는 기업들
지난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봄나들이 행사가 열렸다. 임직원과 가족 등 6만3000여 명이 방문했다. 사진은 삼성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디지털시티 곳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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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국가 혁신 출발점은 자치 활성화
20세기까지 인류사는 전쟁과 침략의 역사였다. 특히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는 누가 먼저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로 변모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드느냐에 따라 성쇠가 결정됐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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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컬 광장] 국가 개조, 지방자치 활성화가 시발점이다
20세기까지 인류사는 전쟁과 침략의 역사였다. 특히 19세기 제국주의 시대에는 누가 먼저 중앙집권적 국가 체제로 변모해 식민지 쟁탈전에 뛰어드느냐에 따라 성쇠가 결정됐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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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염재호 답하다
지성의 죽음, 풀 죽은 청춘은 대학 책임이다. 총장들이 머리 맞대고 해법을 찾아낸다면 안 될 것도 없을 텐데…. 염재호 총장(오른쪽)은 단단히 화가 났다. 고려대를 짊어진 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