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론] 스스로 준비하는 노후, 정부가 도와야 한다
이수창생명보험협회 회장어제 우연히 택시를 타고 개인택시 면허를 가진 기사분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 “요즘 은퇴자가 늘어서 개인택시 면허 가격이 높아진다니 좋으시겠습니다” 하고 던
-
[인구 5000만 지키자] “셋째 아이 병역 면제, 주택 무상제공…획기적 정책 내놔야”
엄용수 의원 가족이 경남 밀양의 한 분식집에 모였다. 왼쪽부터 큰딸 장희양, 엄 의원, 동희양, 정현군, 부인 오춘경씨, 수현양. 엄 의원은 “가족이 많으면 웃을 일도 많고 돈이나
-
소득 높은 맞벌이 신혼부부가 아이 덜 낳아
맞벌이를 하며 돈을 많이 버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덜 낳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 집이 없는 신혼부부의 출산율도 낮았다. 통계청이 공공 인구·주택 통계와 민간 신용정보회사의 부채·신
-
[저출산 톡톡 7회] 경단녀의 이력서
맘스토크 7회 (경단녀의 이력서) 참여자 : 금수저 링거맘, 체력짱짱맘, 효창동 현모양처, 낙성대 앨리스, 평촌 이지맘(5명) 채인택 논설위원(이하 채인택) : 안녕하세요. 서울
-
저출산 극복, 국회도 뭉쳤다…“경제정책·출산율 연계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 협의체가 20대 국회에 속속 출범하고 있다. 경제정책과 출산율을 연계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
-
[단독] “물러나 있어야” 친박계에 돌직구 던진 원희룡 인터뷰
원희룡 제주 지사. 오상민 기자원희룡 제주지사는 민감한 질문에도 주저하지 않고 시원스럽게 대답했다. 8월 9일 전당대회에 친박 후보가 당 대표 선거에 나서는 걸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
빅데이터 활용한 조사 시간·비용 확 줄인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통계 생산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 지난달 취임 1주년을 맞은 유경준(55) 통계청장의 얘기다. 그는 30여 년간 노동 분야에서 한우물만 파온 노동경제전문가다
-
[비즈 칼럼] 일자리 늘리는 기업에 세제 혜택도 더 줘야
임성균세무법인 다솔 회장대한민국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일자리를 갖고 결혼하고 자식을 출산해 건강하게 기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어느 집이나 취직 못
-
경기도,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올해 4조9393억원 투입
경기도가 올해 저출산 및 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총 4조93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도는 4월 5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련 주요사업을 점
-
[글로벌 아이] 일본 고령화 문제, 도쿄와 지방의 상생 모델
오영환도쿄총국장일본 인구의 도쿄권 집중은 우리 못지않다. 지난해 10월 현재 3613만 명이다. 전체 인구(1억2711만 명)의 4분의 1 이상이 도쿄도와 사이타마·지바·가나가와현
-
‘종일제 돌봄’ 700가구 대기 중…지역 제한 풀어 공급 늘리겠다
종일제 아이돌봄서비스의 경우 대기 가구만 700건 정도고, 이런 제도를 몰라서 못 쓰는 분들까지 감안하면 대기자가 더 많을 겁니다.” 강은희(사진) 여성가족부 장관은 “아이돌봄서비
-
신생아 - 사망자 = 16만3000명, 인구 자연증가 역대 최저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03명, 신생아는 3300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지만 사망자 증가 폭이 더 커서 인구 자연증가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통계청은 지
-
[Cover Story] 중위연령 29세, 양질의 노동력. 임금도 중국의 4분의 1로 경제성장 유리
?동남아시아의 총인구는 2014년 기준 6억4000만여 명으로 중국 13억6000만 명, 인도 12억7000만 명에 이어 세계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구 규모 면에서 높은 집중도
-
출산율 1위 전남의 비결, 정부는 모르나
즐거운 데모였다. 11월 4일 전라남도 해남 한복판 시가지. 유모차 행진이 벌어졌다. 유모차 수십 대가 색색의 풍선을 달고 걸었다. 현지 언론은 ‘위풍당당’이라고 보도했다. 행진
-
[글로컬 광장] 저출산 해결하려면 지방을 보라
즐거운 데모였다. 11월 4일 전라남도 해남 한복판 시가지. 유모차 행진이 벌어졌다. 유모차 수십 대가 색색의 풍선을 달고 걸었다. 현지 언론은 ‘위풍당당’이라고 보도했다.행진에
-
[경제] 고령화 일본을 보면 안다…"중위험·중수익, 인컴형 상품 뜰 것"
◇일본 60대 이상 금융자산 비중은 약 60%※자료 : CEIC(국제 금융정보 제공 업체)·현대증권저출산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
대학구조조정 정책의 허와 실
최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10년 안에 없어질 직업들을 발표했는데 ‘교사’가 포함돼 있어 놀란 적이 있다. 온라인 교육의 확대로 사이버 교사가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학생들을 가르
-
[전문가 기고] 대학구조조정 정책의 허와 실
최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이 10년 안에 없어질 직업들을 발표했는데 ‘교사’가 포함돼 있어 놀란 적이 있다. 온라인 교육의 확대로 사이버 교사가 언제 어느 곳에서나 학생들을 가르치
-
[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일본은 저출산·고령화 선진국 … 한국과 경험 나누고 싶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지방창생 장관 지방 없이는 나라도, 미래도 없다. 일본이 지방 살리기를 통해 인구 감소를 막고 나라의 활력을 되찾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인구 대책을 국토
-
경기불황 ‘삼포세대’의 슬픈 자화상
병력 공급이 수요를 앞서며 입영 대기자 매년 2만 명씩 쌓여... 장교·부사관은 너도나도 장기복무 신청… 입대용 사교육 성행 요즘 대학가 풍경은 1997년 외환위기 직후의 모습을
-
[삶과 믿음] 미래 세대의 존재 이유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60세를 넘지 못했던 평균 수명은 반세기만에 80세에 이르게 됐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3.1%다.
-
부양이 미래세대의 존재이유?
인구 고령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세기 중반까지 60세를 넘지 못했던 평균 수명은 반세기만에 80세에 이르게 됐다. 올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3.1%다.
-
[책 속으로] 그 섬에 가고 싶다 … 희망을 찾았다
아마섬의 ‘오감(五感) 학원’ 수업에 참여한 사람들. 강사로 나선 섬 주민에게 농·어업과 향토 요리를 배우는 학원이다. [사진 남해의봄날] 우리는 섬에서 미래를 보았다 아베 히로시
-
[인생 이모작을 여는 사람들] “나는 ‘장관’ 부럽지 않은 9급 공무원”
[월간중앙] 아메리칸 화재해상보험 한국 법인장 이력 뒤로 하고 59세에 ‘공시’ 합격 … 정년퇴직 1년 앞두고 서초구청 일자리경제과 막내 주무관으로 맹활약 지난 1월부터 9급 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