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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자식 키우는 재미 조카 사랑으로 만끽
서울보건대 김윤미 교수가 조카 조인하와 함께 서점을 찾아 새학기 참고서를 고르고 있다. [김형수 기자] 합계 출산율 1.16명. 유래 없는 저출산 시대다. 소신껏 결혼 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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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저출산 생존전략 많이 낳는게 최선
온 나라가 절반의 한국인 하인스 워드의 성공에 감동하고 있다. 워드를 미국 프로풋볼 수퍼스타로 만든 어머니의 감동적인 사연이 알려지면서 어머니 예찬론이 시작됐다. 혼혈 편견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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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없어 '애타는' 업체들
서울 강동구 명일동 E유치원. 20년 역사의 '동네 대표' 유치원으로 꼽히지만 5년 전부터 해마다 정원의 20~ 30%씩 원아들이 줄어 지난해 교사 두 명을 내보냈다. 유치원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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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이비 부머 "우린 노년 몰라요"
"베이비 부머들이 '신 노년(New Gray)'이란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냈다." 곧 60줄에 들어설 미국의 베이비 부머들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경제적.문화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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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제 챙기면 기업 경쟁력도 높아져"
중앙일보는 8일 본사 회의실에서 '가족친화 경영' 전문가 토론회를 열었다. 양승주 여성가족부 국장, 강혜련 교수, 최두환 사장, 차영구 원장, 장혜경 박사, 김정수 중앙일보 경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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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기업가족친화경영중] 1. 가정
독일의 화학회사 바스프가 운영 중인 사내유치원 루키즈(Lukids)에서 보모가 3세 미만의 아기들을 돌보고 있다. 바스프 직원은 출근 때 아기를 루키즈에 맡겼다가 퇴근할 때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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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시 연령·지급 방법 신중히
▶ [사진=ING생명보험 제공] '노후 대비는 30세 부터', '퇴직 후 기본 생활 최소 금액 5억원'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들린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화와 급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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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고민 - 노(老)테크] 중. 노후 준비에 허리가 휜다
선진국에서도 노후가 불안해짐에 따라 '고령 취업'이 늘고 있다. 사진은 일본의 한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노인들. [중앙포토] 미국 뉴저지에서 전자회사 엔지니어로 일하는 제이컵 레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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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나라살림] 중. 갈수록 부족한 세수
나라 살림도 가정 살림과 원리는 똑같다. 한 해 돈 쓸 곳이 정해지면 이를 충당하기 위해 ▶돈을 벌어오든가(세금 수입)▶있는 재산을 팔든가(공기업 주식 매각 등 세외 수입)▶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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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칼럼] '출산파업'의 진정한 의미
20년 전만 해도 농촌은 물론 대도시의 구청에 가면 가족계획 요원이 상주했다. 이들은 젊은 여성에게 피임법을 알려주고, 심지어 인공유산이나 불임시술을 권하며 출산 억제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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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⑦사회변동] 전문가 열 명에게 들어봤다
인구 “출산율이 떨어지면서 ‘인구 폭발’은 사전에나 나오는 개념이 된다. 남한 인구는 2020년 최고 수준(4995만 명)을 기록한다. 2021년 인구 증가율이 0%가 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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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다가오는 '저출산 재앙'
얼마 전 초등학생 자녀를 둔 친구에게서 학부모 수업 참관에 대한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가서 보고 세 가지 때문에 놀랐다고 했는데 그 첫째는 안경 쓴 아이가 많았다는 것이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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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이야말로 우리 시대의 재앙"
▶ 송영오 신부▶ 김인숙 원장▶ 송길원 목사 "한국사회의 변천사를 보면 위기 때마다 가톨릭.불교.개신교가 미친 영향은 큽니다. 이제 우리 세 종교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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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파파 쿼터제'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이 좋은 소리도 이제는 그야말로 옛말. 출산율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 육아의 고통 때문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똑똑한 예비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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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이중국적, 실리적 해법을 찾자
이중국적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한바탕 온 나라를 달궜다.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받기 전에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수 없도록 국적법이 바뀌자 국적포기 신청이 폭증했고, 이에 대한 비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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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뉴스] 독신세
24시간 어린이집 경쟁이 대단히 치열하다지요. 뱃속 아기를 대기명단에 올려놓고라도 싶다더군요. 아기 봐 주는 분을 고용하면 맞벌이해 번 돈 고스란히 쏟아부어야 하니까요. 출산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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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국회 입법 허와 실
*** 의원 83%가 법안 냈는데… 17대 국회에서 법안 발의가 크게 늘어난 배경은 무엇보다 일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이다. 열린우리당의 한 관계자는 "과거에는 국정감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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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강인한 아이로 키우자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82년 전 소파 방정환이 설파했듯 '어린이는 미래의 희망'이다. 더욱이 우리 사회는 출산율 1.19로 부부가 한 명의 자녀를 키우는 집이 늘고 있다. 이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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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여성고용 인센티브제 필요하다
노동부가 27일 입법예고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은 여성고용에서 우수한 기업에 대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내걸고 있어 그간 지지부진했던 여성고용에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할 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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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소비 양극화' 개선해야 시장 살아나
소비는 경제행위의 궁극적 목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 적게 쓰고도 행복할 수 있겠지만 소비가 늘어야 삶이 풍요로워진다. 소비는 국민경제적 관점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항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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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과 포스트386 세대, 앞으로 40년 변화 주도
1960년대와 70년대 태어난 이른바 386세대와 포스트386세대가 앞으로 약 40년간 한국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인구 비중이나 조직력으로나 다른 세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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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저출산 대책, 여성친화적으로
최근 삼성경제연구소는 한국 경제의 앞날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울 위협요인의 하나로 서슴없이 저출산을 지목했다. 그런가 하면 유엔은 2050년이 되면 한국의 고령인구 비율이 일본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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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들 출산장려책 '다산시대'
지방자치단체들이 출산율 하락과 인구감소에 따른 대책으로 각종 출산 장려시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하지만 기대만큼 성과가 두드러지지 않고 "도움이 안된다"는 의견도 상당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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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즈믄둥이] 다섯 살 두 주먹으로 미움의 벽 허물거라
*** 표준형은… 취재팀은 새천년준비위원회가 인정한 즈믄둥이 가운데 남아 6명, 여아 4명의 가정환경과 발육 상황 등을 조사했다. 이들의 출생 당시 평균 몸무게는 3.45㎏이었다.